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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6 14:25:37
Name 빨간당근
File #1 후쿠시마50_포스터.jpg (195.0 KB), Download : 38
출처 카도가와 영화 유튜브
Subject [기타] [영화] '후쿠시마 50' 포스터 & 예고편




https://www.fukushima50.jp/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다룬 재난영화 '후쿠시마 50'의 포스터 & 예고편입니다.
50명의 고결한 근로자들의 희생 덕에 방사능 유출은 더이상 심해지지 않고 그들에 의해 후쿠시마가 안전해진다는 식의 나불나불~~
아.... 더 못적겠네요; 빡이쳐서...

도쿄 올림픽 전에 선전용으로 나오는 영화인가봅니다. 개봉일은 2020년 3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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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드래군
19/09/16 14:28
수정 아이콘
'용서받지 못한 자' 처럼 국방부에는 그렇게 얘기해 놓고, 실상을 다 까발린 영화였으면 좋겠지만 그럴 리는 없겠지.
19/09/16 14:29
수정 아이콘
제작자는 순전히 국뽕코인 믿고 달리는 건가요?
아니면 아베가 돈줘서 달리는건가요?
19/09/16 14:29
수정 아이콘
억대몸값 RPG님 부탁드립니다.
카루오스
19/09/16 14:30
수정 아이콘
먹어서 응원하고 해변 놀러가서 응원하고 영화봐서 응원하고... 완전 응원 단장이네.
묘이 미나
19/09/16 14:34
수정 아이콘
애국심으로 방사능 극복하자인가요
야부키 나코
19/09/16 14:38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똥인 이 영화를 직접 맛볼 자신은 없고...
PGR공식 기미상궁 리파근님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김철(34세,무좀)
19/09/16 14:38
수정 아이콘
관련 책을 잠깐 본적이 있어서 희생하신 분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안전한 것은 쩜쩜쩜...
Lord Be Goja
19/09/16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로자들의 희생 덕에 후쿠시마가 그 정도 수준이라도 된거긴 한데..

과장의 판도라 vs 축소의 50후쿠시마
비교감상도 재밌을듯
19/09/16 14:43
수정 아이콘
현장 로케 했을려나요.
19/09/16 15:59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울트라맨같은 미니어처가 뽀각하는 영상을 생각했습니다...
냉면과열무
19/09/16 14:43
수정 아이콘
저분 인셉션 사이토..?
여튼 대지진과 쓰나미 때문에 많은 피해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니까.. 근데 개봉날짜가 너무 올림픽 대비.. 크크
스위치 메이커
19/09/16 14:46
수정 아이콘
부기부기
치열하게
19/09/16 14:49
수정 아이콘
바닷물 좀 부으라니까 그렇게 말을 안 듣더니
19/09/16 14:59
수정 아이콘
(대충 부기영화 소환하는 내용)
19/09/16 14:59
수정 아이콘
50인분들은 어떻게됐나요..?
Foxwhite
19/09/16 15:20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자국내에서는 비국민취급.
정작 해외에서는 체르노빌과 같은 멜트다운이 일어나지 않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다 피해를 본 영웅처럼 묘사.
(근데 사실 그분들도 영웅이라거나 할만한 건 아닌게, 끝까지 피해사실 감추고 자기들끼리 해결하려다가 망...)
50인 중 30인은 방사선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병으로 죽음.
일본정부는 방사능과 그분들의 사망간의 연관관계 부정.
이정도로 봤네요.
시린비
19/09/16 15:06
수정 아이콘
혹시 너희 그 드라마는 봤니..?
송형태
19/09/16 15:07
수정 아이콘
이번 일에 나선 수많은 근로자는 저(低)학력자들이다. 그들의 ‘핵심 기술’이란 고작 방사선이 쏟아지는 환경에 익숙하다는 것 정도. 하지만 21일 이들이 일한 장소에서는 평상시의 3만배가 넘는 시간당 2000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 이 수치는 24일에는 200마이크로 시버트를 살짝 웃도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실, 이번 사태 초기 원자로 냉각 작업의 운명을 걸머졌다며 ‘후쿠시마의 50 결사대’로 불렸던 60명의 핵심 인력들은, 강력한 방호 시설이 갖춰진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장 책임자가 이끄는 이들 핵심 매니저들은 통제실을 운용하고 원자로 계기판 수치를 읽을 뿐 건물 밖으로 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4/2011032401926.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5

옛날 기사 복사해왔습니다...
Lord Be Goja
19/09/16 15:13
수정 아이콘
그나마 그 50인은 다른사람들이였군요..

'공포의 방사능'은 축소하더라도 '하청'에는 조명을 주는 영화가 아닐까 했건만..
MissNothing
19/09/16 15:17
수정 아이콘
내용은 둘째치고 보기에도 참 괴로운 수준의 퀄리티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
19/09/16 15:26
수정 아이콘
소련은 체르노빌에 대한 거짓의 대가로 망했죠(아프간 전쟁과 체르노빌)
2차대전때도 그렇게 거짓을 말하고 진실과 분간하지 못하고 최종적으론 국민에게 전가하더니 후쿠시마 사건에서도 변한게 없어요.
Naked Star
19/09/16 15:51
수정 아이콘
망해야 되는데 망하질 않네
리듬파워근성
19/09/16 16:12
수정 아이콘
오게 두어라
Dr.RopeMann
19/09/16 16:34
수정 아이콘
너무 가라의 맛이 느껴지는데...
19/09/16 17:45
수정 아이콘
체르노빌 드라마 다음은 후쿠시마 드라마가 다음 시즌으로 제대로 나와야죠.
김솔로_35년산
19/09/16 18:33
수정 아이콘
원조 기미상궁 한 번 불러봅니다.

충달님?
윌모어
19/09/16 22:10
수정 아이콘
제목 보자마자 어용... 일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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