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9 23:07
이거 인스타에서 파이어 됐더라고요. 주인이.뭐하는 거냐고. 저도 키워봤지만 고양이는 싫은 사람이 약자든 강자든 저렇게 같이 있지도 않지만, 그거야 고양이 입장이고 애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험하잖아요. 주인이 처음부터 격리를 제대로 했어야.. 근데 제목이 저렇게 우스갯소리처럼 지어져서 사진이 도니까 사람들이 더 열받아서 제대로 퐈이아가..
19/08/29 23:07
왠만해서는 갓난아기는 동물이랑 같이 키우지 않는게 좋습니다.
정말 심한경우는 사망부터 남아 성기를 물어버린 사례도 있습니다.
19/08/29 23:14
아니 고양이를 키워도 아이 방에 어른 없이 있게하다니. 너무 유투브에서 아기랑 동물 영상을 많이 본듯. 그건 다 찍는 사람이랑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있으니까 가능한 평화죠. 아무리 반려동물이고 뭐고해도 동물입니다.
19/08/30 08:44
아마 고양이도 가족이고, 애기도 가족인 상황일 때, 내가 나은 애가 고양이 땜에 고통을 겪었다는 뜻 같아요.
저라면 가족처럼 대한 반려동물이라도, 고양이에 대한 오만정이 다 날아갈듯... 다신 안 키울듯요...
19/08/29 23:52
위험하죠 저정도 아기는 잘못 뒤집어 있어도 바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뼈도 물렁물렁해서 가슴 눌리면 숨 못 쉴수도 있구요,
고양이도 고양이지만 저런 갓난쟁이를 혼자 재우는건 진짜 무슨 배짱인지... 저상태에서 우유 잘못 게워냈으면 바로 사망인데...
19/08/29 23:31
저도 고양이와 아이를 동시에 키워본 입장인데 저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당연히 고양이를 처분할 것 같네요. 제가 목격한 상황은 아이가 방에서 울고 있을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방으로 쓰윽 들어가더니 아이를 쓰담쓰담 해줬고 아이가 울음을 그치는 걸 본 적 있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닐까 합니다.
19/08/30 11:29
저...서양에서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도 한인2세대들은 저렇게 아기방을 따로 해놓고 cctv카메라로 보던데요..? 제가 한번씩 LA나 샌프란시스코 가서 한인들 집에 몇일씩(보통 1주일정도) 묵으면서 직접 본것이라 케바케겠지만, 적어도 우리 정서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한인들도 저렇게 키운다는 점에서 무조건 매도할만한 사항은 아닙니다. '저 부모들도 애기가 자꾸 울어서 알고보니 저런 상황' 의도로 올린거 같은데.. 애기가 울어 부모가 가면 고양이가 딴데로 갔거나 그랬겠죠. 그래서 고양이를 따로 격리하거나 내보내거나 그러지 않았을꺼구요.
19/08/30 00:44
저정도 애기는 혼자서 구르다가 베개에 질식사할 수도 있습니다. 저 상태는 진짜 위험한 상태에요..아니 애를 혼자 재우는건 그럴 수 있다쳐도 왜 고양이를 같은 방에??? 그리고 고양이는 털이 짧아서 보기보다 무겁습니다. 저정도 크기면 꽤 큰 개만큼 무거워요.
다만 이건 고양이를 처분할 일은 아니죠..고양이가 애를 공격하는게 아닌데요. 격리하면 될일.
19/08/30 01:19
올라간 것만으로도 위험하고요. 가끔 돌발행동하는 냥이는 잠결에도 발톱질을 하기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저상황을 만든 부모가 생각이 없는겁니다. 애랑 고양이 키우면서 위험 생각을 안한다? 상상이 안가네요
19/08/30 03:23
문닫아 분리할수도 없고(우는 소리 못들을 수있으니)
왠만한 펜스는 넘어 갈것같고 애기는같이자고 고양이는 문닫고 거실에 두면 밤새울것같고..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19/08/30 08:45
위쪽까지 덮고 끄낼땐 들어내는 펜스해도 되겠고 거실에 둔다고 꼭 밤새 우는 고양이만 있을것도 아닐테고
너무 안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하시는게 아닐지... 뭐 케바케니 다 안되는 경우는 포기하면 되겠죠.
19/08/30 09:18
위도 덮는 펜스가 있나보네요.
철장 같은건가봐요. 밤새안우는 고양이가 있을수있겠지만 제가 봐온 집냥이들은 문닫으면 계속 야옹하더라구요. 저도 애 둘키운 경험으로 방법을 모르겠어서 댓글 달았는데 안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한건 죄송합니다.
19/08/30 06:58
저렇게 재우는건 예전부터 흔했습니다. 같이 재우고 옆에서 자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가 아기 눌러서 질식사 하는 경우도 가끔 있고요. 아기침대가 최근에 들어 온 것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서양에서 들어온거고 서양은 저게 기본양육 방식이고요.
19/08/30 10:29
개랑 같이 키우는걸로도 충분히 얘기한거지만 단순 잠잘때 분리하는거 이외에 저정도 아기랑 반려동물이랑 같이 키우는거 자체가 엄청나게 위험하죠.
19/08/30 19:22
으엉? 제가본 똑같은 짤에 사로 다른 설명이군요.. 다른곳에서 같은 짤로 본 글에 설명은 보일러가 고장나서 아기가 동사할뻔한것을 고양이가 체온으로 보호해준 사진이라고 올라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