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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5 11:11:54
Name Lord Be Goja
File #1 570f3b830414939f2d9d42c1b1010f5d.jpeg (2.27 MB), Download : 34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화학적 거세





흠 그렇군요
이제 제 근육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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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마다
19/09/05 11:13
수정 아이콘
마지막 표정이 뭔가 짠하네요
아웅이
19/09/05 12:46
수정 아이콘
내가.. 내가..라니
홍승식
19/09/05 11:13
수정 아이콘
정자가 없는 거지 정액이 없는게 아니지 않나요?
발기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요.
아이만 못 낳는 거지 섹스는 할 수 있으니까 누구에 따라 개이득일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약을 하면 발기력 등도 문제가 생기나요?
Lord Be Goja
19/09/05 11:14
수정 아이콘
생산공장도 공장부지가 줄고 매직스틱의 강도와 규모도 줄어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월클토미
19/09/05 11:15
수정 아이콘
저분 비아그라 드신답니다
계층방정
19/09/05 11:16
수정 아이콘
원래 스테로이드가 고환을 망가뜨리는 게 고환이 만들어내야 할 스테로이드를 대신 공급해줘서 몸에서 아 고환 없어도 되겠구나 생각해서 그러는 거라는 걸 감안하면, 정자를 못 만들 정도로 망가진 고환은 남성 호르몬도 제대로 못 만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졸린 꿈
19/09/05 11:19
수정 아이콘
실제 부작용이 성기능퇴화 및 발기부전 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09/05 11:46
수정 아이콘
남들 한 알만 먹어도 몇시간씩 불끈불끈하는데 몇 알씩 먹어도 안선데요...
19/09/05 11:55
수정 아이콘
저 분 예전 동영상보면 나와요. 발기도 안된답니다.
스테로이드를 하면 몸의 신체 밸런스가 무너져버려서 몸에서 남성호르몬을 못 만들어낸다더군요.
강호금
19/09/05 12:39
수정 아이콘
발기도 안되고... 성욕도 줄어든답니다. 성욕은 회복됬나 모르겠네요.
19/09/05 11:15
수정 아이콘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이웃집개발자
19/09/05 11:16
수정 아이콘
막짤 표정 아
이웃집개발자
19/09/05 11:16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 닉이 아 ㅠ
Proactive
19/09/05 11:47
수정 아이콘
아..ㅠ
겨울삼각형
19/09/05 11:19
수정 아이콘
약투 영상찍을때는 약 끊을생각 없다고 말씀하시더니,
결국 끊었나보네요.
19/09/05 12:19
수정 아이콘
끊고나서 달라지는 모습도 꾸준히 업로드 중입니다.
약물의 부작용이 심하긴 하더군요.
19/09/05 11:25
수정 아이콘
아..정말 안 부럽다... 근육이고 뭐고 다 무슨 소용이야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건데.. 안타깝네요
Zoya Yaschenko
19/09/05 11:29
수정 아이콘
가장 소중한 근육을 잃다니..
어쨌든 근육입니다. 크고 멋지면 좋잖아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9/05 11:47
수정 아이콘
남성호르몬이 많아야 근육도 많이 생기니깐 오히려 정자왕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19/09/05 11:50
수정 아이콘
외부에서 남성호르몬이 들어오니까 고환이 자기가 정자왕인줄 알고 생산을 안 하게 되는거죠
문젠 십년백년 도핑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19/09/05 11:50
수정 아이콘
그 계속 맞을때는 괜찮은걸로 알아요

저분은 약투 이후 약 끊은걸로 알고요
페로몬아돌
19/09/05 11:51
수정 아이콘
내가 생성해야 되는데 외부에서 주입되니 몸에서 남성호르몬이 생성을 안하죠. 그러다가 주사 끊으면 저렇게 몸에서는 생성 안한 상태가 유지되니 문제가 되는거...
19/09/05 11:59
수정 아이콘
아직 젊은 사람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어떻게 저렇게 약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건지.
성형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사람들이 참 용감한거 같아요.
몽쉘군
19/09/05 12:02
수정 아이콘
울지못합니다. 근손실이...
19/09/05 12:05
수정 아이콘
저 상황 요약.
남성호르몬 생산을 외주를 주고 본사 설비와 설계도를 폐기했는데, 외주를 끊어버리자 본사에서 남성호르몬 생산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19/09/05 12:33
수정 아이콘
올챙이 손실
그리움 그 뒤
19/09/05 12:35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불임 목적으로 남성호르몬 투여를 해서 발표한 논문 내용이 있었는데 결론은 실패입니다.
생각만큼 정자수가 줄지 않아서.

외부에서 호르몬(exogenous)을 투여해주면 내인성 (endogenous)호르몬 생산이 줄고, 정자의 형성은 내인성 호르몬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자의 형성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이게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불임이 될 정도로 정자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다수는 아니라는 논문입니다.

그리고 외인성 호르몬을 중단하면 보통 투여한 기간이나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났을 때 원래 수치나 기능이 돌아오는(가역성 변화)게 대부분입니다.
앞으로 영영 불임상태인 비가역성 변화는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일차성, 이차성 성선저하증 환자나 나이 먹어서 남성호르몬 생산이 일정수치 이하가 되면 남성갱년기나 발기부전 치료 목적으로 오히려 호르몬 치료를 합니다.
맥핑키
19/09/05 12:52
수정 아이콘
그럼 저분은 한 6년 지난 뒤에 추이를 봐야겠네요
그리움 그 뒤
19/09/05 13:17
수정 아이콘
1~2년에 한 번씩 정액검사, 호르몬 검사 해보는게 좋습니다.
경과를 보는게 좋아서
계층방정
19/09/05 14:27
수정 아이콘
저 분에게도 희망이 있는 거겠네요 그럼?
그리움 그 뒤
19/09/05 15:08
수정 아이콘
희망은 있죠.
애초에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너무 과장되어 있다고 봅니다.
일부의 문제를 전체의 문제로.
일시적인 문제를 영구적인 문제로.
과장, 왜곡된 정보가 너무 많고 그걸 사실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스테로이드 부작용 조심해야하고 사용자체도 조심해야 하지만 과장된 정보도 조심해야겠죠.
그리움 그 뒤
19/09/05 15:1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써온 스테로이드의 용량, HPG axis(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 호르몬축) 의 손상정도와 회복력, 고환의 기능 회복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솔로14년차
19/09/05 14:14
수정 아이콘
일본에 불화수소를 의지하다가 불화수소를 끊은 상황이죠. 그래서 자체생산을 시도하는데, 삼성은 2개월만에 일부대체를 성공했는데, 저 분은 6개월째인데 아직 일부대체조차 성공하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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