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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 20:35
현대에서 포터의 사고 위험성땜에 앞이 튀어나온 리베로를 만들었으나 골목 들어가기 힘들다(+비싸다&과적안됨)는 이유로 퇴출됐죠 =_=
그리고 개조돼서 렉카차가 돼버리고 =_=...
19/09/19 20:35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우회전하던 다마스가 그대로 옆으로 넘어지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운전사가 기어나오더니 "여기 차좀 일으켜주세요~" 해서 저와 근처의 몇몇 장정들이 일으켜드렸죠. 그랬더니 다음 얘기가 대박이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이거 자꾸 넘어져서 저도 미치겠어요"
19/09/19 21:02
아, 나저씨에도 나오는 장면이었나요? 제가 그 드라마를 못봐서;;
혹시 작가가 그때 다마스를 같이 일으킨 사람들 중 한명이었나... 크크크...
19/09/19 20:40
일(물건사입)때문에 몇년 탔는데 새벽에 가락동에서 일산 오는길은 정말 안전운전을 나만해선 안되는거구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9/09/19 20:41
두달전 모종의 이유로 라보를 타봤는데 허리와 하체는 튼튼하다 자부했는데 허리하고 엉덩이 허벅지가 30분만에 이상신호를 보내더니 2시간째에서는 디스크가 다 삐져나오고 고관절 조져지는 기분을 30평생 거의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뭔가 차의 민낯을 본 느낌? 굴러가게만 만들어준 느낌?
19/09/19 22:36
저는 타우너 회사차로 2년 정도 몰았는데 정말 여러 일들이 있었죠.
제가 그걸로 스틱을 배워서 스틱질 능숙하다고 후배가 그러더군요 ;;
19/09/19 23:24
달리는 관짝이라는 것 보다 이 차가 천 만 원이나 한다는게 더 놀랍죠..
그 천 만 원 다 어따 썼는지 모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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