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23 17:42
저와 똑같으신 분이 여기 계시네요~
장범준 음색을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합니다... 전 장범준 노래 나오는 매장이 있으면 일부러 나갈 정도에요~~
19/09/23 17:53
제 기준 올해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초년생 시절부터 대사로 쓰려고 모아둔 메모장 10년치를 쏟아부었다는데 진짜 대사 너무 찰지고 좋아요
19/09/23 17:54
제가 2012년 4월 입대 군번인데, 진짜 훈련소에서 버스커버스커만 들었습니다.
잘때도 버스커버스커, 밥먹을때도 버스커버스커, 청소할때도 버스커버스커... 입대 전엔 단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노래들이었는데, 훈련소 마지막주차쯤 해서 노래가 다 외워지더라구요.. 장범준씨한테 개인적인 감정은 없는데, 노래는 정말 듣기 싫습니다.. 흑흑
19/09/23 18:01
이 노래 나오자마자 꽂혀서 엄청 듣는데 2위까지 올라왔군요.. 곡때문에 드라마 궁금해서 본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정작 드라마는 2화까지 보고 말았는데 나중에 완결나면 몰아볼까 생각중입니다.
19/09/23 18:14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안재홍씨가 부르는 버전이 더 좋았다는.. 갑자기 이런 노래가 튀어나와서 놀랐는데 역시 반응이 좋군요. 드라마는 초반에는 좋았는데 후반가서 너무 어두워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초반을 재밌게봐서 만족하네요.
19/09/23 18:48
주말에 동인천삼치거리에서 한잔하면서 이 드라마 나오길래 보고있는데
딱 제가 먹고있던 식당에서 주인공들이 삼치 먹고있는 장면이 나와서 이게 뭔가 했습니다
19/09/23 19:05
연기, 스토리, OST까지 완벽한데
시청률이 안나오는 미스테리한 드라마에요. 그래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