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억울하고, 욕먹는게 싫다는 건 나 역시도 그렇다.
하지만 그전에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을 돌아보면 화도 풀리거든.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서, 뉴스기사를 통해서, 커뮤니티를 통해서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쉽게 퍼져나간다.
그러니 더 조심하는 것이다.

(염보성 사태때 조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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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못을 지적당했을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품이 나타난다.

억울하고, 숨기고 싶고, 나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하수다.

어떠한 분야에서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자신의 잘못을 곱씹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으며, 언젠간 그 선택이 나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

숨기고 싶어 협박하고, 고소하겠다고하면, 지금 당장은 숨길 수 있겠지만

그 선택이 비수가 되어 다시 돌아올 거다.

시청자분들이 과하게 할 경우에야 대처하면 되겠지만, 그저 반성하고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인정 해주실 것이다.

(유영진 사건때 조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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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게이머로써 위치와 커리어가 있는 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발언해야한다.

우리는 이미 밸런스패치는 없어도 좋다는 것에 동의했다.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으면 행복은 하겠지만, 재미는 없을 것이다.

게임을 인생에 비교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겠지만, 인생을 살때 경계선이 없이 살면,

그 기쁨이 덜하 듯이, 원하는 데로 수정하고 장점만 있는 것을 하면 무엇이 재밌을까?

(방송중 테사기드립이 나와서 발언하는 조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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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 올라간 사람들은 대부분 가장 낮은 자세로 시작한다.

영호를 보면 알 수 있다.

자신이 정점인 것을 알지만, 방심하지 않는다.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asl 결승전 3대1 패배후 조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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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호가 테사기때문에 정점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봐라, 테란이 사기라는 것이 확실하다면 나는 주저없이 종변했을 것이다.

왜 안하냐고?

내 테란으로 이영호의 테란을 이길 수가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내 저그라면? 노력만 한다면 이영호의 테란을 이길 수있는 확률이 있다.

(김도우 경기보다가 말하는 조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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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다라는 것은 오만한 것입니다.

어째서 때가 늦었다고 하십니까..

의지만 있다면, 늦은 때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입니다.

(옥션에서 주최한 오프라인 강의에서 말하는 조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