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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4 16:05:19
Name 신불해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LOL] 서양인 선수 중에 포지션 랭킹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먹을 수 있는 선수.JPG (수정됨)




Qs5HK8m.jpg



'원더' 마르틴 한센


이번에 우승하게 되면



롤드컵 우승, 4강

MSI 우승 1회

리그 우승 2회

리그 준우승 1회




작년 우승 후보 1위 RNG를 잡는 주역이었고


팀 내 비중은 서머 시즌 들어가서 롤드컵까지 오는동안은 무게중심이 얀코스나 퍽즈 등이 더 부각 되는 편이지만 스프링 끝나고 MSI 갈때만 해도 G2 선수들 중에 파워랭킹 가장 높은 선수였고.... 스프링 파이널 MVP 이기도 합니다. 



동시대 다른 정상급 선수들과 맞대결 도르에서는 이번 4강에서는 칸에게 솔킬도 당하고 고생을 했는데 그렇다고 말리면서 똥쟁이가 된것도 아니고 나중에 특히 난전에서 테디를 몇번을 물면서 할건 다 했고 MSI 때는 우위를 점하기도 했고





G2가 이번에 우승하면 역대 해당 포지션 순위 논쟁에 최초로 서양인 선수 이름이 후보로 자주 거론되는 생경한 광경도 나올만 할듯...



캡스도 롤드컵우승, 준우승, msi우승, 리그 4회우승이라 이번에 우승하면 역대 2위 미드라고 이름 나올만한 무서운 커리어인데 원더는 봐서 1위 이야기도 나올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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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盡悲來
19/11/04 16:06
수정 아이콘
G2가 이번시즌 우승하면 단일시즌 최강자로 G2 전원 뽑힌다고 봐야죠...
아웅이
19/11/04 16:07
수정 아이콘
일단 세체엔 이견이 없어야죠 크크
다시마두장
19/11/04 16:3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런 시즌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선수들 하나하나가 반짝반짝 빛나는, G2의 승리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이었죠.
대문과드래곤
19/11/04 16:06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역체 후보에 당당하게 거론될만 하긴 하죠.
19/11/04 16:09
수정 아이콘
더샤이가 미끄러지면서... 역체탑은 애매하긴 하네요
그래도 마린이나 더샤이나 롤드컵에서 캐리하면서 우승했는데 원더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그들보단 아직 좀 아래가 아닐까...
가을의전설
19/11/04 16:34
수정 아이콘
마린은 너무 1년 반짝이라 역체로 거론되긴 힘들죠.
sk 나가고는 완전 딴선수가 되버려서...
에바 그린
19/11/04 16:12
수정 아이콘
원더 보면 라인전에서 솔킬 은근히 주는편입니다. 자기가 솔킬내려다가 역으로 솔킬 당하거나, 어제처럼요. 근데 한타가면 자기 롤을 완벽하게 해요.

어제 카밀? 테디 궁돌진 하는거 원더가 두번이나 완벽하게 캐치해서 테디가 터졌죠.
오른은 마지막 4:5한타에서 봉풀주 탈진+초시계 이용해서 바루스 완벽하게 전장이탈 시켰습니다. 테디는 한타 한번동안 탈진 두번맞음 ㅠㅠ
Msi 때 파이크도 뭐 슼이 탑 박살냈는데 실수로 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파이크 자체가 원래 그런 픽이고 그걸 제대로 써 냈죠.
19/11/04 16:13
수정 아이콘
롤갤에서 마지막 4:5한타때 테디가 원더를 22대나 때렸다고 하네요. 이 무슨 금강불괴..
새벽하늘
19/11/04 16:1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우승하면 원더가 역체탑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일겁니다.
2년동안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걸로 역체탑 서류심사 통과했고 면접만 남았죠. 그랜드슬램을 이루면 역체탑이 못되는게 더 이상해요.
Liberalist
19/11/04 16:17
수정 아이콘
원더가 우승하면 역체탑 유력하죠. 우승 가능성 자체도 사실 굉장히 높아보이고요.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04 16:20
수정 아이콘
MSI 퍼포먼스랑 롤드컵 퍼포먼스랑 바뀌었으면 확실했을 거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19/11/04 16:22
수정 아이콘
원더가 무력은 칸이나 더샤이 심지어 너구리에게 조금 밀릴지 몰라도 지능만큼은 정말 탁월하다고 봅니다. 우승하면 역체탑 유력 후보 1인이죠. 더샤이와 아웅다웅한다고 봅니다. 19원더는 19세체탑 반열에 오르겠지만요.
카바라스
19/11/04 16:23
수정 아이콘
근데 더샤이나 칸에 비해서 임팩트가 좀 약하긴해요.
nekorean
19/11/04 16:25
수정 아이콘
어제 저는 원더보다 칸이 훨씬 잘한다고 느꼈는데ㅜㅜ 아쉬워요ㅜㅜㅜ 어제 이겼어야...ㅠㅠ
19/11/04 16:26
수정 아이콘
2세트는 확실히 칸이 더 잘했는데 1세트는 원더가 더 잘했고 4세트는 나란히 자기 할거 잘한경우, 3세트는 초반은 칸 중반이후엔 원더가 더 잘했죠
비역슨
19/11/04 16:29
수정 아이콘
원더는 아무래도 개인의 활약과는 별개로
팀내 비중이나 주목도가 다른 선수들에 밀리는건 사실이라 우승하더라도 역체탑 평가까지는 힘들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결승전에서 탑차이 내버리고 파이널 MVP 타버리면 그때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19/11/04 16:35
수정 아이콘
김선생을 확실히 조지고 우승하면 역체탑 인정하는데 대충 반반가서 우승하면 좀...
19/11/04 16:35
수정 아이콘
사실 유럽권 선수중 최고의 커리어는 퍽즈인데 포지션 변경으로 엄청 애매해지겠네요.
미드로 LEC 우승 4번, MSI 준우승, 롤드컵 4강
원딜로 LEC 우승 2번, MSI 우승, 롤드컵 최소 준우승 인데.
트윈스
19/11/04 16:39
수정 아이콘
미드에 빠커 바텀에 블랙수염이 있어서 역체가 논의가 안되는 라인이라 커리어 몰빵해도..
엘제나로
19/11/04 16:39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역체탑 주장할만하죠
그 15마린보다 단일시즌 커리어가 좋은데다 롤드컵 4강이라는 보너스까지 있음
Andrew Yang
19/11/04 16:46
수정 아이콘
올해 세체탑은 유력해보이는데 역체탑까진 모르겠습니다. 팀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탑솔러임에는 이견이 없지만 팀적인 역할로만 보면 임팩트나 듀크도 충분히 말이 나올 수 있고 (임팩트는 미국 가서 국제대회 커리어가 밀리지 않냐고 한다면 전 운더가 미국팀 온다고 과연 임팩트보다 국제대회 성적을 더 잘낼 수 있을까 강한 의문이라...개인 기량으로 보면 어디 안빠지는 비역슨만 봐도) 개인기량으로 보면 작년에 더샤이와의 듀얼에서 3경기 내내 영혼까지 털린게 눈에 선해서..그리고 사실 전 칸이 개인기량이나 팀적인 역할에서 운더보다 그렇게 못했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킹이바
19/11/04 16:50
수정 아이콘
매년 나왔듯 우승팀=세체나 커리어로 선수를 평가할 수 없는 사례로 남겠네요. 세체탑까진 인정하는데 역체는 후보에 오르겠죠. 탑 포지션은 후보들이 고만고만해서 말이죠. 이번에 주역으로 롤드컵 2회 우승 올리는 더샤이 경우의 수(는 실패) 아니라면 결국 내년까지 더 봐야된다고 봅니다.
Mephisto
19/11/04 16:59
수정 아이콘
경기 내내 라인전에서 이기던 지던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던 선수입니다.
이런선수가 최고의 플래이어가 아니면 도대체 어떤 선수가 ?
라인전 좀 파괴적으로 밀어붙이고 킬좀 먹고 성장하면 실수해서 한타 망가뜨려도 최고의 탑솔런가요?
김군이 김선생이 된 이유도 단순히 라인전에서 더샤이를 찍어눌러서인가요?
잘크던 잘버티던 결국 클러치 플래이를 해냈기때문입니다.
왜 원더가 저평가 당하는거죠?

도대체 원더만큼 언성히어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낸 탑라이너가 몇명이나 되죠?
트윈스
19/11/04 17:10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자 한정하면 듀크 임팩트 ? 나머지는 뭐 캐리머신들이였으니..
곽철용
19/11/04 18:21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올해최고는 맞는데 역대최고냐가 갈리는거죠
19/11/05 02:23
수정 아이콘
큐베 임팩트 정도 생각나네요
블레싱
19/11/04 17:00
수정 아이콘
G2가 나머지 4명의 포스가 더 크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역체탑 평가까지는 모르겠네요.
SKT 탑 선수들을 그 시대 세체탑은 몰라도 역체탑에 올려놓기에 뭔가 애매한거처럼 좀 의문이 느껴지네요.
아직까진 더샤이가 제일 근접했다고 느껴졌는데 4강에서 실수가 많아지면서 또 애매해졌네요
아싸라비아똥구멍
19/11/04 17:11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램하면 인정하려고요.
19/11/04 17:19
수정 아이콘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
커리어 중시하면 역체탑 이고
아니면 세체탑이 한계죠.
아웃프런트
19/11/04 18:56
수정 아이콘
탑은 애매하긴하네요.. 현재는 더샤이라고 보는데.. 4강때 망가져서..
19/11/04 19:09
수정 아이콘
사실상 g2 5옵션이라 역체는 좀..
19/11/04 19:15
수정 아이콘
원더 뿐만 아니라 얀코스도 역체 후보죠. 캡스퍽즈미키는 페뱅울땜에 역체는 아직 어림도 없지만요 크크
차은우
19/11/04 21:01
수정 아이콘
3회우승한 벵기가 있는데 얀코스도 어림도 없죠
19/11/04 21:24
수정 아이콘
앗 저는 왜 벵기가 2회 우승으로 기억했을까요 덜덜
반니스텔루이
19/11/04 19:38
수정 아이콘
탑은 후보가 너무 많아서 이것도 참 재미지네요 아직도 역체가 안나옴 크크크
Andrew Yang
19/11/04 19:59
수정 아이콘
올해 경기력으로 이 선수를 저평가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역체탑은 올해 경기력만 보고 논하는 게 아니니까요. 원더는 작년 4강에서 한타 클러치 플레이 모두 더샤이에게 크게 밀렸기에 역체탑에 물음표가 뜨는 거죠. cs 차이 50개 이상 나고 미니언 근처도 못가서 얀코스랑 퍽즈가 도와주러오니 얀코스 빈사상태에 퍽즈 원더 비공식 더블킬, 한타에서도 아트록스로 4대1 무쌍을 찍는등...거의 소드급으로 탑차이가 났습니다. (그래도 소드는 1세트라도 따냈지..) 마찬가지로 더샤이도 올해 4강에서는 김군에게 밀려서 역대 최고라 불리기엔 부족하다는 말을 듣는 것이고.. 그렇다면 원더의 역대 커리어가 페뱅처럼 동포지션에서 압도적으로 앞서냐? 하면 그것도 아닌지라..이견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봅니다.
cienbuss
19/11/04 20:16
수정 아이콘
세체는 확실하고, 역체탑도 우승한다면 유력한 후보인데. 작년은 4강이었지만 작년 세체탑과 격차가 꽤 나는 최상위권 탑솔이었고. 올해도 특히 MSI 때에 비해서는 폼이 저조하죠. 더샤이가 4강에서 망하고 떨어졌기에 역체탑 논쟁에서 평가가 많이 깎여서 그렇지, 팀 내 비중이나 캐리력 측면에서는 마린, 더샤이에 비해 아쉽죠. 커리어에서 리그나 MSI도 가산되긴 해야하는데, 롤드컵 비중이 워낙 커서 2연패나 1준 1우승이 아닌 4강, 우승인 것도 그렇고. 다만 내년까지 잘 하고, 내년에 롤드컵 우승 못해도 LEC가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잘하고 최소 트로피 하나 든다면, 내년에 IG가 다시 각성해고 더샤이도 꾸준히 고점 보여주면서 씹어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할 것 같네요. 롤드컵 기준으로는 큐베, 듀크 정도의 폼인 것 같은데.
mastermind
19/11/05 00:20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세체탑은 당연하고 역체탑 후보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전술수행이 다 가능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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