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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09:47
유하다 추니클로
어짜피 총 매출액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다며... 왜이렇게 질척거리냐... 그 불매운동 초창기에 비웃던 기세는 어디가고
19/09/06 09:52
저건 유니클로보다 언론사가 더 추하게 느껴지네요. 의뢰를 받았으면 제대로 쓰던가 아니 맥일려면 제대로 논지를 드러내던가 뭐하는건지...
19/09/06 10:06
좀 서칭해봤는데, 이 기사는 주작보단 불성실이 더 큰 문제인듯요.
인용매체인 아이뉴스24 이름도 똑디 안 적고(그냥 아이뉴스라고 씀) 본 기사 내용 중 세부내용 상당수를 걍 날려버림. 본인 취재를 따로 첨가도 안 함. 사진도 남들이 모르겠거니 하고 예전 사진 가져다 씀. 날먹을 너무 심하게 하려다 때려맞는 케이스네요.
19/09/06 10:11
너무 뭐라 하지 맙시다
다들 소개팅 주선자에게 보내는 사진은 이때까지 찍은 사진중에 젤 잘나온거 뽀샵까지 보내 주잖아요 하지만 뽀샵속에서 실물 알아보고 단박에 거절 날라오잖아요
19/09/06 10:39
돈안받고도 그동안의 관계나 예전에 받았던 뭐던 그런 연유로 기사 써주는 기자들도 많습니다.
유니클로 홍보부서에서만 관리하는 기자들도 한트럭일텐데요 뭐
19/09/06 10:47
유니클로가 돈을 쓴거라면 헛돈이란 느낌이 강하네요.
유니클로는 최대한 돈을 덜쓰면서 사업을 철수시키는게 가장 손해를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유니클로는 그저 대표적 일본기업이란 이유로 타겟이 된 게 아니라, 발언으로 직접 어그로를 끈 것도 있고, 이 과정에서 그간 한국시장에서 돈을 많이 빼갔다는 사실들이 밝혀진 거라. 일본과의 관계가 좋아져서 일본제품에 대한 구매가 좀 나아지더라도 유니클로에 대한 불매는 이어질 것 같은데.
19/09/06 10:55
언론사 입장에서는 돈벌어야죠 비영리 기업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 거라 생각됩니다 지정생존자에 나온 언론사 국장인가 대사가 있던데.. 물론 언론사라 부르면 안되고 뭔가 용어가 바뀌어야겠죠
19/09/06 13:00
사진은 그렇다 치고, 기자라는 작자가 저걸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라고 당당히 쓰네요.
직접 찍지 못할 거면 출처를 정확히 밝히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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