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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5 11:34
BBC 페이스북에 달린 댓글들이 재밌더라고요. '우리 시어머니를 뭐라고 불러야하는지 이제 알게되었다' '우리 아버지 닉네임을 이걸로 해야겠다' 등등의 외국인 댓글이 엄청...
한편으로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직장 상사라던가, 사회적 맥락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저 설명을 본 외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가족을 떠올리는것도 재미있었고요. (직장에서 나이/직급으로 밀어붙이는 꼰대문화가 우리나라보다 적어서 그런것인가..)
19/09/25 12:10
젊은 꼰대도 엄청 많죠 크크 당장 우리 회사만 봐도 (게임회사) 20대-30대인데 나이 더 많은 제가 봐도 고개가 절레절레인 사람들 많아요 크크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 인성이 문제죠
19/09/25 13:18
그 이전은 모르겠으나 보통 70년대~80년대쯤에는 꼰대라고 하면 부모를 이야기했습니다. 암꼰대, 숫꼰대(;;).. "오늘 암꼰대한테 쇳가루 받았으니 김밥 말러 가자"="오늘 엄마한테 용돈 받았으니 담배 사러 가자" 머 그런 식으로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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