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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 13:22
어벤져스가 넘나 성공해버린것... 차라리 저스티스리그를 처음부터 포기했다면...? 흠 아니네요
이건 그런문제가 아닌듯한... 그냥 제작진의 문제였을듯.
19/09/18 13:49
이때 부근에 쓰여진 글이었던거 같은데 같은해에 나온 인디아나존스 3, 리셜웨펀 2, 백투더퓨쳐 2 같은 작품들 보다 훨씬 어두운 배트맨이 흥행한게 진짜 의외였던것으로 나오더라구요.
19/09/18 14:15
다 인정하는데 저때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슈퍼히어로물에 코스튬이나 분장이 강한 역할들은 더 잘 나가는 배우들이 안 하려는 경향이 강했던 부분이 있죠. 왜냐면 지금에 비하면 진짜 탈쓰고 연극하는 수준의 퀄리티니까요. 당시치고는 정말 잘 만들었음에도요. 반면 지금은 아예 크로마키에서 CG로 다 작업하는 시대니까 저 정도로 거부감이 심하진 않죠.
예를 들어서 영구와 공룡 쭈쭈에는 송강호-최민식-이병헌 등등 섭외 못 하겠죠. 하지만 쥬라기 공원2 정도 퀄리티만 되어도 각본 괜찮으면 출연 할 겁니다. 그런 차이도 있죠.
19/09/18 14:34
근데 진짜, 저 배트맨의 마크는 대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렬하게 들어오는 노랑-검정 대비에다가, 영화내에서 배트윙으로 등장시키는 장면은 정말 전율이었죠. 원작에서도 배트-서치라이트는 유명했지만, 저렇게 강렬하게 인식되도록 마크화시킨건 진짜 영화의 힘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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