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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13:14
착륙하면 승무원들이 상단 개인수화물칸 문열면서 쏟아지는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차 다 열면서 뒤로 갑니다.
승객은 짐만 꺼내 가는거죠.
19/08/26 13:42
대한항공 밀리언마일러인데 그런거 한 번도 못 봤네요...
일단 저 움짤에도 일괄적으로 다 열려있는건 아니니 말씀하신 케이스도 아닌거 같고요.
19/08/23 17:21
비행기 일찍 타려고 줄서고 일찍 내리려고 줄서는건 어떤 심리인걸까요?
일찍 타봐야 정해진 자리고 특별한 경우 아니면 짐도 다 싣어지고 일찍 내려봐야 대개 어차피 수화물 나오는거 기다려야되는데
19/08/23 17:23
위탁 수화물이 없고 빨리 나가는 경우 입국심사대에서 서야하는 줄이 훨씬 짧아지죠
일찍 타면 자기 자리에 캐리어를 올릴 수 있으니 다른 뒷 칸에 실었다가 역주행이 어려워 마지막에 내려야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고요.
19/08/23 17:24
전 여유있으면 탈 땐 엄청 앞쪽은 아니라도 되도록 일찍 타려고 하는 편인데, 이게 유럽가는 국제선 늦게 탔다가 백팩 넣을 자리도 없을만큼 짐이 가득 차서 발밑에 놓고가느라 엄청 힘들었던적이 있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고요.
내릴 땐 환승 빡빡한 경우 아니면 거의 제일 뒤에 내림...
19/08/23 17:28
저는 학창시절에 유럽갔던 경우빼고는 어딜가던 기내수화물만 가지고 타고 도착해서 거기서 사서 쓰는편이라 이해가는데요.
1. 늦게 타면 제 머리위에 수납공간이 이미 꽉차서 승무원이 들고 아무데나 빈 데 찾아서 넣어버리기 때문에 최악에 잠깐 한눈 팔았으면 어디다가 넣는지도 못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승무원분한테 어디다가 두셨는지 물어봤음.. 2. 수화물나오는거 안기다리고 그냥 갈수있고 일찍 짐챙기지면 제 뒤로 병목현상으로 나중에는 사람들 다 일어서서 양해구하면서 짐내리다가는 제 뒤로 다 정체 이런 심리입니다.
19/08/23 17:29
들고 타는 짐이 많은 경우 늦게 탈경우 내 자리 위가 아닌 딴데다 싣게 될수도 있는데 그럼 내릴때 좀 힘듭니다.. 뒷 사람들은 나갈려고 하고 나는 짐을 찾아야겠고 해서 동선이 엉킬수도 있고 이게 싫으면 사람들 다 내릴때까지 기다려야 할수도 있고요..
도착해서는 일단 빨리 나가야 입국심사에서 줄을 덜 설수 있죠.. 어차피 짐 찾는데서 기다리겠지만 찾을 짐이 없는 경우도 있고 설령 짐 찾는걸 기다린다 해도 입국심사장에서 길게 줄 서 있는거보단 나으니까요..
19/08/24 08:50
한국에서는 앞쪽 퍼스트 비지니스 먼저 타고 그 다음은 다 줄서서 막 들어가죠. 적어도 제가 타 봤던건 아시아나 제주 진에어 이렇게인데 한번도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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