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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13:30
이 올스타의 추억때문에 bj들이 참가하는 올스타를 한국팬들이 더 싫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엄청 재밌게 봤지만... 또 너무 빡겜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19/11/14 13:33
역체탑 이야기 할 때 뜬금없이 샤이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가끔 나오는 이유가
해외 탑솔들을 아마추어 마냥 가지고 놀던게 샤이(+인섹) 듀오라서..
19/11/14 13:41
사실 한체탑으로서도 애매했던게 막눈 -> 플레임으로 이어지는 한체탑 라인에서 콩라인 정도로 잘했죠.
그 두 시즌 통합으론 1등인데 이게 1년단위도 아니고, 13시즌 말엔 정작 핵심인 롤드컵 진출도 못했고... 그 시기동안 늘 잘했지만 1등은 따로 있는 좀 아쉬운 포지션이었다고 봅니다.
19/11/14 13:53
막눈은 좀...샤이 데뷔하고 꾸준히 밀렸는데요...물론 막눈이 전성기가 지난 시점이었다지만 막눈이 한체탑이었다기엔 좀 그렇죠. 건웅도 있었는데.
19/11/14 14:13
소드 우승시기엔 막눈이 샤이보다 앞섰습니다.
통산 커리어로 밀리는건 당연하고 막눈이 샤이보다 잘했던 시기보다 뒤쳐진 시기가 더 많았던것도 맞습니다만
19/11/14 14:11
저도 셋의 커리어 비교라면 샤이>플레임>>막눈으로 할겁니다. 사실 앞선 둘에 비하면 커리어가 너무 부족하죠.
애초에 그 둘은 막눈의 후임격인 세이브가 있던 시기까지 최상위권 다툰 선수들이고... 하지만 여기서 말한건 시즌 지배력입니다.
19/11/14 16:53
샤이의 전성기 기량으로는 진짜 아무 탑솔도 안부러웠어요... 당대 최고였느냐, 얼마나 압도적이었느냐 물으면 역체 논쟁에 끼지도 못하겠지만...샤이의 존재감은 발군이었습니다.
19/11/14 15:02
샤이, 매드라이프 (12 프로스트)
인섹 (14 RNG) 프레이 (15 락스) 엠비션 (16,17 삼성) 우승한번 한 엠비션 빼고 전부 준우승... 크크크
19/11/14 13:38
16 미포터, 17 5연갈 등 저에게 더 재밌는 5연전은 분명히 있긴 했지만 대화 전체적으로 제일 재밌게 본건 단연 13올스타전...
19/11/14 13:39
시드권 배정탓에 로코도코 매라 조합 보고싶다던 롤 유저들이 각잡고 실력투표하게 만들었죠.
거기에 의도치 않게 밀려나간 막눈이 기억에 남네요.
19/11/14 13:43
Msi의 전신은 13년도 우승팀들이 나가던 14롤스타에 가깝죠. 국내에서 다소 허덕이던 skt t1 k가 전승우승하면서 국뽕한사발 먹였었고요 크크
19/11/14 13:40
이때야말로 국뽕 치사량이였죠.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뽑힌 선수들도 실력과 인기를 두루 갖춘 선수들이였으니까요...
이젠 세계 최고 리그는 물 건너 갔고... 옛날의 영광이네요
19/11/14 13:42
CJ 팬덤 1대장에서 지금은 슼이네
이 때 말 나오던게 팀에서 인섹이 가끔 무리한 플레이 하던게 있었는데 그게 무리하는게 아니라 팀원들이 반응를 못하는거였다고...
19/11/14 14:10
지금도 기억나는게 신박한 자크 패시브 모여 질때 제이스 eq로 죽이기, 인섹의 오리지날 인섹킥 ,다 죽어가던 트페 쓰레쉬 슈퍼세이브 텔로 합류하던 다이애나 몸받쳐 끊기 등이 기억나네요
19/11/14 14:27
엠비션 cs만들어먹는다는 소리 나올때의 미드 원탑 시기.....
롤판 최초의 슈퍼스타 매드라이프 충격의 인섹킥의 창시자의 인섹 육각형 만능형의 탑솔 샤이 롤판 최고의 얼굴 마담 프레이까지 ;;; 미친 멤버구성이었죠
19/11/14 16:55
정말 국뽕 최대였던 이유가... 당시에 한국이 우승 장담 못하던 상황이었거든요. 세계 각국에 강자들이 있었고, 심~지어 북미조차도 결코 약하지 않다고 여겨지던 시절이라.. 그런 상황에서 싹 쓸어버리고 우승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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