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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8 20:52
오 나의 귀신님은 아무리봐도 스토리와 설정 사이에 괴리감이 들던데...
남자 주인공이 좋아했던 건 여주인공이 아니라, 여주인공의 몸을 빌린 귀신 아니었나요... 그런데 귀신은 남주인공을 미련없이 포기하고, 느닷없이 남자 주인공이 진짜 여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끼면서 해피엔딩...
19/09/08 21:52
여주 성격이 후반부로 갈수록 좀더 밝아지기도 했고 귀신 빙의되기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통한다고 말하는 장면도 있고 중간에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고민하는 장면도 나오고 충분히 개연성을 느끼게끔 장치 해 놨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귀신 입장에서도 안포기하면 악귀 되는 건데 미련 더 가질 수도 없는 거죠. 김슬기가 조정석 좋아한 것과는 별개로 박보영하고도 교감이 있었구요.
19/09/09 10:08
장르의 특수성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상당수의 로맨스/순정 장르의 소설 영화 만화들과 비교하면 그 정도 개연성이면 충분히 상대우위입니다.
19/09/08 21:14
추적자는.. 비밀의 숲과 동티어, 펀치나 황금의 제국보다 윗티어로 봅니다. 명대사 터지는게 정도전 수준.. 정치스릴러물 좋아하시면 매우 만족하실겁니다. 유나의 거리는 취향은 아니지만 명작이라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하층민의 치열한 삶을 잔잔하고 따듯하게 조명해요.
19/09/08 21:51
가슴에 가장 절절하게 파고든 건 네멋이네요.
가장 즐겁게 본 건 환상의커플이구요. 최근엔 드라마를 잘 못보기도하고 괜찮다고해서 찾아봐도 예전에 비해 여러의미로 무덤덤해요.
19/09/08 22:33
이준기의 SBS 일지매, 별그대.... 드라마 별로 안좋아해서 많이는 안봤는데 두개는 다음주가 너무너무 기다려진 유이한 드라마입니다 크크
19/09/09 10:12
미사, 김삼순, 환커, 커프 이 때 말고는 국내 드라마를 챙겨본 적이 없었는데 (TV가 없어 굳이 찾아보지 않게된 것도 있지만)
다시 챙겨보게 된 드라마가 오나귀네요. 미사 말고는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 것 같음...
19/09/09 12:28
야인시대 여인천하 피아노 파리의연인 미안하다사랑한다 쾌걸춘향 소문난칠공주
(군복무) 에덴의동쪽 아내의유혹 미생 보이스1~3 비밀의숲 미스티 스카이캐슬 왓쳐 등을 재밌게 본것 같네요. 못본 드라마가 여전히 산더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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