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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4 20:49
중국어도 목소리 좋으면 멋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요새 중국어 듣기 싫다는 여론은 혐종감정에 기반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꽤 옛날이지만 예전 홍콩영화 같은 거 유행할때 아무도 그런 얘기 안 했던 것 같아요.
19/10/24 18:17
부진할때마다 가족,연인이야기가 나온다면 선수는 굉장히 스트레스 받을 것 같네요.
실제로 성적에 가족,연인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도 미지수이고... 오히려 친구나 취미활동등에도 영향받는 부분이 더 클 것 같기도 하고
19/10/24 18:20
취미에 대한 얘기도 꽤 나오죠
예를 들면 고3때 연애한다거나 다른 취미에 빠졌다거나 하면 잔소리 나오는거랑 비슷한것같아요 잔소리 할 사람이 엄청엄청 많다는게 문제지만요
19/10/24 19:15
리헨즈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연애질하는건 좋은데 성적떨어지기만 해봐라 이런 뉘앙스의 얘기를 하는 걸 본적도 있습니다. 심지어 팬이었고 한창 잘 할 때에.
19/10/24 19:02
하지만 결혼한다는 뉴스가 뜨면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분유버프 온다 등 성적햔상을 기대하죠.
근데..연애 없이 어떻게 결혼을하지..?
19/10/24 18:09
긑쎄요?그게 한국만 그렇달게 있나요
공개했을때 이상한 소리 하는건 어느 나라에나 있고 숫자로 따지면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을뿐더러 한국은 넷상 고소때문에 그런거 관리도 다른나라에 비해 얼마든지 더 수월하게 가능한데 그냥 개인의 선택이죠 뭐 중국 네티즌들이 다 천사일리가 있겠습니까
19/10/24 18:18
LCK에는 공개적으로 연애하는 프로게이머가 있긴 한가 싶을정도로 적고, LPL에는 우리가 알고있는 사람만 10명은 족히 되니까 양국의 문화차이라고 봐도 되지않을까요?
19/10/24 18:22
근데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지 예전에는 페북가면 대놓고 연애하는거 표시하는 선수들 많았습니다...10명이 기준이면 밀리지않았을걸요 크크 요즘은 제가 페북안가서 모르겠네요
19/10/24 18:07
페이커 성격에 있다면 있을거라 말할 것 같은데 꾸준히 인터뷰때 페이커 연애관해서 물어보는데 롤에 집중만으로 힘들다 이야기를 했죠...크크
19/10/24 19:57
확실한 건 절대로 커리어에 방해되는 연애는 은퇴 전까지는 안 할 것 같습니다. 이 판에서 연애 때문에 성적 떨어진 선수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페이커는 프로의식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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