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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8 16:01:40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오늘 안락사 당하는 개들....입양자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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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타깝네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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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빠
19/09/18 16:06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의 기타라지만 유쾌한 글은 아니네요.
19/09/18 16:10
수정 아이콘
혼자 살아서 강아지는 무리...ㅠㅠ
비둘기야 먹쟈
19/09/18 16:1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로즈 티코
19/09/18 16:35
수정 아이콘
안락사는 왜 하는건가요? 유지비용 때문인가요?
클라스
19/09/18 16:43
수정 아이콘
매월,매년 수백수천마리의 유기견이 생기는데 현실적으로 안락사말고는 답이 없죠.
시린비
19/09/18 16:42
수정 아이콘
뭐 그렇다고 아무나 데려다 키울수도 없고...
생각없이 데려다가 대충 버리는 사람들이 저기 일조할테니
파란무테
19/09/18 16:51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죠.
델타 페라이트
19/09/18 16:57
수정 아이콘
펫샵부터 없어져야 이 악순환을 끊습니다..
집주변 펫샵의 유리장 속 강아지들 옆을 지날때마다 눈을 질끈 감습니다.
천사루티
19/09/18 17:00
수정 아이콘
혹시 펫샵은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잘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1perlson
19/09/18 17:06
수정 아이콘
펫샵 때문에 동물공장이 돌아갑니다. 그 안에 산업이 있거든요. 사실 버려지는 애들만 다 구조해도 아마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싶은 사람들의 수요를 다 소화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현실은 품종이 어쩌고 하면서 공장이 돌아가죠. 공장의 문제점은 따로 언급 안해도 일단 그 공급만 줄여도 저렇게 자기 생명도 다하지 못하고 가는 애들이 없을꺼에요.
19/09/18 17:07
수정 아이콘
임신촉진제는 기본이고 온갖 불법 비 윤리적으로 애들을 생산, 찍어냅니다.
삼시세끼에서 누가 나와 유행하면 그 품종을 찍어내고 어미는 새끼만 낳다가 죽습니다.
그렇다고 나온 새끼들이 잘 관리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 작은 방에 팔리기만 기다리면 갖혀있으면 성격, 건강 정상일리가 없죠
펫샵에서 분양받은 아이들 건강이 잘 관리되는 애들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애들을 풀어서 같이 놓으면 전염병에 상처 등등 하면서 절대 같이 안놔두죠.

일단 불법 공장들이 대대적으로 척결되고 윤리적으로(이번에 법이 시행되는데 이게 잘 지켜질 수 있도록), 1년에 아이들이 태어나는 걸 조절하고, 유기에 대한 방책을 강력하게 세워야죠.
마지막으로 저런 공장장들보다 유기하는 사람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벌금이 아니라 구속을 해야합니다. 법이 강력해야해요...
예나내딸
19/09/18 17:12
수정 아이콘
연관성을 떠나서 개/고양이 그렇게 진열하는 거 애들한테 안좋습니다.
19/09/18 17:14
수정 아이콘
비건들의 논리와 크게 다를건 없는것 같습니다.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는거고, 공급을 줄여봤자,
수요가 여전하면, 형태만 더 기형적으로 바뀔 여지가 큽니다.
스푸키바나나
19/09/18 17:43
수정 아이콘
펫샵은 판매가 목적이 될 수 밖에 없는게 문제죠.
지인이 펫샵운영한적 있는데, 직원에게 강아지 판매 인센티브를 주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줄까요?
19/09/18 17:57
수정 아이콘
구매가 목적인 사람이 많아서 자연스럽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신 말씀이 맞다면, 정확한 정보를 줄수 있는 규제가 생겨야겠네요.
스푸키바나나
19/09/18 18:01
수정 아이콘
반려동물을 너무 쉽게 입양하고 너무 쉽게 버리는데 일조하는게 펫샵이란건 확실하죠.
19/09/18 18:07
수정 아이콘
딱히 어렵게 입양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본문의 경우가 안타까운건 마찬가지지만 말이죠.

쉽게 얻었으니, 쉽게 버린다기보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의식의 문제가 더 커보이네요.
스푸키바나나
19/09/18 18:13
수정 아이콘
쉽게 입양할 수 있으면 충동적인 입양이 가능하다는 뜻이니깐요.
충동적으로 입양하면 버릴 확률도 높아지구요.
사람도 마찬가지잖아요..

더군다나 사람들에게 충동적입양을 권장하는게 펫샵이라고 생각합니다.
콩사탕
19/09/18 18:19
수정 아이콘
어렵게 입양해야, 준비가 안 되거나 충동적으로 입양하는 사람들이 낙오하고 정말 준비된 사람만 입양하죠. 좋은 예로 독일이 있습니다.
19/09/18 17:11
수정 아이콘
안락사당하는 수보다 훨씬 더 많은 소 돼지들이 죽임을 당합니다.
19/09/18 17:23
수정 아이콘
3가족 몰살.. 케이티네는 엄마랑 5남매가 한번에 ㅠ

근데 말리랑 미랑이 사진은 복붙인 듯.
루비스팍스
19/09/18 17:3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능력이 되면 임시보호라도 해주겠는데...
능소화
19/09/18 17:34
수정 아이콘
굳이...
너의 이름이 불리우기전에는, 식량용으로 죽어가는 수 많은 닭,돼지,소들과 비교해서 뭐가 다른가 싶네요.
19/09/18 18:01
수정 아이콘
안타깝다만 제대로 키울 각오 없이 받아들일수도 없어서 ㅜ
19/09/18 18:0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런거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필라델피아진
19/09/18 18:26
수정 아이콘
지옥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두가지군요
19/09/18 18:43
수정 아이콘
다른 동물이었으면 살처분이라고 했을텐데
19/09/18 18:49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분 처럼 펫샵을 정비해야 이런 악순환이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관련 법도 강화해서 독일 수준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나리돌돌
19/09/18 18: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두요. 아무나 키워서는 안된다고 봐요.
킹치만
19/09/18 19:20
수정 아이콘
저도 펫샵을 어떻게 정비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돈받고 파니까 이제 개인도 원룸 같은데다 강아지 몰아넣고 공장 차리는 마당인데요.
아 갑자기 강아지 공장하려고 말티즈 열두마리 데려다놨다가 감당 안되니까 방치해서 굶겨죽인 기사 생각나네요.
Cazellnu
19/09/18 19:29
수정 아이콘
독일처럼 해야죠
고르기는 뭘골라 무슨 반려동물입네 가족입네 하면서 쇼핑이라니
탐나는도다
19/09/18 19:3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소나 돼지는 키우다 버리지 않으니까요
담배상품권
19/09/18 20:17
수정 아이콘
반려동물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애완동물, 아니면 가축이죠. 반려동물이라는 말만큼 역겨운 단어 찾기 힘들것같아요.
퀀텀리프
19/09/19 08:09
수정 아이콘
견은 그래도 도축이 아니고 안락사후 화장임.
돈 우에 비하면 귀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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