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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1 18:20
19/09/01 18:43
저도 fps과 총기난사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있다고 봅니다.
대부분 인간은 같은 종을 살해하는데, 선천적인 심리적인 거부감이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훈련방식이 미비한 2차세계 대전때만 하더라도, 적에게 직접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사람은 30%도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표적을 동그라미가 아닌 인간모양으로 교체해서 훈련하는 것 만으로도 적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더 늘어나고, 페인트탄 모의 훈련, fps류와 같은 시뮬 훈련까지 해야 90%넘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통계적으로도 총기난사 사건은 현실적인 fps 류 유행과 함께 늘었다고도 하네요. 우리나라야 총기 비허용국가이고, 남자들은 예비된 병력으로써 fps로 적을 언제든 죽일 수 있어야 하니, 해도 되겠지만요. 뭐 근본적으로 요즘시대에 일반 국민에게 총기 허용하는 것이 시대에 뒤쳐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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