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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2 20:18
아니 9급도 대단하지..라고 생각하면서 다시보니 고대생이군요. 아무래도 명문대생에 대한 일반적인 기대치가 높다보니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어요.
19/09/12 21:12
재능을 안타깝게 여겨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저렇게 시도때도 없이 들었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겠네요. 7급 했으면 안 그랬을텐데..
19/09/12 22:20
저 일했던 주민센터에 서강대 나온 9급 여직원 있었는데 저런 소리 많이 들었겠군요...(사실 정확한 급수는 모르겠는데 등초본 떼주는 업무면 9급 맞죠?)
19/09/12 22:27
아무리 아쉽다고 해도 말을 내뱉는 순간 오지랖입니다. 왜 남의 삶에 간섭 못해서 안달인지. 그렇다고 저 사람 인생에 도움을 줄 것도 아니고요. 가족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장담컨대 저 사람과 별 친분이 없는 사람에게도 저 소리를 들었을게 틀림없을겁니다
19/09/13 00:55
진심으로 짜증남. 예전에 취업 안하고 공무원 같은거 준비해서 되겠냐는 소리 들었던 것만큼이나.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오히려 명절에 공부한다고 얼굴 안 내비치면 성내면서 꼭 술권하고 방해만 하는 사람들이... 참 불쾌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나도 그 소리 하는 사람들한테 훈수 어지간히 둬 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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