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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6 21:32
50억이면 3억쯤 주고 사건 만들수도 있을수준인데..
그런데 제가 실사 동네는 잘 안가다보니 잘모르겠는데, 요즘도 화장실영상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가 중요하겠죠. 그런게 아직도 돌아다니면 헛돈쓴거고 아니면 경고의 의미로는 의미가 있었을지도
19/09/26 21:33
차라리 설치할거면 모텔같은 곳에 하지 화장실을 왜 노린답니까. 물론 그런 성벽이 없는 건 아닌데 보편적인 것도 아니잖아요? 화장실 몰카라니 코웃음도 안나옵니다
19/09/26 21:34
한분기에 9만곳을 점검할려면 하루에 3000군데를 돌아야 되는데 가능한 수치인가요??
아니 하루에 1000군데네요.. 인원만 적당하면 가능할듯
19/09/26 21:3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384562
[학교 몰카 2배로 증가…처벌 부실 논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093396 [구청 화장실서 동료 몰카 찍은 공무원…예전 동영상도 나와(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89211 [술집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경찰대생 재판 넘겨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260218 [술집 화장실 통로에 '몰카' 설치한 70대 덜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391089 [화장실 창문 샤워장면 몰카…30대 회사원 검거] 수두룩 합니다.
19/09/26 21:45
일단 0건 나온건 공중화장실 기준이고, 몰카 점검이라는게 이거 완전 몰카임! 하고 적발하는게 아니라
끽해야 전자파 탐지기 같은거 쓸텐데 이거 들고 눈으로 확인하고 탐지기 휘휘 저어봐야 몰카임! 하고 나오는게 더 이상할것 같긴 합니다.
19/09/26 21:34
뭐 몰카 없다기엔 구글에 몰카만 검색해도 몰래 찍은 것 같은 사진들 널렸으니 실존은 충분히 할텐데
대부분 화장실보단 길거리나 지하철 같은데가 더 많지 않나.. 왜 굳이 화장실에만..?
19/09/26 21:35
공중화장실보다는 회사 화장실이라던지 사적(?)화장실이라던지 아님 숙박시설을 털었으면.. 아니면 50억으로 리벤지 포르노나 막았으면 좋았겠네요
19/09/26 21:36
보아하니 설치형 몰카 찾는거 같은데
화장실 몰카는 범인이 카메라 들고다니지 않을까요;; 현행범으로다가 잡아야할것 같은데 그래도 점검수가 28만인데 0은 물음표가 뜨긴 하네요. 누가 인마이포켓 한건가...
19/09/26 21:36
제가 국내에서 저러고 있는거보면 진짜 황당한게
세상에 100%은 없습니다. 100%이 어딨어요 완벽은 없습니다 그 어떤 범죄든 사고든 100%없앨수는 없어요. 그 비율을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할뿐이죠 한국은 이미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비율이 굉장히 낮은 축에 속하는 좋은 국가이고 여기서 비율을 더 낮추려고 하면 투입되는 자본 대비 효율이 말도안되게 나오는건 물론이고 아무리 투입해봤자 0%으로 만들수도 없습니다 근데 그걸 0%으로 만들겠다고 하고 그 말을 또 들어줘서 저런데에 헛돈 낭비되는거 보고있으면 한숨이....
19/09/26 21:41
저녁먹을때 본 뉴스인데 내용이 추가될 필요가 있어보여요.
기사 내용의 사실 여부를 판단할 능력은 안되지만 기사에 따르면 몰카를 찾아내는 장비의 성능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54780
19/09/26 21:4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559995
[몰카범죄 구속률 2.7% 그쳐…10명 중 2명은 면식범 소행]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검거된 인원은 2016년 4499명, 2017년 5437명, 2018년 5497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불법촬영 범죄 발생 건수는 2016년 5185건, 2017년 6465건, 2018년 5925건으로 총 1만7575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732건(38.3%)이 가장 많았고 경기 3912건(22.3%), 인천 1353건(7.7%), 부산 1057건(6.0%) 순이었다.]
19/09/26 21:43
오늘 8시 뉴스를 본 입장으로 저 캡쳐는 좀 악의적인 편집에 가깝습니다.
저 수치를 보여주면서 왜 이렇게 단속이 없는가에 대해 이유를 찾아보니 요새 흔히 쓰이는 카메라부분이 코팅된 몰카는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는 장비로는 탐색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하라는 취지의 뉴스입니다. 저도 악성 페미들의 선동에 대해 큰 분노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악의적인 편집은 지양해야 할것 같습니다.
19/09/26 21:51
몰카라는 말 자체를 적어도 저런거 조사할땐 말을 정확하게 써야할 것 같은데... 그냥 몰래 찍는 걸 죄다 몰카라고 하면서 핸드폰으로 찍는 그런 사건을 죄다 몰카라고 하면서 화장실에 카메라 설치하는거랑 같이 취급하면 안될거 같아요.
핸드폰으로 몰래 찍는 행위 = 개많을거같음 공중화장실 등의 몰카 = 아니 그걸 왜? 모텔 등의 몰카 = 조사해봐야함. 근데 모텔사장이 정신나간 변태가 아니고서야 굳이 이걸 몰래찍을 이유가 있을까... 이런 느낌일거 같은데...
19/09/26 21:53
일단 헛돈 쓰였다는 건 확실합니다. 그럼 헛돈을 쓴 원인이 뭔가를 봐야하는데요.
저는 저 자료가 이해가 안가는데, 저 '점검수'라는 것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0억이 쓰였다면 점검 1건당 거의 2만원에 가까운 돈이 쓰였습니다. 몰카를 찾아내는 장비 같은게 아니더라도 건당 2만원이면 찾을 수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 수준입니다. 근데 장비를 구입하는데 돈이 들었는데 적발은 안됐고 성능이 낮은 걸 문제삼았다면, 저 장비업체를 조사해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헛돈 쓰인 이유가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하나라고 보거든요. 그것과 별개로 공공화장실에 대한 공포가 가중된 원인 중에는 화장실에 존재하는 많은 구멍들이 있다고 보는데요. 일부에서는 그 구멍들이 '모두' 몰카를 위해 뚫린 구멍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없지야 않겠으나 아마 대부분은 휴지걸이나 옷걸이 등등을 설치하기 위해 뚫었다가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구멍이 남은 것일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몰카 성능이 그렇게 구멍 뚫어가면서 찍어야 할만하지도 않다고 보고요.
19/09/26 22:1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129063
저런 공중화장실 점검은 경찰보단 따로 임시고용(?) 된 2인1조 4인1조 이런식으로 인원을 써야하다보니 탐지기 비용보단 인건비는 지출이 컸을거라고 봅니다. 장비비 5억 + 인건비 40억 + 용역비 5억 뭐 이런식...?
19/09/26 22:19
네. 그래서 이상하다고 본 겁니다. 그 인건비라면, 4인이서 화장실 한 곳 점검하는데 30분씩 걸렸다는 이야기라. 2인이면 한시간이고요.
그 정도면 장비가 없었어도 몰카가 있으면 찾을 수 있을 정도라는 거죠.
19/09/26 22:02
장비 교체하면 비용이 더 증가한다는 건데
그냥 현행범 처벌을 강화하는 좋은 방법을 두고 어디있는지도 모를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를 하는데 예산을 더 편성한다는 결론이 나온다는건 어딘가 돈이 샐 구석이 있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듦
19/09/26 22:04
위 댓글에도 있지만 장비가 문제라면
최근의 몰카장비에 대해 조사 -> 거기에 맞게 예산 편성 및 장비 구매 -> 실제 점검시에는 업그레이드 되서 탐지 불가 이거 같은데 그냥 세금 낭비한거죠....실제로 걸려서 잡혀간 범죄자한테 자문정도라도 구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19/09/26 22:09
화장실에 설치된 것은 없는데 몰래 들어와서 찍고 가는 놈들은 있다
이거 아닐까요? 아니면 공공화장실에는 설치 안하고 개인이 관리하는 빌딩 화장실 같은 곳에 몰카가 있다던가요.
19/09/26 22:13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설치형 몰카는 범죄자 입장에서 수지타산이 영 안맞아요. 화장실 혹은 탈의실에 몰래 숨어들어가서 카메라 설치하고 또 몰래 숨어들어가서 카메라 회수해오는 과정이 너무 위험합니다. 반대로 여자 한명 고용해서 돈주고 찍어오라 하는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화질 좋고 카메라 구도도 다양하게 잡을수있죠. 그러다 제대로 적발된 사건이 워터파크 몰카사건이구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710955
19/09/26 22:47
신기하네요. 화장실 몰카가 보편적 취향은 아니어도 분명히 그쪽 페티쉬가 있는 남자들이 있으니 한 건쯤은 잡혔을 뻔한데...
19/09/26 22:50
기본적으로 공공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하는게 쉬운 일일까요?
이걸 몰래 설치하고 몰래 회수 까지 해야 하는데 어려운 일이죠. 그리고 남의 볼일 보는 걸 훔쳐보는 성벽이 흔하지도 않을 것 같고 말이죠. 차라리 모텔 몰카 검사를 하면 많이 나올 것 같네요.
19/09/26 22:52
내가 몰카를 화장실에 설치를 했다면 저런거 점검한다는 뉴스가 뜬다면 바로 철수 시킬거 같은데요.
몰카범을 너무 멍청이로 보는거 아닌가요
19/09/27 00:36
아니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돈을 부었는데 0건은 심한거 아닌가요? 장비가 문제면 저 장비로 결정한 사람들 책임 져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투입 대비 효과가 좋지 않았다. 이정도까진 이해하겠는데 0건은 아니죠. 장비 때문이라고 치면 정말 돈을 땅바닥에 그냥 부은거랑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19/09/27 02:17
중간에 내용 수정된 부분들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피해의식이니 망상이니 하고 넘길 것들이 아니죠. 제대로 된 장비로 검사를 해봐야 있는지 없는지도 아는 거고.
19/09/27 09:31
범죄경제? 관점에서 공중화장실 설치라는 게 딱히 메리트가 없는 거 같은데..
저는 그 쪽 페티쉬가 전혀 없어서 모르겠지만 있는 사람 얘기론 그것도 20대 젊고 이쁜 여자의.. -_- 그런 게 좋다고 하지 공중화장실은 랜덤인데다가 일반적으로 설치자도 드나들 수 있는 공간에 설치 및 수거를 할텐데 공중여자화장실은 설치와 수거 두 번이나 거기 있기만 해도 신고당할 위험이 큰 장소를 들락거려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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