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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30 23:53:37
Name 내일은해가뜬다
출처 펨코
Link #2 https://m.fmkorea.com/best/2141582468
Subject [LOL] (펌) 엠비션이 방송에서 푼 옛날 썰 (수정됨)
오늘 서버점검때문에 잠시 랭겜 쉬고있을때 푼 썰이라는데....

펨코에 정리된 글이 있어서 퍼옵니다

==

프로스트 쪽이랑 안친했고, 상면이형이랑만 친했었다, 매라도 15년도에 단일팀 되고나서 친해진거지 그 이전에는 별로 안친했다. 아마 만나기전에는 싫어했을 수도 있다. 프로스트의 에이스는 매라였고 블레이즈의 에이스는 나였으니까 서로 견제를 했었을거야, 


프로스트랑 블레이즈는 말만 형제팀이지 다른팀이나 다를게 없다. 

블레이즈는 호종이랑 제일 친했고, 러보도 좋은사이로 남아있고 나머지 선수들도 만나면 인사하는 사이다.


(채팅으로 CJ 강등됐을때 어땠냐고 물음) CJ 강등될때 기분? 잘 됐다 이런생각도 했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저는 CJ에서 고생을 엄청 많이했어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아요. 젠지에서 나왔을때랑 느낌이 전혀 달라


플레임 욕? 별로 안한다, 나보다도 안해, 골텍시절에도 여러분들이 오해하는게, 욕 안했어 패드립 했다는건 없는 얘기다, 노답XX라고 한게 얼마나 큰 욕이라고, 커버치는게 아니라 팩트만 얘기하는거다. 호종이는 평소에도 욕을 안한다. 걔는 욕을 받아치는 정도로만 한다. 


프로스트랑 스크림하다가 의문의 중단이 많이 있었다, 그러다가 솔랭하라고 지시가 떨어지면 아 내부사정이 터졌구나 하고 알아들었다.

클템형은 엄마 이상이었다.



16롤드컵 선발전 끝난 후 썰 풀어달라는 채팅-

팀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마음을 비웠었다. 이기면 좋고 지면 당연한거야 이런 마인드 였다. KT는 결승전까지 갔었고 우리는 광탈이었으니까 그건 생각했는게 KT는 멘탈에 문제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결승까지 쭈욱 갔다가 떨어졌으니까 컨디션이 안좋을 것이고, 우리가 조금 유리하다고 생각됐다. 왜냐면 우리는 선발전준비를 계속했지만 kt는 결승전을 이겼으면 선발전을 안해도됐지만 결국 못했으니까


1경기 이기고 자신감 생겼다가 2,3경기 내리 졌는데 나는 항상 게임할때 중시 했던게 최선을 다하면 아쉽게 지더라도 이길 수 있는 게임은 아니었다 라고 생각을 한다, 아무리 열심히해도 못이겼을 게임이니까, 


4경기에 스카너를 꺼낸 이유는 당시 솔랭에서 앰비션이 스카너 한테 한번 발린 후 연습을 했을 거라고 한 짤이 많이 있는데 맞다, 당시 연습을 진에어랑 많이했는데 스카너로 한번도 안졌다. 그래서 이거 한번 써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대회때 각이 잘 안나왔다. 그래서 4경기떄는 애초에 스카너 뽑으려고 밴픽을 했다. 왜냐면 스카너 준비했는데 안하고 떨어지면 후회되니까 한번 쓰고 가자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우리팀이 스카너에 대한 믿음이 컸다. 용인이도 아직도 스카너를 굉장히 좋아한다. 


상대 미드가 당시 플라이였는데 내 기억이 에코였거든? 에코 딱봐도 스카너한테 약해보이지 않아? 상대편이 스카너한테 개쫄아있는게 보이는거야 결국 그 경기 유리하게 이겼는데, 5세트떄 스카너를 밴하는거야? 그거보고 선수들이랑 웃었어 이 똥캐를 밴한다고, 이걸로 분위기 풀렸고, 당시 5경기때 운이 존나 좋았다. 스마싸움 계속 이겼다. 


선발전 이겼을때 굉장히 어리둥절했다. 처음에 삼성 갈때 적어도 2년은 생각했다. 근데 한방에 갔지, 그때 스티치선수가 같이 울면서 좋아해주는거야 정말 고맙더라고, 영재랑 지민이가 정말 좋아해줬는데 진짜 고마웠다


롤드컵 선발전 이기고 인터뷰를 하는데 CJ때 개고생했던게 생각나는거야, 난 게임할떄 딱 두번 울어봤거든, 롤드컵 선발전떄랑 2012년에 나진소드한테 롤드컵 결정전에서 3대0으로 졌을때 대영이형 가슴팍에 코박고 펑펑 울었다. 왜 울었냐면 난 너무잘하는데 미친듯이 잘하는데 롤드컵을 못간다는게 너무 억울한거야, (채팅창에 물음표 올라옴) 그때 난 그랬어, 그당시 나는 고삐풀린 망아지였어 나보다 잘하는애들이 없다고 생각했지


----


블레이즈 떄는 롤드컵만 다가오면 폼이 떨어져서 난 롤드컵하고 인연이 없나보다 라고 생각했다. 


2014년도 롤드컵 선발전때 멘탈이 개 나가있었다, 지금와서 얘기하지만 그때 그러면 안되는게 맞았다. 왜 그랬냐면 우리팀이 너무 못하는거야, 그래서 이미 마음속에선 포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3대0으로 졌다. 


그때 팀에서 내린 결론은 나 때문에 팀원들이 나를 눈치봐서 제 기량을 못펼치고 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내가 트레이드인가 짤렸나 나진을 갈뻔했다. 그래가지고 거의 확정이 난 상태였는데 박정석 감독님이랑 얘기 한다 만다 그랬는데 당시에 호종이랑 대영이형이 한번더 말렸다. 나가면 안된다고, 이 두명한테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 평생 갈 인연이다. 대영이형이 장난식으로 나중에 나이먹으면 나랑 상면이형이랑 호종이랑 결혼해도 같은 동네에 살자고 그런식으로 얘기했었다. 호종이는 LGD 간게 인생 핀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찌저찌 CJ 남았는데 이후에 블레이즈도 별거 없고 단일팀 되고 나서도 별거 못했잖아, 그리고 뿔뿔이 흩어졌는데 대영이형이 당시에 자기가 날 괜히 잡았다고 생각한다는거야, 딴데 갔으면 잘됐을 텐데 라고 난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대영이형이 RNG 감독 할때 우지 선수를 보면 옛날에 내 생각이 난다는거야, 그래서 어떻게 우지를 상대해야 되는지 알겠대


플레임룰루 그 룬은 플레임이 계속 룰루 개좋잖아 그러는거야 그 특유의 사투리로 그래가지고 내가 룰루해줬어



16롤드컵 썰 

당시 전력상 봤을때 딱 4강까지는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그당시에 전력이 한국팀 만나면 못이길거같았어, SKT랑 락스만나면 못이길거같았고 락스랑 skt는 무조건 조1위할거고 우리도 조1위하면 걔네 안만나겠구나 했다, 근데 큐베가 나가서 조를 뽑고 오더니 결승까지 한국을 안만나는 대진을 가져왔어, 그래가지고 그때 갑자기 긴장이 확 됐다, 롤드컵 결승 때보다 8강에서 대진표 뽑을때가 더 긴장 됐다. 대진표 뽑고 와 결승가겠는데? 이생각 해가지고 긴장이 엄청됐다. 


당시엔 실력차이가 엄청 났다, 한국팀이 해외팀한테 질 각이 전혀 안보였다. 너무 차이가 나서


SKT랑 결승때 2판지고 난 후에 든 생각이 SKT는 우리보다 강한팀이니까 깜짝 픽같은걸 많이 준비했는데 1,2경기해보고 할만한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거야, 그래서 깜짝픽 가져온걸 후회했어, 걍 하던대로 할껄, 뭐 결국은 졌지만 난 3,4세트도 지다가 한방에 역전해서 이겨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난 후회는 없었어 



16년도에 삼성 간 이유

그때 당시엔 모든팀이 다 리빌딩하던 시즌이었다. 어느팀을 가도 똑같다고 생각했고, 당시 cj있을때 워낙 욕을 많이 먹어가지고 나를 데려갈 팀이 없다고 생각했다. 와이프가 격려를 해줬지만 당시에 이미지가 엄청 안좋아가지고 내가 다른팀을 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삼성에서 제일 먼저 오라고 했다. 그래가지고 기왕이면 나를 원하는팀을 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서 삼성으로 바로 갔다. 다른팀 이야기도 안해봤다. 



17롤드컵 대진운 썰 

당시 롱주 만날 때 우리 폼이 개 떡상하던시기여가지고 롱주가 운이 없었다. 당시 롱주랑 만날때 눈앞에 적이보이면 무조건 싸워 라는 오더 받고 게임 들어가서 상대방도 당황스러웠을것같다. 16년도 KT 만났을떄 했던 얘기처럼 상대가 우리보다 강하면 멘탈적으로는 우리가 유리하다 라고 생각한다. 롱주전도 마찬가지, 져도 상관없어 이마인드로 가니까 이기더라고 대진운 뭐라 할것도 없이 우리는 조별예선에서 2등을 했다. 대진이고 뭐고 없었다. 8강 이겼으니까 WE한테는 질 자신이 없다는 마인드여가지고 롱주 이기고 난후 어? 또 결승이네? 이렇게 생각했다.


SKT하고의 결승전은 작년에 한번 졌는데 또 지면 개 빡칠거같아서 필사적으로 했다. 


18롤드컵 썰

3년 연속 조별예선에서 RNG를 만난거야, 그래서 어? 했는데 마지막엔 기강 잡혔지, 첫 경기 바이탈리티에서 져가지고 폼이 그냥 개떡~~~~락 해가지고 망했지 RNG한테도 이기던 경기 역전당해서 지고 눈떠보니 0승2패, 잠깐 정신차려보니까 0승2패, 근데 그떄 2패였는데도 떨어질 생각은 안했어, 나머지 4판 이기면 되지 이렇게 생각했었거든. 근데 왠걸? 마지막날에 3패, 그떄 눈물이 찔끔했다. 용인이도 그랬는데 5번째판에 자력으론 올라가긴 힘든데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3승3패로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용인이가 눈물 찔끔했대요. 어떻게 이렇게 됐지? 이런 생각들어서


당시 해외메타랑 한국메타가 정 반대였다. 니네가 맞냐 우리가 맞냐 이거였는데 우리가 말렸다. 기인 선수 막 맞지도않는 사이온 이딴거하고, 생각해봐요 기인의 사이온, 얼마나 안어울려요. 그래가지고 평소에 하지도 않았던 오른 사이온 이딴걸 하려고하니까 되겠냐? 그래가지고 말린거야

조별예선에서 LCK가 막 다이겼어봐 그럼 타팀들이 우리껄 다 따라했을거야, 우리가 1세트이기고 2세트도 이겨서 3승0패였으면 우린 틀리지 않았어 라고 생각해서 하던방식 그대로 가져갔을거다, 근데 첫경기에서 지면서 전부 꼬였다. 이래서 첫경기가 중요한거다.


=======

이렇게 뒷 이야기 들으니 의외인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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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0 2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6 선발전은 솔직히 당시 삼성한테 천운이 엄청 따라줬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실력도 영향이 있었겠습니다만.) 그때 플라이 하면 아우솔이었는데 아우솔 글로벌밴으로 플라이 오른팔 짤리고 시작했죠. 그리고 CJ 비하인드 썰이 꽤나 궁금하네요. 대체 어케했길레
미야자키 사쿠라
19/08/31 00:01
수정 아이콘
그 팀 이야기 들을수록 괴라는 나물은...크크
19/08/31 00:0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블레이즈 시절 앰비션 미드는 진짜 잘했던거 같아요.
Nasty breaking B
19/08/31 00:06
수정 아이콘
시즌3 한국 올스타... 그때 모습은 정말 국대미드라는 말이 아깝지 않았죠.
그때 우승까지 했어야 했는데 임프마타와 3연제드가...
스위치 메이커
19/08/31 00:02
수정 아이콘
15CJ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나온 선수가 저 정도 얘기까지...
정은비
19/08/31 00:03
수정 아이콘
CJ에 대한 감정이 저렇게까지 나쁘다니 신기할정도네요
마스터카드
19/08/31 00:08
수정 아이콘
앰비션이 저번에도 자기 인생 곡선 그래프보여주는데 cj막판은 진짜 바닥까지 떨구더라구요..
반니스텔루이
19/08/31 00:10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골텍 시절에 욕안했다는 좀..
미야자키 사쿠라
19/08/31 00:11
수정 아이콘
아예 안했다가 아니라 [나보다 안해] 니까요...흐흐
반니스텔루이
19/08/31 00:16
수정 아이콘
근데 wearezpzg 시절이면 근데 워낙 말이 많아서..
프로 입단 이후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cluefake
19/08/31 00:10
수정 아이콘
뭐 앰비션이 CJ에 대해 좋은 말 한 적 없고 젠지는 아직도 정이 뚝뚝 떨어져서 젠지를 넘사로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은 평소에 했는데
저정도로 싫을 줄은 몰랐네요.
19/08/31 00:28
수정 아이콘
평소 푸는 썰도 젠지 혹은 옛날 블레이즈지 15CJ는 거의 언급을 안하죠 크크
보라도리
19/08/31 00:10
수정 아이콘
그때 cj 나올때 삼성이랑 입단 할떄 인터뷰할떄도 사람들이 플레임 이랑 갈등으로 나온거 아니냐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난 절대 아니다 난 플레임 좋아하는 편이다 당시 나는 진짜 열심히 연습 하고 의욕이 넘쳤는데 다른 선수들이 못 따라와줘서 너무 아쉽다 이런 식의 인터뷰 였던걸로 기억 나는데
GjCKetaHi
19/08/31 17:41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앞뒤가 안 맞는게 엠비션보다 플레임이 cj를 1년 먼저 나왔죠.
마챠링
19/08/31 00:11
수정 아이콘
말하는거 보면 손대영감독만 아니었음 cj쪽으로 쳐다도 안볼 느낌인데...
바다표범
19/08/31 00:16
수정 아이콘
플레임은 저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카오스 시절은 모르겠는데 롤은 승부욕넘쳐서 팀원들한테 잔소리가 심했지 패드립이런건 저는 본적이 없긴 합니다.
그런게중요한가
19/08/31 08:1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 패드립은 없고 잔소리가 유별나긴했죠
19/08/31 00:17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썰 크크 프로스트랑 안친한건 처음알았어요
스톤에이지
19/08/31 00:18
수정 아이콘
플레임하고 엠비션하고 사이좋은게 의외네요 헬리오스가 둘이 의견충돌이 많았다고 했는데
19/08/31 00:26
수정 아이콘
아예 사이가 나쁘면 말도 안섞었을거라 생각하면니 이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토리북
19/08/31 01:00
수정 아이콘
의견충돌이 많아서 오히려 좋아했다고 합니다. 다른 애들은 그냥 맞다맞다 하면서 피하니까, 이기고 싶지 않은 건가? 라고 생각했다고.
니나노나
19/08/31 01: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9/08/31 00:26
수정 아이콘
15CJ때 앰비션이 욕을 많이 먹긴했어요 크크 15CJ 자체가 팬도 많지만 그 이상의 안티를 가진 팀이었는데 앰비션은 여기에 팀팬에게도 욕을 많이 먹었죠. 팀 내부적으로도 다들 연차가 오래되다보니 서로서로 피드백도 제대로 못했다는 증언도 있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15CJ때 선수들 고생참 많이 했겠다싶더라구요. 16CJ는 반대로 팀 분위기 좋은건 느껴지는데 성적이...
앚원다이스키
19/08/31 00:29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랑 스크림하다가 의문의 중단이 많이 있었다, 그러다가 솔랭하라고 지시가 떨어지면 아 내부사정이 터졌구나 하고 알아들었다. <-- 이부분은 진심 현웃 터졌네요 뭔가 상상이가는 그 "내부사정" 크크크크크

한가지 확실한건 엠비션은 오뚜기 즉석밥 먹겠군요..
기사조련가
19/08/31 00:30
수정 아이콘
[스마싸움 계속 이겼다]
바부야마
19/08/31 00:30
수정 아이콘
클템 엄마
aDayInTheLife
19/08/31 00:37
수정 아이콘
띄엄띄엄 보긴 했는데 저기 내부사정 얘기 부연설명하면
---------------
당시 팀은 같은 건물에 층을 따로 씀. 클템형은 진짜 청소, 빨래에 코치에 리더에 다했다. (채팅창에 완전 엄마였다고 올라옴) 아니 엄마 이상이었다.
여튼 스크림 하다가 스크림이 중단됨. 막 빠별이랑 건웅이랑 클템이랑 싸우고 그럴때. 그러면 기다리면서 다른 게임하거나 그랬다. 언제 재개될지 모르니까.
그러다가 이제 스크림 취소되었다고 얘기하면 아 내부사정이 터졌구나 대충 감 잡고 솔랭 돌리고 그랬다.
막 프로스트 그렇게 싸우는거 진정되면 이제 또 감독 코치가 클템 위로해주고 그랬다. 클템형 위로해 줄 사람은 감독 코치 형밖에 없었으니까.
---------------
내부사정이 왔구나 감잡는거 너무 웃겼어요 크크크
19/08/31 02:07
수정 아이콘
괴라는 나물 : (계단에서)상면아.. 너까지 그러면 정말 나 힘들어.
기사조련가
19/08/31 00:37
수정 아이콘
엠비션은 박정석감독이랑 사이가 안좋았던게 아닐까? 그런 느낌이네요.
삼겹살에김치
19/08/31 00:43
수정 아이콘
15cj말씀하시는거면 저당시 박감독은 나진 감독이여서 엮일일이 없습니당 당시는 강현종 손대영이었죠..
기사조련가
19/08/31 00:48
수정 아이콘
아 헷갈리네요 박정석이 16 cj였나 그럼;;
기사조련가
19/08/31 00:49
수정 아이콘
그럼 강감독이랑 사이가 안좋아졌나 크크
Bemanner
19/08/31 00:37
수정 아이콘
미드 설 때는 실력에 비해 커리어가 부족했고 정글 설 때는 그전에 못먹었던 커리어를 대신 받은 거 같아요. 크크
修人事待天命
19/08/31 00:40
수정 아이콘
CJ라는 구단 자체는 스1 선수들(구GO팀 선수들)은 물론 조규남 대표님조차 좋게 얘기한 것을 들어본 적이 없는걸로 보아.... 프런트가 어지간히 간섭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림샴푸
19/08/31 00:43
수정 아이콘
이거 말고도
페이커에게 최초 킬을 당한게 바로 나다! 하고 우쭐할때랑
페이커 SK K 시절에 아이콘 장미 빵에서 져서 이제 장미를 못쓰게 됐다 썰도 재밌었습니다.
반니스텔루이
19/08/31 00:45
수정 아이콘
14년도에는 선발전도 못나갔는데 13년도 말하는건가.. 그때는 근데 엠비션도 못했..
플레임 혼자 3판 연속 9대1 게임..
강동원
19/08/31 00:55
수정 아이콘
강퀴도 플레임은 시어머니같다고만 하지 욕은 별로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19/08/31 01:00
수정 아이콘
12년도 블레이즈가 롤드컵 우승할줄 알았어서
당시 앰비션은 저런 마인드 가질만 하다고 봅니다

내가 최고야

그럴 실력이였고
그럴만한팀 에이스였죠
19/08/31 01:14
수정 아이콘
카오스 시절 지피지기, 골텍은 못봐서 모르겠고 롤 시절의 플레임은 참견쟁이 그 이상은 아니였죠.
어느정도 맞는 말로 사람은 짜증나게하는 시어머니 스타일이라 승리에 도움이 안 되는 발언을 자주했지만 뭐 인성이 무너지는 발언은 잘 못보기는 했어요.
인생은이지선다
19/08/31 01:17
수정 아이콘
기억엔 16년 롤드컵 결정전 시리즈는 절정의 폼인 스코어가 앰비션보다 잘했지만 게임은 진걸로 남아있네요.
19/08/31 02:11
수정 아이콘
포지션별 역대 최고 선수를 뽑으라면 손에 꼽힐만한게 12엠비션과 16스코어를 뽑는데 둘다 롤드컵을 못감.. ㅠㅠ
19/08/31 0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2엠비션은 ipl5때 알렉스이치한테도 정리 당했어요. 당시 엑스페케 미사야 토이즈 알렉스 이치보다 한수 아래였다고 보는게 맞죠
19/08/31 09:57
수정 아이콘
12엠비션 역대최고는 아닌듯;; 15페이커 16페이커도있는데요뭐
19/08/31 01:30
수정 아이콘
아..맞다..12년 앰비션은 진짜 다른사람이었었죠 크크크
요즘 방송 자주 보다보니까 착각했네요..
포프의대모험
19/08/31 02:17
수정 아이콘
솔랭하면 정글에서 모든포지션에서 자기자리로 온 프로들 라인전부터 파괴가능했다고했죠
Albert Camus
19/08/31 0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2년 블레이즈, 그리고 엠비션은 정말 천외천이였는데...웬 원딜 한 명이 운명의 5경기에서 블레이즈 바텀을 부수기 시작하고...
19/08/31 04:33
수정 아이콘
플레임은 잔소리 심하고 너 못한다는걸 자존심 거덜나게 엄청 몰아붙이면서 괴롭히는 식의 채팅이라 당하는 입장에선 욕먹는거 보다 더 상처받는 경우가 있을수가 있는게 문제지 실제로 패드립이나 쌍욕은 거의 안한걸로 알고있습니다.
19/08/31 04: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엠비션 선수에 대해서 진짜 리스펙하는건 포변하고 성공한걸 리스펙 받아야 되는데 포변하고 잘된 사람이 스코어 코어장전 이런 롤드컵 갔던 진짜 희귀 케이스라.. 정말 롤 그자체를 잘아는 사람이 포변을 하면 적응을 할수도 있다고 봐야 하는건지..진짜 포변해서 엄청 노력했을텐데..
반성맨
19/08/31 07:02
수정 아이콘
그 진화 썰도 있나요?
딜이너무쎄다
19/08/31 0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5 CJ는 본인이 시즌 중후반에 엄청 부진해서 싫은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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