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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9 00:28:17
Name 아리온
File #1 1009002608550925.jpg (487.9 KB), Download : 37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KJDCq7NxekA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KJDCq7NxekA
Subject [방송]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에 관한 기본적인 이야기 (수정됨)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에대해 담담하면서 조심스럽게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얘기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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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로렌츠
19/10/09 00:35
수정 아이콘
강아지가 구충제가 암치료 효과가 있다??.. 이런 이야기도 처음 들었네요.
이분들 체널의 헬스 약물관련 이야기는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약물로 바뀐 멸치님의 글에 달린 댓글들이 나름 충격이었어서..
독수리가아니라닭
19/10/09 00:52
수정 아이콘
의사들에게 시한부 선고 받은 사람들에게 '아 항암치료 더해야되는데...'라는 말이 와닿을 리가 있을까요.
19/10/09 00:52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임상적 증거를 가진 후보물질은 수만가지고, 그 중에 정식으로 승인받을 약제는 몇십개도 안된다고 봐야죠.

지금와서 이걸로 허가받겠다고 임상 개발에 나서는 회사도 없을 겁니다. 성공 확률을 미뤄놓더라도, 기전도 구식일 가망이 크고, 성공해 봐야 돈이 안될테니.
공실이
19/10/09 03:01
수정 아이콘
새 항암제 등록 성공만 한다면야 돈은 무지막지하게 벌겁니다. 이미 마케팅도 겁나게 되어있는 상황이니..
하지만 비슷한 기전의 항암제들이 이미 있는 상황이라서, 그것들을 쓰는것보다 이 성분을 쓰는것이 더 나은 환자군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리워냐
19/10/09 01:00
수정 아이콘
상식선에서 당연한 이야기들이지만 강아지 구충제까지 시도해보는 환자 중에 아직 시도하지 않은 항암제가 여러가지 있는 환자가 얼마나 될까요...
여우사랑
19/10/09 01:08
수정 아이콘
시한부한테는 아무 상관없는 거네요. 올초에 폐암으로 먼저간 친구가 있는데 이걸 알았으면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고란고란
19/10/09 02:22
수정 아이콘
포털 뉴스에 김철민씨가 강아지 구충제로 항암치료 시작한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식구 중에 암환자가 있었어서 절박한 심정은 이해되지만, 그래도 의사를 믿는 게 베스트일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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