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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4:43
가족이 화목하다에서 급 찔리네요.
이번주에 시댁 가족구성원들 같이 놀러가야하는데 낑겨가야하는 와이프.. 별말 안하고 기꺼이 가준다고해서 감사합니다.
19/10/04 15:00
제가 본 많은 사람은 본인이 욕구가 없으니 다른 사람의 그 욕구조차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물론 제 개인 한정의 경험일지는 모르지만, ‘돈을 아끼는 사람은 다른 사람 돈쓰는 것도 터치안하더라’ 라는 연결이 딱히 공감이 가지 않아서 말이죠.
19/10/04 15:12
무욕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미리 잘 사두었으면 다른 물품에 충동구매도 없이 돈을 잘 안쓰는게 아닐까요.
한번 사놓으면 사용에 문제없는 이상 몇년이고 쭉 쓴다던지.. 그래서 가족도 필요해서 산다는 거니까 터치없는거 아닐까요? 지나친 금액(사치품) 관련이면 애초에 저런 말도 없었을 것 같아요.
19/10/04 15:18
뭐 가정에 가정을 덧붙이면 그런 사람도 없진 않겠죠..
이런사람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까지 없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본문의 ‘낭비 안히는 사람 = 가족에게 아끼라고 강요도 안한다’ 라는 연결이 딱히 무조건 맞는 연결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냥 애초에 괄호를 (단, 가족이 돈쓰는건 터치 안하는 경우에 장점) 이라고 하면 모를까..
19/10/04 15:31
본문이 모두 동일인이면 2+3+4의 성격은 저럴 수 있죠.
돈 쓰는건 달가워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아내의 의견에 맞춰 따라가는 편일테니
19/10/04 17:39
돈을 아낀다기 보다는 돈쓰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책, 만화책 맨날 질러봐야 진짜 저렴한 취미에 롤 스킨 아무리 질러도 1년에 몇만원꼴에 롤 시청은 공짜니까요. 그리고 내돈 식구가 얼마를 쓰던 전 좀 무관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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