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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5 01:36
플레임을 안 데려간게 아니라 '못' 데려갔을수도 있습니다. 어디서 보니 플레임 나이가 (미필일 경우) 국외여행제한에 걸려서 유럽에 못 간다 하더라고요.
19/09/25 01:38
(수정됨) 92년생에 올해 생일지났으면 비자 안나오는걸로 압니다
따로 중대한 사유가 있으면 신청해서 비자를 받을 수 있냐..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고...
19/09/25 02:33
게이머로서 고령에다 미필이 많은 스타2 선수들을 보면 92년생들(어윤수, 김대엽, 주성욱, 김준호, 고병재, 한이석, 방태수, 황강호)은 올해 자의로 안나가거나 예선 탈락해서 못가기는 했어도 출국 허가가 안나와서 못갔다고 알려진 경우는 없었고 연말까지 나가야 할 해외 오프라인 대회도 제법 있습니다. 반면 91년생 김도우는 작년엔 많이 나갔는데 올해는 출국 자체를 못했고 블리즈컨도 포인트는 진작에 따놨는데 출국 허가가 안나와서 못갈겁니다
19/09/25 10:44
솔직히 프나틱 제외하고 슼이 압도할 것 같은데....1게임씩 1라운드 해봐야겠지만... 마타 최소 1경기 정도는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C조 죽음의 조라고 막 그러시는데... RNG가 옛날 RNG가 아닙니다. 써머때 경기력 올라와봤자임 만약 슼이 이번에 롤드컵 우승하면 마타 은퇴할 것 같음
19/09/25 01:46
탑 정글 미드 봇 순으로 정렬 좀 하지..
담원은 플레임이 없네요. 슼은 예상대로 하루마타고.. 소드가 폼 찾아줘야 그리핀 팀 특징이 살아난다고 보는데 소드가 과연 주전 나올수 있을런지..
19/09/25 01:46
(수정됨) 호브이는 데려갈만 합니다. 베릴이랑 다른 유형으로 라인전이 강하고 원딜케어가 좋으면서 로밍도 자유자재로 하는 편입니다. 근데 케어해야할 원딜이 뉴클리어 (..)라는 문제라서 자주 못나온것도 있어요....원딜캐리팀 갔으면 중용받을 서포터입니다. 문제는 펀치....왜?????
그리고 티원이 크레이지 안데려간거 약간 쎄합니다. 조별 치르다가 칸 멘탈 나갈수도 있는데 그럴때 황금잉어군처럼 살짝 땜빵시킨다음 멘탈 회복할 여유를 벌어줄수도 있는데... 저만 쎄한건지....애초에 기량미달이면 안사는게 맞았는데 칸 건강이슈 대비용으로 데려온거 같은데 티원이란 팀의 서브를 하기엔 크레이지의 기량이 부족했나봅니다. 스크림때는 못하지만 정식경기 시작하면 귀신같이 잘하는 선수도 있으니 시즌에 연패할때 한경기쯤은 내서 체크는 해봤어야되는데 ...아쉽게 됫네요. 롤 역사상 처음으로 주전이다가 은퇴도 안했는데 한경기도 못뛴 유일한 선수가 됨.
19/09/25 01:52
고리까지 나오는데 못 낸걸 보면 진짜 못 한다고 봐야..
전 이쯤 되면 스크림에서 얼마나 못하는거야? 정도 생각부터 듭니딘. 저는 멘탈보다는 칸이 건강 이슈가 있는 선수라서 그거 감안해서 크레이지 낼만했으면 진즉에 내봤을거다 생각하는데 도저히 낼 폼이 아니었던 듯;;; 들어오고 나서 기량이 별로가 된 듯 하고..
19/09/25 01:57
1라운드는 주전이었으니 넘어갑시다. LCK에서 탈리야 첨꺼내서 하드캐리하기도 했고...
그리고 BBQ 크레이지는 대체재도 없었잖아요....
19/09/25 02:00
전시즌 [주전]이라기엔 스카이는 많이 부족하죠. 크레이지의 유니크함이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전세계 롤씬에서 유일하게 무은퇴 안아픈데 0출전의 위업.
19/09/25 01:53
추측을 하자면, 마타는 확정이고 하루나 크레이지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요즘 경기를 보면 탑은 못해도 하방이 있어서 커버가 가능한데, 정글이 못하면 하방이 없을정도로 쭈~욱 몰락하죠. IG 사례처럼요. 그래서 정글 서브를 선택한거 같고, 경험면에서 하루는 롤드컵을 뛴 적이 있다는게 많이 고려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현재 폼으로 클리드가 망한다는게 상상이 안가지만, 롤에 만약은 없으니....
19/09/25 07:15
정규시즌mvp에 빛나는 캐니언 선수가 흔들리더라도 어차피 캐니언 선수를 잡아주는 건 너구리와 쇼메이커기에 저도 플레임 선수가 출전하지 않더라도 베테랑으로써 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기에 펀치 선수보다는 나을 거 같은데 다들 말씀하시는 여행제한에라도 걸린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는 이번 롤드컵 skt의 불안요소는 국제대회만 가면 부진한 칸이다 라고 노래를 부르지만, 크레이지 선수가 대체할 수 있을 거라 생각안합니다. 김정균 감독의 칸 선수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크다고 느껴졌고, 말씀하셨다시피 1경기쯤은 내서 체크라도 했으면 모를까 0경기출전인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이번 skt에서 1회출전도 하지 못한 데엔 이유가 있겠죠.
19/09/25 01:51
크레이지는 재계약 안하겠죠 뭐... 벌써 은퇴할거 아니면...
레오 구마유시도 타팀에서 데뷔 노릴 느낌 지금 마타 빼면 사실 SKT에서 리빌딩 할만한 선수는 없으니 롤드컵에서 17뱅처럼 큰 내상을 입지 않는다면 말이지만요
19/09/25 01:57
플레임 선수가 92년 8월 23일생이라 함께 못한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김정수 코치님 성향상 플레임 선수는 롤드컵까지는 함께 갈거같았거든요. 티원은 크레이지 선수가 가나 하루 선수가 가나 큰 이슈는 아닐 것 같습니다. 티원 기조나 여러가지 면에서 두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기는 힘들어 보이거든요. 어서 해외팀들 로스터도 발표되면 좋겠네용
19/09/25 10:26
다른 분이 먼저 써주셧지만, 플레임은 92년생으로 스투 대엽이보다 생일 자체도 늦은데.. 대엽이는 여기 저기 참가 잘하고 있습니다.
김도우가 91년생으로 퍼포도 좋은데 출국을 못하고 있는것 생각하면 92년생인 플레임은 그냥 팀적판단으로 거른거 같습니다.
19/09/25 02:27
https://watch.lolesports.com/teams/royal-never-give-up
RNG는 8인이나 등록했네요? 규정이 바뀐건가요?
19/09/25 02:49
저 공홈 로스터는 예전부터 이상하게 나오더군요. 아마 정식 로스터가 아닐겁니다. 일단 그리핀만 해도 7인 로스터인데 6인으로 등록된것만 봐도 그렇고..
19/09/25 02:48
뭔가 이상하네요. RNG와 IG는 8인, MEGA는 주전원딜 들이 안 보이는 데다 7월에 팀을 나간 쭌이 들어가 있고요. 참고로 공홈은 작년에도 로스터를 잘못 공개한 전력이 있습니다.
19/09/25 02:54
https://watch.lolesports.com/teams/invictus-gaming
ig 로스터도 좀 이상하네요. 여기에 레얀은 안보이고 루카스와 웨스트가 포함되었는데 다른것보다 IG의 백업 원딜 west는 롤드컵 앞두고 팀 나갔습니다. https://m.chinaz.com/mip/article/1046173.shtml 아예 본인이 대놓고 "힘들게 티켓 따낸 동료들 축하한다. 계속 응원하겠다. 본인은 계약 끝났고 빨리 새 팀을 찾았으면 좋겠다." 고 글까지 썼음..
19/09/25 02:56
T1은 크레이지 들어갈 것 같았는데 아니네요 칸 기량이 최상급이냐하면 절대 그정도는 아니고 국제 무대에서 너무 안 좋은 모습만 보여줘와서. 후보 탑솔러가 좋아보였는데 말이죠.
19/09/25 07:53
김정수 코치가 탑신병자는 경쟁시켜야 더 기량이 만개한다고 인터뷰했던것 같은데 흐흐
젠지의 예를 봐도 서브 선수가 얼마냐 잘하느냐가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해당 주전 라인이 얼마나 불안하냐에 따라 그 라인 서브로 데려감.
19/09/25 10:27
올해 스투판 보면 92년생들 그것도 초반달에 대어난 선수들도 해외대회 참가 잘하고 있습니다.
저게 맞는 로스터라면 그냥 팀적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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