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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8 11:36:58
Name 삭제됨
출처 엠팍
Subject [유머] 공감불가 82년생 김지영.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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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다면
19/09/28 11:39
수정 아이콘
인방 키면 하루 천만원은 가뿐히 땡기실 분이ㅡㅡ;;
vallalla
19/09/28 11:39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치면 연예인은 연예인역으로만 나와야겠네요..
카루오스
19/09/28 11:43
수정 아이콘
굳이 이야기 하자면 가난하다고 해놓고 온갖 명품에 고가폰 들고다니는 드라마 여주같은 느낌이죠.
찬양자
19/09/28 11:44
수정 아이콘
정유미씨가 82년생 김지영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온갖 고생을 겪는데 영화에서 명품에 고가폰 가지고 다니나요?
돼지샤브샤브
19/09/28 12:28
수정 아이콘
얼굴이 명품이라 그렇습니다..
55만루홈런
19/09/28 11:44
수정 아이콘
페미감수성 관통하는 소설 영화니깐요 크크
19/09/28 11:48
수정 아이콘
초절정 꽃중년 역할을 오달수씨나 유해진씨가 하면 몰입이 될까요?
vallalla
19/09/28 11:58
수정 아이콘
뭐 못생겨서 페미한다는 헛소리보다야 몰입이 잘되겠네요.
19/09/28 12:03
수정 아이콘
전 못생겨서 페미한다고 안했는데 혼자 급발진 하시네요
vallalla
19/09/28 12:08
수정 아이콘
저도 님보고 못생겨서 페미한다는 말 했다고 안했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시네요.
19/09/28 12:11
수정 아이콘
제 댓글에 달아놓고 저한테 안한 말이라뇨? 많이 흥분하신거 같은데 좀 쉬시는게?
vallalla
19/09/28 12:14
수정 아이콘
님이 말한 상황이 '그 말'보다는 더 몰입이 잘되는 상황이겠네요.라는 말이 '그 말'을 했다로 읽히시다니 남 독심술하는 시간에 남 글이나 제대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흥분하셨으면 글도 제대로 못읽으셨을까 싶지만 뭐 알아서 잘 쉬실테니 저는 고나리는 안하겠습니다.
19/09/28 12:17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그 말을 제 댓글이 아닌 따로 파셨으면 제가 답글 안달았겠죠 뻔히 알림 뜨게 해놓구선 알림은 뜨게했지만 너한테 한말은 아냐라니 좀 웃기긴 하네요 토욜인데 열내지말고 잘쉬세요~
스카피
19/09/28 12:06
수정 아이콘
정유미가 추녀역할을 한 것도 아니죠..
최초의인간
19/09/28 12:08
수정 아이콘
크크 사실 저는 그래서 이입이 안될 때도 좀 있어요..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긴 하지만
질게만쓰는사람
19/09/2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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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삐뚤어지셨대 이분
WhenyouinRome...
19/09/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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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씨 너무 예쁨....
55만루홈런
19/09/28 11:43
수정 아이콘
남편은 공유... 크크크
김솔로_35년산
19/09/28 11:44
수정 아이콘
김지영씨가 못생겨서 고생하는 내용이 아니니 뭐..
19/09/28 11:44
수정 아이콘
크크 영화는 영화일 뿐
다크템플러
19/09/28 11:45
수정 아이콘
책도안봤고 영화볼생각도없지만 가장 이해안가는 비판이 남편이 공유고 내얼굴이 정유미인데~ 하는글입니다.
뭐 넷상에서야 페미=쿵쾅 이미지지만 현실에선 절대 그렇지 않아서요. 가장쉬운예만생각해봐도 몸매좋은분들이 성희롱 엄청당해서 페미니즘에 공감하기 시작한경우도 많을걸요?
이민들레
19/09/28 12:33
수정 아이콘
별로 없을거 같은데요.. 이쁜분들은 불합리보다 혜택을 훨씬 많이 겪으실텐데
다크템플러
19/09/28 12:58
수정 아이콘
꼭 혜택<불합리여야 페미니즘 지지해야한단 보장이 없으니까요.
이민들레
19/09/28 13:03
수정 아이콘
성희롱때문에 페미한다고 쓰셨는데요.. 본인이 그렇게 써놓고 꼭 그것때문에 페미하는게 아니라고 하시면 전 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
다크템플러
19/09/28 14:36
수정 아이콘
혜택받았던게있어도 성희롱같은 불합리한 기억때문에 페미니즘에 공감할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그래서 외모랑 딱히 비례관계도없구요
느바크블크보
19/09/28 12:39
수정 아이콘
많이 없어요 생각보다
ioi(아이오아이)
19/09/28 12:5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애초에 페미니즘이 태동하던 시기면 모를까 요즘에 대놓고 페미니스트라고 표현하면 남자들에게 욕 먹기 딱 좋은데
이쁜 분들은 남자들에게 받았고, 받고, 받을 게 많아서요.
다크템플러
19/09/28 12:57
수정 아이콘
이게 남초에서 페미니즘 바라보는 역설적인면모라고 생각하는데, 페미니즘 자체가 이성적이지않고 모순적으로보는데, 그걸 지지하고 믿는사람들이 반드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과정에서 나는 받은게 많으니 지지안해. 이럴린없죠.
뭐 제가 이쁜분들을 다아는것도이니거 통계는내본적없지만, 핵심은 외모와 페미니즘 믿는정도간에는 큰 비례관계가 없다는겁니다.
김엄수
19/09/28 12:53
수정 아이콘
제가 페미니즘 강연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그냥 보통의 사람들이에요. 이쁜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그냥 길가다가 만나는 비율하고 똑같습니다.
다크템플러
19/09/28 1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저도 그냥 이렇게생각합니다. 페미니즘지지층은 외모와 무관하게 그냥 이러나 저러나 다 있어요
김엄수
19/09/28 12: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별 상관이 없죠.
이쁜분들은 남자들한테 혜택을 많이 받는다? 그만큼 많이 시달리기도 할테니까요.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사람도 있고 이건 부당하다고 페미니즘 외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겠죠.
19/09/28 13: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예시가 페미=쿵쾅을 전재로 하니까 닥템님 말이 맞는거구요
쿵쾅=몸매좋고 이쁜분들이 아니에요
전재가 다른데 논의할게 없죠
애초에 페미가 문제가 아니에요 쿵쾅애들이 문제지
쿵쾅비율이 너무 높다보니 페미까지 이제 안좋게 보는거구요
사이비가 90% 기독교 느낌이에요
스카피
19/09/28 14:11
수정 아이콘
이러면 더 이상해지죠. 사상이야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외모가 문제다라고 해버리면 페미니즘에 정당성 부여해주는 꼴밖에 안 됩니다.
19/09/28 14:43
수정 아이콘
페미가 욕먹는게 페미니즘 자체의 사상때문이 아니라
페미니즘이란 사상뒤에서 하는 왜곡된 사상때문에 욕먹고 있는거 아닌가요?
페미니즘 자체가 남녀평등일텐데..
스카피
19/09/28 14:44
수정 아이콘
그 왜곡된 사상이 문제인거지 사상 추종자의 외모가 문제인건 아니죠.
질게만쓰는사람
19/09/29 02:42
수정 아이콘
학점C vs 가슴C 닥후밸붕이죠. 예쁜걸로 혜택받는게 훨씬 많은데 못생겨서 관심안받고사느니 차라리 예쁘게태어나서 성희롱받는게 낫다고 생각할지도몰라요
19/09/28 11:46
수정 아이콘
82년생 김지영을 나쁘다는 표현을 넘어서 '악질적'이다라고 하고싶은이유는, 판타지 소설은 애시당초 독자스스로가 '이건 판타지야'라고 인지한 상태에서 읽는거지만 이 불쏘시게는 독자에게 판타지를 현실로 착각시키고 인지장애를 일으킨다는거죠. 그런 소설에 또 좋다고 출연한 정유미/공유는 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페미코인 한번 타고싶다는거죠. 걸캅스보니깐 막 영혼도 보내 주더만?! 크크크
아스미타
19/09/28 11:48
수정 아이콘
남자로 따지면 77년생 김도진을 보는 기분이겠군요
나와 같다면
19/09/28 11:50
수정 아이콘
93년생 박보검 정도?
19/09/28 11:5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엔 그분들 감정이입할수있는 마지노선같은 느낌?
요새 케이블 여자주인공(회사원 팍팍한 삶)에 나오는 분들보면 비슷한느낌인거 같아요
제일 처음 나온분이 정유미 그다음이 서현진
Supervenience
19/09/28 11:51
수정 아이콘
미생의 임시완?
공부맨
19/09/28 11:53
수정 아이콘
책 주인공 그다지 고생은 안한거 같은데...
19/09/28 11:5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쁘네요
19/09/28 12:02
수정 아이콘
어쨋든 생활에 찌들린 느낌이 아니긴 하죠;; 미스케스팅은 맞는듯;;;

남자로 치면, 가족 먹여살린다고 온갖 막노동에 석탄가루 마셔가면서 갖은 고생 다하며

힘들게 살아온 역할인데,

하얗고 뽀샤시하고 재벌집 도련님 처럼 생긴 분을 케스팅 한 격이랄까;;
19/09/28 13:04
수정 아이콘
국제시장을 황정민-오달수가 해여지
안시성 했던 조인성-남주혁이 하는 느낌이죠
19/09/28 12:04
수정 아이콘
예쁜 여자는 성차별 안 받는다는 논리인가요?
진짜 대단하네요.
허허실실
19/09/28 12:36
수정 아이콘
누구나 자신만의 지옥 속에서 살고 있겠지만, 자전거 타고 우는 것보다 벤츠타고 우는 게 편한 것도 사실이죠.

상향 공감이라는 게 도취적이고 회피적인 성격이 진하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달달한고양이
19/09/28 12:09
수정 아이콘
책도 안봤고 원래 영화 많이 안봐서 저것도 안 볼 예정이지만 혹시라도 본다면 응 너 페미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19/09/28 12:12
수정 아이콘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 손가락질 할 것 같네요
달달한고양이
19/09/28 12:15
수정 아이콘
제 말이...책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던데 거기에 어떻게 각본이 재창작됐을지도 모르는 영화가 덮어놓고 열심히 까이다니 헣헣 피지알답지 않네요...
19/09/28 12:21
수정 아이콘
아마 관람 인증한 연예인들은 여길 포함해서 남초에서 신나게 까일겁니다. 특히 여성 연예인들요
달달한고양이
19/09/28 12:30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다 안까고 골라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크크
내설수
19/09/28 13:42
수정 아이콘
골라까는건 인간의 종특이라..
IZONE김채원
19/09/28 12:21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 사람들 천지입니다. 평소에는 둘리 배 찾지만 자기가 싫어하는건 앞뒤 안가리고 달려들죠.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흐흐
질게만쓰는사람
19/09/29 02:43
수정 아이콘
안읽고 까는거 아니에요. 깔만하니까 까는거지.
달달한고양이
19/09/29 12:54
수정 아이콘
안 읽고 깐다고 안했는데요? 영화 아직 안 나왔으니 안보고 까는 분들은 많은 것 같네요.
질게만쓰는사람
19/09/29 13:21
수정 아이콘
영화의 원작이 책이고, 그런면에서 영화가 창작물이 아닌 '각색'에 지나지않는다는 점에서 책 읽었으면 영화 안 봐도 충분히 깔 수 있다고 봅니다. 달달한고양이님도 안보고 까는 분들 까시려면 책은 읽고 까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달달한고양이
19/09/29 13:55
수정 아이콘
? 책 원작과 영화화 후 내용과 결말이 엄청 다른 경우도 많다는 걸 모르시는지? 어차피 책이 이러니 영화도 뻔하지 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전 말씀드렸다시피 책도 영화도 안 볼 건데 그 상황이면 지금 이 글에 달린 일부 댓글에 대해 비판하는 것도 안되나요? 그 댓글들 중에도 안봤지만 뻔하다는 분들 많으니 그 분들께도 같은 말씀 해주시죠.
그리고 전 애초에 안읽고 까지말라고 한 적 없는데 갑자기 왜 안읽고 까는거 아니라고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질게만쓰는사람
19/09/29 15:32
수정 아이콘
설마 82년생 김지영 책의 주제와 동떨어진 내용,주제로 영화화가 될거라 생각하십니까? 웃기는군요.
달달한고양이
19/09/29 16:25
수정 아이콘
??? 갑자기 웃기는 사람 만드시다니 무례하시네요. 뭐가 웃기세요?? 지금 포인트가 안 맞는 듯 하니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질게만쓰는사람
19/09/29 18:01
수정 아이콘
원본 책을 읽었으면 '영화화하면서 결말 엄청 달라질수있다' 따위의 소리는 절대 못하죠. 영화가 까이는 맥락은 이해하지 못한채 본인도 책을 안읽었으면서 영화가 덮어놓고 열심히 까인다느니 하면서 댓글들 비판하신건 그쪽이십니다.
그러면서 지적질 들어오니 마음대로 그만두겠다느니 하면서 도망가는걸 보면 웃긴걸 넘어 조금 추하기까지 합니다.
The)UnderTaker
19/09/28 12:09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공감과 이해력이 좀 떨어진다는건 알겠네요
짱짱걸제시카
19/09/28 12:09
수정 아이콘
봉태규가 카사노바로 나오는 영화도 있는데..
19/09/28 12:11
수정 아이콘
요즘에도 자연인과 극중 캐릭터를 분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심지어 극을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트윈스
19/09/28 12:16
수정 아이콘
음 그건 극중캐릭터가 악역일때 지나가는 배우를 보고 욕하는 그런 경우에 어울리는 말이지 지금 상황이랑은 안어울려보입니다.
19/09/28 12:18
수정 아이콘
상황은 달라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19/09/28 12:12
수정 아이콘
저 프로필 사진 상태로 영화에서 연기한 것도 아닌데 이걸로 태클 거는 거 보니까 웃기네요. 까고 싶으면 적어도 영화 포스터 사진으로 대입하던가 해야죠.
DownTeamDown
19/09/28 12:14
수정 아이콘
미스캐스팅 가능성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영화 안볼거니까 아무런 감흥이 없긴 합니다.
안어울리긴 하는데 정작 영화서는 잘할수도 있으니까요
19/09/28 12:15
수정 아이콘
그쵸 영화에서 몰입을 깨지 않고 역할을 잘 소화하면 연기력을 인정받는거죠
19/09/28 12:18
수정 아이콘
가상의 작품 속 주인공이 남들은 주변에서 들어보기도 힘든 모진 풍파를 혼자 겪으며 고생하는건 별로 놀라울 것도 없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저 책의 주인공한테만은 [이걸 니가 다 겪는다는게 말이 되냐] 라는 취지의 비판을 하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거기에 애초에 저 작품을 [페미의 교본을 만들어보자]라는 목적으로 교육용 소설로 쓴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작품을 하나 썼고 그걸 일부 집단이 특정한 목적을 갖고 활용한건데, 왜 그 반작용으로 인한 비난을 저 작품이 받아야 하는지 역시 이해가 안 가는 일 입니다.
짱짱걸제시카
19/09/28 12:35
수정 아이콘
소설은 몰라도 영화는 만들어진 시기상 물들어 올때 노저으려는 심보가 엿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오해일수도 있지만요.
세오유즈키
19/09/28 12:43
수정 아이콘
페미의 바이블까지 노린 건 아닐테지만 작가 인터뷰만 봐도 페미를 의식해서 쓴 작품인 건 맞습니다만?
그리고 교육용 소설 맞습니다.작가는 소설을 쓴 계기가 일상화된 사회의 여성혐오를 자각하자는 것에서 시작했다고하는데
그냥 소설이라니요.
19/09/28 12:57
수정 아이콘
아니 작품을 쓰는데 출발점이 되는 문제의식이야 당연히 있는거죠;
19/09/28 12:59
수정 아이콘
그간 작가의 매체인터뷰등을 보면 [페미의 교본을 만들어보자] 까지는 아니어도 [어? 이거 출판하고보니 잘하면 페미의 교본이 되겠는데?] 하면서 입털고 다녀서 뭐.
뻐꾸기둘
19/09/28 1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거야 '평범한'주인공에 강동원 캐스팅되고 그러는게 영화 매체라 좀 억지 트집에 가깝다고 생각.

그닥 대단치도 않은, 흔하디 흔한 소설을 쓰고선 대단한 사회적 통찰이 담긴냥 뽕이 찬 작가+이걸 대단한 학술적 서적인냥 포장하며 경전으로 떠받드는 얼치기 페미덕에 과한 관심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봄.
19/09/28 12:19
수정 아이콘
이 논리면 피지알러들은 다 못생겨서 차별받는 거 아닙니까?!
19/09/28 14:38
수정 아이콘
팩트) 아주 아닌 것도 아니다.
19/09/28 14:56
수정 아이콘
이거 맞다
에스터
19/09/28 12:2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치인트 드라마화할때 유정역으로 임원희씨나 유해진씨 나온다 하면 그것만으로도 감독 미스캐스팅 까면서 욕하지 않았을까요 꼭 봐야 압니까?
그거랑 다를바 없는것같은데.
달달한고양이
19/09/28 12:38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책을 안봐서 까이는 포인트를 정확히 모르겠는데 여주가 못생겼다는 설정인가요/ 아님 정유미씨같이 예쁜 여자가 현실적으로 그런 고생과 차별을 겪을리가 없다는 건가요/ 아님 그런 고생을 한 여자가 정유미씨같이 곱게(;) 생김을 유지할리가 없다는 건가요? 유정이야 워낙 초킹카 입니다 라는 설정이니 말씀하신대로 캐스팅했으면 엄청 까였겠죠 심지어 어떻게 생겼는지 웹툰에 다 나오는데 크
삼겹살에김치
19/09/28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책을 안봐서 까이는 포인트가 정확히 뭔지 궁금하니다2222/극중 주인공이 대놓고 못생겼다는 설정이 있는건지 아니면 정유미같이 생긴사람들은 고생할리 없으니 현실성이 없다는건지....
도들도들
19/09/28 15:22
수정 아이콘
일단 책 여주는 못생긴 설정이 아닙니다. 오히려 학창시절에 남학생으로부터 대시 받는 등 적어도 평균 이상 외모로 짐작되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반대로 외모 때문에 고민하거나 차별 받은 에피소드는 제 기억에는 전혀 없구요. 이 책이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은 것은 나름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나쁘지 않은 여성들조차 사회에서 소소한 불이익을 받는다는 걸 잘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글 작성자 분이 이 책이 못생긴 여자가 차별받는 내용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고 엉뚱한 비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던져진
19/09/28 12:25
수정 아이콘
과연 판타지와 현실은 구분 못 하는건 누구일까?

게임과 현실, 포르노와 현실, 드라마와 현실, 소설과 현실

진짜로 현실 감각이 없는 정신 미약자는 누구인가?
악마가낫지
19/09/28 12:28
수정 아이콘
남편이 공유에서 끝났죠 크크
19/09/28 12:28
수정 아이콘
과연 폐미나 반페미나
19/09/28 12:32
수정 아이콘
뭐.. 타짜1 영화화 된다고 캐스팅 떴을 때, 고니역에 조승우가 말이되냐고 하던거 생각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The)UnderTaker
19/09/28 12:38
수정 아이콘
멀리 타짜까지 갈필요없이 웹툰이나 원작이 있으면 어울리네 안어울리네 하면서 말나오는경우 많았죠.
하다못해 역사인물도 어울리네 아니네 하면서 말나오는데 이작품이 뭐라고 쉴드가 많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도들도들
19/09/28 14:30
수정 아이콘
캐릭터의 성격과 배우의 인상이 맞지 않다는 비판은 당연히 할 수 있죠. 그런데 원작이 절대 외모 때문에 차별받는 캐릭터가 아닌데(오히려 공부 외모 모두 평균 이상임), 책도 안읽어본 안티페미들이 예쁜 여자가 왠 차별? 이러면서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으니 그걸 지적하는 거죠.
물맛이좋아요
19/09/28 12:38
수정 아이콘
아귀 역할도 논란이 많았죠.
흰배바다사자
19/09/28 12:38
수정 아이콘
82년생 김지영 성공의 핵심은, 타 소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특별히 불운하지도 않았고, 특별히 나쁜 사람을 만난 것도 아니고, 특별히 공부 못한것도 아니고. 특별히 잘못된 선택을 하지도 않은 것 같은 '느낌'인데 다 보고 나서는 '좋은 인생같지 않다'는 감상을 주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후반 몰락과정은 거의 심리트릭수준..) 심지어 마지막에 여의사보여주면서 응 공부 적당히 말고 개잘했어도 똑같아~ 하는게 화룡점정이고요. 여기에 여주가 얼굴까지 예쁜 설정이다? 응 이거봐 예뻐도 똑같아~ 하는 에피소드 하나 추가하면 끝이기 때문에 아마 별 문제 없을겁니다. 뭐 근데 정작 영화에서는 평범한 여자설정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파랑파랑
19/09/28 12:42
수정 아이콘
얼굴이 정유미 남편이 공유라..
소르바스의 약속
19/09/28 12:42
수정 아이콘
'내 깡패같은 애인' 안 보셨구나
김엄수
19/09/28 12:51
수정 아이콘
배우는 다 이쁘긴 하지만
정유미면 저런 평범한? 역으로 특화된 배우죠.
서현진이랑 비슷한 느낌으로요.
은빛참치
19/09/28 12:55
수정 아이콘
남초는 남초네요
19/09/28 13:02
수정 아이콘
김지영은 힘든게 아니라 우울증인데 본인만 모르는거죠.
스토너 선샤인
19/09/28 13:10
수정 아이콘
애독자들도 모르더라고요
레알마드리드
19/09/28 13:26
수정 아이콘
연출과 연기력이 좋으면 배우의 외모는 별 문제되지 않겠죠.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19/09/28 13:35
수정 아이콘
영화 내용으로 까야지 이 무슨.
本田 仁美
19/09/28 13:37
수정 아이콘
공감이 안될 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게 더 유난아닌가요?
19/09/28 13:39
수정 아이콘
유치하네요..
초짜장
19/09/28 13:41
수정 아이콘
이미 예고편도 떴는데 포스터만 보고 까냐는건 대체...
아로에
19/09/28 14:05
수정 아이콘
전제가 예쁜 사람은 차별 받지 않는다.. 인가요. 차별 받는 사람이 모두 안 예쁘다는 말인데, 그럴 수가 있나요..
19/09/28 14:18
수정 아이콘
분문 주장과는 별개로

차별받을 확률 차이죠
세상에 0프로 100프로가 어딨겠어요
아로에
19/09/28 14:45
수정 아이콘
음.. 안 예쁜 사람이 차별 받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말씀이신가요? 저는 사회에서 여자로서 받는 차별과 외모지상주의에 의한 차별은 구분된다고 생각해서요..

잘못 이해했다면 죄송해요.
도들도들
19/09/28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책이 못생겨서 차별 받고 그런 내용이 아니에요(평생 외모로 차별받은 사례는 하나도 없었던 듯). 오히려 공부든 외모든 평균 이상의 여성들조차 피해갈 수 없는 일상에서의 소소한 불이익을 잘 풀어놔서 각광을 받은 건데, 꼭 이렇게 책 안 읽은 티를 내야 되는지..
신경질
19/09/28 14:37
수정 아이콘
안 읽는 게 아니라 못 읽는 건데요.
도들도들
19/09/28 14:39
수정 아이콘
못읽었든 안읽었든 내용이나 캐릭터도 모르면서 까대는 건 마찬가지죠.
신경질
19/09/28 14:43
수정 아이콘
사리분별 가능한 지능 있으면 안티페미 안 하죠.
19/09/28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미 싫어하면 사리분별 못한다???
신경질
19/09/28 18:07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것과 안티페미니즘을 신봉하는 것은 꽤 거리가 있습니다만...
HealingRain
19/09/28 16:12
수정 아이콘
어? 반대 아니었나요? 페미탈출은 지능순이 아니었나?
신경질
19/09/28 18:13
수정 아이콘
지능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고소득, 고학력층일수록 페미니즘에 친화적인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HealingRain
19/09/28 18:23
수정 아이콘
트위터 페미는 일단 일반적과는 거리가 멀겠네요? 그분들 말씀하시는거 보면 지능이 문제인거 같던데.
신경질
19/09/28 18:32
수정 아이콘
트위터를 안 해서 잘 모르지만 넷페미니즘은 대학이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기성 페미니즘과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겠죠.
그리고 피지알 안티페미도 지적인 면에서 심하게 함량미달이에요.
HealingRain
19/09/28 18:56
수정 아이콘
음? 기성페미니즘 단체에서...여성 민우회라던지 메갈이 곧 페미니즘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어...워마드,메갈,여시애들 지적인 면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거 같고....제가 아는 정보한에서는
기성 페미니즘 단체에서 걔네들 인정해주고 가는거 같던데...
신경질
19/09/28 22:22
수정 아이콘
HealingRain 님// 아까는 트위터랬다가 이제는 메갈이랬다가...
논점도 계속 일탈하고 기본적인 사실관계 파악도 안 되셔서 더 말 섞어봤자 시간 낭비겠네요.
HealingRain
19/09/28 23:05
수정 아이콘
신경질 님// 뭔 말씀이신지요. 논점 일탈이라니요. 넷페미니즘과 기성 페미니즘은 다르시다길래
메갈과 여성 민우회 말씀 드린거고 사실관계 파악이 안된건 어떤점을 말씀하시는지??
저야말로 괜히 댓글 섞어서 시간낭비 했군요.
19/09/28 20:31
수정 아이콘
고소득 고학력일수록 페미를 지지한다???
통계자료 부탁드립니다
신경질
19/09/28 22:17
수정 아이콘
퀘스트 주는 것도 아니고 물음표만 띄우면서 이래라 저래라하면 시키는대로 해야됩니까?
19/09/29 12:53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근거자료도 없이 이상한 말하는데
아 네네 님말이 다 맞아요 하면됩니까?
더이상 말섞을 필요가 없겠네요
본인 세상에서 힘내서 사세요!
도들도들
19/09/28 14:37
수정 아이콘
보통 원작 있는 영화 캐스팅이 안 어울린다고 비판하는 건 원작 팬들인데, 이 영화는 어째 원작 내용도 모르고 캐릭터도 모르는 사람들이 앞장서서 캐스팅이 안어울린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19/09/28 14:46
수정 아이콘
이쁘넹
페스티
19/09/28 15:30
수정 아이콘
불행여주는 케케묵은 스테디셀러 아닌가요? 껌이라는 말을 들은 여주인공도 있던거 같은데.. 제목이 뭐였더라

아름답다고 해서 정신병이 안오는 것도 아니고 캐스팅은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캡틴아메리카
19/09/28 15:30
수정 아이콘
팩트) 책 읽지도 않은 인간들이 더 난리친다.
19/09/28 15:30
수정 아이콘
댓글 수준이 처참하네요.
개백정
19/09/28 15:57
수정 아이콘
다른 영화나 드라마는 어떻게 보신답니까..
능소화
19/09/28 18: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런 수준이면 차라리 페미 응원합니다.
정신들 좀 차려야 할 분들 많네요.
Chaelisa
19/09/28 20:42
수정 아이콘
정말 가관이네요 크크크
19/09/30 13:06
수정 아이콘
책 안 읽어봤는데 대충 여자 불행해 이런 책일텐데
저렇게 이쁘면 불행할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요즘처럼 이쁜 여자(+잘생긴 남자)가 능력 가중치 받는 세상이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
옛날 사람들이 외모를 안 봤다 이게 아니라, 이쁜 여자나 잘생긴 남자를 힘으로 차지할 수 없는 세상이라는 거죠
옛날에 폰하고 블랙박스 없던 시절은.. 여자가 너무 이쁘면 팔자 사납다 소리가 나오는 세상이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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