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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6 14:41
근로자들의 희생 덕에 후쿠시마가 그 정도 수준이라도 된거긴 한데..
과장의 판도라 vs 축소의 50후쿠시마 비교감상도 재밌을듯
19/09/16 14:43
저분 인셉션 사이토..?
여튼 대지진과 쓰나미 때문에 많은 피해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니까.. 근데 개봉날짜가 너무 올림픽 대비.. 크크
19/09/16 15:20
그분들은 자국내에서는 비국민취급.
정작 해외에서는 체르노빌과 같은 멜트다운이 일어나지 않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다 피해를 본 영웅처럼 묘사. (근데 사실 그분들도 영웅이라거나 할만한 건 아닌게, 끝까지 피해사실 감추고 자기들끼리 해결하려다가 망...) 50인 중 30인은 방사선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병으로 죽음. 일본정부는 방사능과 그분들의 사망간의 연관관계 부정. 이정도로 봤네요.
19/09/16 15:07
이번 일에 나선 수많은 근로자는 저(低)학력자들이다. 그들의 ‘핵심 기술’이란 고작 방사선이 쏟아지는 환경에 익숙하다는 것 정도. 하지만 21일 이들이 일한 장소에서는 평상시의 3만배가 넘는 시간당 2000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 이 수치는 24일에는 200마이크로 시버트를 살짝 웃도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실, 이번 사태 초기 원자로 냉각 작업의 운명을 걸머졌다며 ‘후쿠시마의 50 결사대’로 불렸던 60명의 핵심 인력들은, 강력한 방호 시설이 갖춰진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장 책임자가 이끄는 이들 핵심 매니저들은 통제실을 운용하고 원자로 계기판 수치를 읽을 뿐 건물 밖으로 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4/2011032401926.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5 옛날 기사 복사해왔습니다...
19/09/16 15:13
그나마 그 50인은 다른사람들이였군요..
'공포의 방사능'은 축소하더라도 '하청'에는 조명을 주는 영화가 아닐까 했건만..
19/09/16 15:26
소련은 체르노빌에 대한 거짓의 대가로 망했죠(아프간 전쟁과 체르노빌)
2차대전때도 그렇게 거짓을 말하고 진실과 분간하지 못하고 최종적으론 국민에게 전가하더니 후쿠시마 사건에서도 변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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