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원이 목을 졸랐다라... 그.. 그럴수도 있지 음
사람마다 무슨 일을 당하면 느끼는 게 다른데, 어...
목에 손이 간적이 있긴 해. 근데 막 졸랐다가 아니라...
그 스테이크도 얼마나 굽느냐에 따라 부르는 게 다르잖아.
이거 맞지? 저번에 상길이랑 갔던 데는 그렇던데.
어쨌든 목에 닿았어도 힘이 쎄냐 안쎄냐에 따라 틀리다는 거지...
성원이가 그렇게 받아들이면그렇게도 볼 수 있는거고...
아니.. 잘 봐봐 내가 피드백을 하는 과정을 설명해줬잖아
물고문 같은거 말야 그런걸 받아들이는 선수 입장에서는 충분히 폭행이라고 느낄 수 있는거지
근데 아... 이거... 얘기하면 좀 길어지는데... 어쨋든 내가 성원이 목을... 어 좀 졸랐다?
그래서 성원이가 폭행이라고 얘기를 했을 수도 있지
근데... 아니야!
목을 조른게 아니란 말야...
진짜 조규남은 진짜 악이야 악...
장어는 그냥 좋아서 먹던거야. 안 질리냐구? 맛있던데 난. 중학생때 제주도 혼자 갔을 때 있잖아.
그때 공항 근처에 있던 장어집에서 그냥 한번 먹었어. 맛있더라고. 그래서 그 뒤로 자주 먹었어.
물론 두달 먹으면 질릴수 있지.
정보) 방송은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아무튼 요약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