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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8 22:06
저거 은근 맞는말인데... 푸근한 인상의 남자가 취향인분이 생각보다 많아요...
저는 멸치남인데, 마른남자는 진짜 극악의 수요를 자랑함.
19/10/28 22:25
셋 다 비만이라 인기 있는게 아니라 뚱보 캐릭터를 활용 잘하는 인싸입니다.
정형돈은 김준현과 문세윤 정도의 비만은 아니었고 김준현과 문세윤은 키가 180이니까 돼지보다 곰 느낌이구요. 나쁘게 말하면 살찜을 키와 센스로 커버해서 장점처럼 활용하는거죠.
19/10/28 22:41
못생기고 성격도 별론데 뚱뚱하기까지 하면 이성이 아니라 동성도 안 좋아하죠
최소한 단점이 하나둘이어야지 다 갖추고선 좋아하길 바라는 건 솔직히 양심 불량
19/10/28 22:51
뱃살이라고 하지만 평균체중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죠
소위 핏 잘맞는 사람들은 마른 편인거라서 본문기준은 아마 173cm 기준 71~75kg정도 이야기이지 않을까요 짤은 그거보다 10kg는 더나가는거 같지만 옷밖으로 티나지 않는 수준이어야 된다고 하니
19/10/28 23:28
보통사람은 저 정도 뱃살 있으면서 옷빨에 큰 영향 안주기 어려울걸요? 애초에 옷빨에 문제가 되니까 살을 빼는 건데.
저 말은 배는 나왔지만 비율은 좋은 사람을 바라는 겁니다. 뼈대는 길쭉한데 살이 붙은 사람이요.
19/10/29 08:07
뚱뚱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다른 매력이 있으면 뚱뚱한 것 정도는 "뱃살 말랑말랑해서 만지기 좋아요~" 라고 포장해줄 수 있다는 것에 가깝지 않나요?
19/10/29 09:51
살이 많은 남자에게서 여자가 느끼는 귀여움은 남자들 눈에는 안 보여요.
제 여사친들이 덩치큰 남친들 사진 보여주면서 '야 대박귀엽지 않냐? 크크크' 하고 종일 자랑하는데, 제가볼땐 그냥 곰같은 남성분이 헤벌쭉 웃고있는 사진 1이라서요... 이게 단순 콩깍지라고만 하기에는 그런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살집 있는 남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매력 있어요. 아 물론 제 여사친들의 남친들은 다 키가 큽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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