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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0 23:58
16 선발전은 솔직히 당시 삼성한테 천운이 엄청 따라줬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실력도 영향이 있었겠습니다만.) 그때 플라이 하면 아우솔이었는데 아우솔 글로벌밴으로 플라이 오른팔 짤리고 시작했죠. 그리고 CJ 비하인드 썰이 꽤나 궁금하네요. 대체 어케했길레
19/08/31 00:06
시즌3 한국 올스타... 그때 모습은 정말 국대미드라는 말이 아깝지 않았죠.
그때 우승까지 했어야 했는데 임프마타와 3연제드가...
19/08/31 00:10
뭐 앰비션이 CJ에 대해 좋은 말 한 적 없고 젠지는 아직도 정이 뚝뚝 떨어져서 젠지를 넘사로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은 평소에 했는데
저정도로 싫을 줄은 몰랐네요.
19/08/31 00:10
그때 cj 나올때 삼성이랑 입단 할떄 인터뷰할떄도 사람들이 플레임 이랑 갈등으로 나온거 아니냐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난 절대 아니다 난 플레임 좋아하는 편이다 당시 나는 진짜 열심히 연습 하고 의욕이 넘쳤는데 다른 선수들이 못 따라와줘서 너무 아쉽다 이런 식의 인터뷰 였던걸로 기억 나는데
19/08/31 00:16
플레임은 저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카오스 시절은 모르겠는데 롤은 승부욕넘쳐서 팀원들한테 잔소리가 심했지 패드립이런건 저는 본적이 없긴 합니다.
19/08/31 01:00
의견충돌이 많아서 오히려 좋아했다고 합니다. 다른 애들은 그냥 맞다맞다 하면서 피하니까, 이기고 싶지 않은 건가? 라고 생각했다고.
19/08/31 00:26
15CJ때 앰비션이 욕을 많이 먹긴했어요 크크 15CJ 자체가 팬도 많지만 그 이상의 안티를 가진 팀이었는데 앰비션은 여기에 팀팬에게도 욕을 많이 먹었죠. 팀 내부적으로도 다들 연차가 오래되다보니 서로서로 피드백도 제대로 못했다는 증언도 있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15CJ때 선수들 고생참 많이 했겠다싶더라구요. 16CJ는 반대로 팀 분위기 좋은건 느껴지는데 성적이...
19/08/31 00:29
프로스트랑 스크림하다가 의문의 중단이 많이 있었다, 그러다가 솔랭하라고 지시가 떨어지면 아 내부사정이 터졌구나 하고 알아들었다. <-- 이부분은 진심 현웃 터졌네요 뭔가 상상이가는 그 "내부사정" 크크크크크
한가지 확실한건 엠비션은 오뚜기 즉석밥 먹겠군요..
19/08/31 00:37
띄엄띄엄 보긴 했는데 저기 내부사정 얘기 부연설명하면
--------------- 당시 팀은 같은 건물에 층을 따로 씀. 클템형은 진짜 청소, 빨래에 코치에 리더에 다했다. (채팅창에 완전 엄마였다고 올라옴) 아니 엄마 이상이었다. 여튼 스크림 하다가 스크림이 중단됨. 막 빠별이랑 건웅이랑 클템이랑 싸우고 그럴때. 그러면 기다리면서 다른 게임하거나 그랬다. 언제 재개될지 모르니까. 그러다가 이제 스크림 취소되었다고 얘기하면 아 내부사정이 터졌구나 대충 감 잡고 솔랭 돌리고 그랬다. 막 프로스트 그렇게 싸우는거 진정되면 이제 또 감독 코치가 클템 위로해주고 그랬다. 클템형 위로해 줄 사람은 감독 코치 형밖에 없었으니까. --------------- 내부사정이 왔구나 감잡는거 너무 웃겼어요 크크크
19/08/31 00:40
CJ라는 구단 자체는 스1 선수들(구GO팀 선수들)은 물론 조규남 대표님조차 좋게 얘기한 것을 들어본 적이 없는걸로 보아.... 프런트가 어지간히 간섭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9/08/31 00:43
이거 말고도
페이커에게 최초 킬을 당한게 바로 나다! 하고 우쭐할때랑 페이커 SK K 시절에 아이콘 장미 빵에서 져서 이제 장미를 못쓰게 됐다 썰도 재밌었습니다.
19/08/31 01:00
12년도 블레이즈가 롤드컵 우승할줄 알았어서
당시 앰비션은 저런 마인드 가질만 하다고 봅니다 내가 최고야 그럴 실력이였고 그럴만한팀 에이스였죠
19/08/31 01:14
카오스 시절 지피지기, 골텍은 못봐서 모르겠고 롤 시절의 플레임은 참견쟁이 그 이상은 아니였죠.
어느정도 맞는 말로 사람은 짜증나게하는 시어머니 스타일이라 승리에 도움이 안 되는 발언을 자주했지만 뭐 인성이 무너지는 발언은 잘 못보기는 했어요.
19/08/31 02:59
12엠비션은 ipl5때 알렉스이치한테도 정리 당했어요. 당시 엑스페케 미사야 토이즈 알렉스 이치보다 한수 아래였다고 보는게 맞죠
19/08/31 03:43
12년 블레이즈, 그리고 엠비션은 정말 천외천이였는데...웬 원딜 한 명이 운명의 5경기에서 블레이즈 바텀을 부수기 시작하고...
19/08/31 04:33
플레임은 잔소리 심하고 너 못한다는걸 자존심 거덜나게 엄청 몰아붙이면서 괴롭히는 식의 채팅이라 당하는 입장에선 욕먹는거 보다 더 상처받는 경우가 있을수가 있는게 문제지 실제로 패드립이나 쌍욕은 거의 안한걸로 알고있습니다.
19/08/31 04:50
개인적으로 엠비션 선수에 대해서 진짜 리스펙하는건 포변하고 성공한걸 리스펙 받아야 되는데 포변하고 잘된 사람이 스코어 코어장전 이런 롤드컵 갔던 진짜 희귀 케이스라.. 정말 롤 그자체를 잘아는 사람이 포변을 하면 적응을 할수도 있다고 봐야 하는건지..진짜 포변해서 엄청 노력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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