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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8 14:26
결과적으론 유칼이 되버린게 마린때는 그래도 플옵은 스프링 섬머 둘다 가고 선발전도 최종전 진출 직전까지 갔었죠.... 그때는 쿠로가 멱살이라도 잡았는데 이건 미드에서 이래버리니 정글도 영향을 더 받고 뭐 답이없음
19/10/28 14:08
아프리카에서 기인 선수에게 극진히 잘 대접해주나보네요.
솔직히 팬 입장에선 롤드컵 우승을 노릴만한 팀으로 이적해서 더샤이에만 놀라지 마라!!! 기인도 있다!!! 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은데 잔류가 확정이라면, 아프리카가 기인 선수에 걸맞는 선수들 영입좀 잘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아프리카의 자본력으로는 기인 하나 잡는 데에 많은 투자를 한거라 탄탄한 스쿼드 구축이 안될 거 같은데...
19/10/28 14:18
김기인이 아프리카에 남았을경우 혜택
1) 김기인 은퇴시 평생 파트너 BJ 가능 2) 별풍선 수수료 없음 3) 타 플랫폼 동시송출 가능 4) 아 댓글로 더 달아주세요
19/10/28 14:23
기인의 성향을 보면 서수길이 어느정도 대우도 해줬겠지만 정말 기인이 같이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을 다시 불러모았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쿠로는 굳이 본인이 다시 한국 안오려 할거같지만 투신은 아프리카가 서폿도 약하니 정말 가능성 있어보이는데요
다만 기인이 정말 역체탑 후보로 발돋움할 커리어를 쌓을 만한 선수라고 확신하는 저로써는아프리카가 정말 드림팀 라인업을 꾸리지 않는 이상, FPX나 RNG의 오퍼가 만약 있다면 (아니면 스토브리그에 SKT의 오퍼가 있다면) 그걸 택했으면 싶은 마음도 있기는 한데 참 기분 묘하네요
19/10/28 14:42
기인 성격상 엄청난 이유(특급 팀원 보강같은)없이 그냥 적당한 돈만 맞춰주면 잔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어요
저 실력에 스크림 20연패해도 조금 짜증나고 말 정도의 보살류라 물론 제가 저 실력이면 컨덴더 팀 갑니다.
19/10/28 14:49
대우가 엄청 좋나보네요. 아무리 아프리카가 슈퍼팀 노려서 구성한다고 해도 지금 당장 롤드컵 우승 노려볼만한 팀 들어갈 수 있을텐데...
저런 말까지 정도면 거의 결정한 거같은데
19/10/28 15:24
(수정됨) 기인은 왠지 이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경기 할 때나 냉혈한 기계같지 방송보면 탑솔답지 않게 점잖고 선한 인격에 동료들에 대한 정도 많은 것이 드러나죠. 이대로 남아서 로맨틱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기인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되게 멋있어 보이네요 크크 서수길이 아무리 기인을 예뻐해도 아프리카 규모 생각해보면 연봉이 그렇게 엄청나진 않을거라고 봐요. 슈퍼팀 구축도 절대 아닐 거라고 보고...여러가지가 영향을 줬겠죠.
19/10/28 16:41
아프리카는 아직 긁어볼 복권이 많은 젊은 팀이라 한 해 더 지켜보려고 했을 수도 있고, 지금 팀 케미가 자기한테 맞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요. 이번 해도 포텐셜은 있었죠. 아프리카에서 기인한테 대우를 잘 해주나 보네요. 젠지의 룰러처럼... 아프리카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워보려 할 수도 있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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