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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13:45
마지막 가렌유미는 동감하는게
C9 HKA 하는 거 보니 이거 뭐 어지간히 잘한다고 눌러지는 픽이 아니더구만요 SKT가 그냥 개잘해서 이겼던데
19/10/15 13:47
결승 가봐야 아는거죠 뭐
작년에 다들 생각하던 kt vs Rng도 8강따리 되었으니 근데 skt는 뭔가 느낌이 달라요 이상하게 얘넨 롤드컵에서 안질거같음 힘들어도 이길거같은 느낌
19/10/15 13:47
강력함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최상이고 합도 좋아서겠지만 이 인터뷰에서도 느껴지는 위닝멘탈리티가 저들을 우승권의 강팀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19/10/15 13:48
인터뷰에선 한없이 착한 그들...
그리고 결승매치 g2슼 보시는 분들 좀 있으시던데 올해는 강팀간 격차가 정말 적게 느껴져서 결승매치는 물론 4강도 예상이 안갑니다. 작년 rng테크가 일어날 가능성도 충만하고 팀 서로간에 상성도 뚜렷하니까요. 갑자기 펀플이 각성할 수도 있고...담원도 높이 올라갈 가능성 충분하고...
19/10/15 13:50
동의합니다. 아직 IG와의 경기에서도 담원이 충분한 고점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완성형은 전투 본능 충만한 전라인 캐리죠 크크. 더 성장하면 작년 IG의 재림입니다.
19/10/15 13:52
어제 탑정글 완전 털려도 한타때는 잘하는거 보니 역시 G2...
확실히 나머지 팀과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어도 SKT와 G2가 최상단에 있더군요
19/10/15 13:56
SKT는 지금까지 자기들 하고싶은 픽을 뽑긴 헀는데 상대를 압살하는 스타일의 밴픽은 안했다고 봐서,
지금 보여준 퍼포먼스보다 훨씬 더 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G2는 경기 전 예상치에 비하면 오히려 더 못하지 않나 싶어요.
19/10/15 14:06
저도 밴픽은 조금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폼이 절정인 건 알겠는데 일부러 어려운 픽 골라놓고 이기는 느낌이에요. 이게 나쁜 건 아닌데, 굳이 어려운 길 돌아가려다가 쉬운 길 잊어먹지 않았으면 싶네요.
19/10/15 14:07
skt가 이때까지 기록을 보면 슬로우 스타터인 것도 맞고 다전제에서 스타일 달라지는 것도 맞아서...
최소한 이기고 있는 동안에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 근본 경기력이 좋아서 큰 걱정은 안합니다.
19/10/15 14:00
지금 활활타고 이슈는 보노라니 그저 G2는 그저 트위터에서 (오셀롯이) 나대는 가짜광기(...)
프나틱 가렌유미의 불운이라면 미드 트리스타나 한게 페이커였던 거라고 봅니다. 아니 미드 트리스타나 그따위로 하는데 가렌유미가 어떻게 이겨요.
19/10/15 14:19
이번에 뉴클리어가 본인 클래스를 증명하면서 담원 전망이 꽤나 밝아진 것 같습니다. IG와 TL은 아마 더 많이 긴장할 것 같네요. TL은 IG와의 경기에서, IG는 담원과의 경기에서 자신들의 약점을 다 보여준 셈인데 담원은 약점을 메꿀 수 있다고 보여준 셈이라...
실제로 너구리 폼 오르고 뉴클리어가 어제만큼 해주고 베릴이 자기에게 맞는 챔프를 쓸수있다면 담원은 거의 약점 없는 팀이 되니까요.
19/10/15 14:07
G2 경기를 상대팀 입장에서 보면 분명 몇번 비비면서 해볼만한 게임인거 같은데 정신차리고 다시 보니 20분 중후반 컷이 나오는게 신기하더군요.
19/10/15 14:27
G2가 소위 야구판에서 말하는 [법력]을 가진 팀이죠. 이게 운이나 그런게 아니라 상대를 읽고 흘려내고 요리하는 재주라고 봅니다.
근데 이게 아마 선수들의 경험의 의존하는 능력일거라, 윗분말대로 퐁부 같은팀은 예상을 뒤엎은 플레이로 뚫어내는 거겠죠.
19/10/15 14:15
이거 롤드컵 시작전에 유럽팀들이, 아시아 팀들과 따로 분리되어 연습해서 서로의 메타를 잘 모른다했죠.
담원만 LCK팀 중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인 하느라 일찍 넘어가서 스크림도 했기 때문에, 아마 G2는 SKT의 현 전력을 아직까지도 못느껴봤을 겁니다. 그래서 더 두려운 마음이 들만 하겠죠. 담원과의 스크림에서는 진짜 엄청나게 털렸던 모양입니다. 그 G2가 저번에 그런식으로 인터뷰한 거 보면... 게다가 솔랭에서는 담원상대로 이겼다며 소박한 정신승리(?) 를 하는데, G2라는 팀의 무게감을 생각해보면 담원이 얼마나 스크림때 강했는지 알 수 있죠.
19/10/15 14:16
슼은 1. 뭔가 준비해놓고 아직 안 쓴 픽이 있을 듯하고
2. 상황에 따른 서브멤버 활용 가능성 때문에 지금 보는 것보다 더 전력이 높지 않을까요?
19/10/15 14:21
우리가 김정균/페이커 한두해 보는게 아니죠 크크
분명히 우리가 아직 모르는 무기가 있을 겁니다. 슼은 준비기간을 가지면 언제나 강해지는 팀이었어요. 예외 없었습니다.
19/10/15 14:30
작년 이맘때쯤 다들 kt rng얘기했었죠
올해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skt가 특출나게 압도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g2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19/10/15 16:10
어나더레벨 지투도르 받았네요 크크 SKT의 다전제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런데 상위권 팀들 다 쟁쟁해서 대전이 예상이 안 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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