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2/09 08:14:45
Name 그10번
출처 유튜브
Subject [서브컬쳐] 원더우먼 1984 예고편


원더우먼의 후속작, 1984 예고편입니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레트로 느낌이 나는 영화일거같네요.

그런데 그분이 다시 나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니나노나
19/12/09 08:23
수정 아이콘
멋있습니다. 그런데 DC알못이라... 그분이 누구인가요?
톨기스
19/12/09 08:33
수정 아이콘
스티브 트레버라는 남주 같습니다. 전작에서 폭탄실은 비행기 몰고 자폭했거든요.
니나노나
19/12/09 08:45
수정 아이콘
스티브라는 남주는 어느곳에서나 비행기와 악연이 있군요....
Cazellnu
19/12/09 08:48
수정 아이콘
볼만한 느낌이 나긴하는데
이쪽스토리를 영 몰라서 전편을 봐야 하는데 ..
김티모
19/12/09 08:48
수정 아이콘
이러면 저스티스리그는 그냥 완전히 없었던 일로 묻기로 한 건가...
19/12/09 09:15
수정 아이콘
되려 그나마 일말의 희망(?)을 남겨둘려고 계속 과거얘기를 하는거 아닐까요?
아르타니스
19/12/09 10:09
수정 아이콘
예고편에 등장하는 페드로 파스칼(왕겜에 유명한 창잡이이자 이후 나르코스 시리즈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탄 배우)의 배역이 디시코믹스의 유명빌런 멕스월로드라가 이 악역의 텔레파시를 통한 대규모 기억조작이 가능한 인물이라 (즉 디시판 프로페서 x입니다) 이 인물의 행동의 여파에 따른 돈옵저식 설정도 가능하다는 여지는 남겨둿습니다.

P.s dceu는 멕스월로드의 능력을 예고에 공개하듯 이상한 고대유물로 대치시킨것 같네요.
천혜향
19/12/09 08:51
수정 아이콘
how does it feel~♪
덴드로븀
19/12/09 08:57
수정 아이콘
원더우먼1 감독이 그대로 하네요.
크게 기대할필요없이 무난하게 2.5~3점짜리...
콰트로치즈와퍼
19/12/09 09:31
수정 아이콘
악역으로 예상되는 사람이 트럼프 닮은듯....
19/12/09 10:01
수정 아이콘
괜찮게 나올 것 같네요. 근데 돈옵저에서 배트맨은 원더우먼의 존재를 전혀 몰랐는데 저런 식이면 원더우먼은 1984년에 이미 유명인 느낌인데요?
아르타니스
19/12/09 10:08
수정 아이콘
예고편에 등장하는 페드로 파스칼(왕겜에 유명한 창잡이이자 이후 나르코스 시리즈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탄 배우)의 배역이 디시코믹스의 유명빌런 멕스월로드라가 이 악역의 텔레파시를 통한 대규모 기억조작이 가능한 인물이라 (즉 디시판 프로페서 x입니다) 이 인물의 행동의 여파에 따른 돈옵저식 설정도 가능하다는 여지는 남겨둿습니다.

P.s dceu는 멕스월로드의 능력을 예고에 공개하듯 이상한 고대유물로 대치시킨것 같네요.
19/12/09 10:11
수정 아이콘
아 저 양반이 페드로 파스칼인가요? 저렇게 분장하니까 전혀 못 알아보겠어요! 그리고 정보 감사합니다 :)
도뿔이
19/12/09 10:13
수정 아이콘
이미 리뷰어들이 그걸로 저리 많이 깠죠.
원더우먼 마지막 장면만 봐도 은둔생활과는
거리가 있어서...
저리와 기존 작품간 설정파괴가 너무 많죠
아르타니스
19/12/09 10:25
수정 아이콘
설령 설정 충돌이 일어난다 한들 일단 dceu는 철저하게 스나이더가 끼친 x칠 흔적 지우기 모드로 돌입한지라..

어짜피 추후 [dceu] 세계관 개봉및 제작 예정인 영화 리스트로 봣을땐 사실상 스나이더의 색깔이 강한 작품들은 다 폐기 시켰다라고 보는게 맞고 [조커]라는 비평적으로 높은 평가+대중적 흥행으로 인한 디시 블랙 유니버스의 개별 독립 작품들도 준비될 것 같아 과거 어벤져스 프로젝트가 부러워서 졸속으로 진행한 저스티스 리그 프로젝트의 폭망한 과거를 반면삼아서 워너-디시는 다른 길을 걸을 것 같네요.
도뿔이
19/12/09 12:12
수정 아이콘
잭 스나이더 똥칠이라고 하기엔 스나이더껀 흥행이라도 했죠. 애초에 반면교사란 단어를 워너 수뇌부들이 알기나 할지... 조커를 저렇게 만들어놓고 당장 다음 작품으로 똥을 퍼부어도 이상하지 않은게 디씨라..
19/12/09 10:01
수정 아이콘
조지 조웰 각본인가요
19/12/09 10:14
수정 아이콘
부스터 골드 없는 맥스웰 로드라니 쓸쓸하네요ㅠ
제지감
19/12/09 11:41
수정 아이콘
메인줄기(저스티스리그)가 이미 폭망 상태라 관련한 어떤 개인 영화가 나와도 크게 기대가 안되고 힘이 빠져요. 어쩌다 한편 한편이 재미가 있다한들 중첩되지 않고 그 자리에서 훅 날아가버리는 느낌? 돈옵저까지는 몰라도 저리는 정말 절대 절대 절대 실패해서는 안되는 영화였는데 현실은 시리즈 중에 가장 최악의 작품이라는게 참...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개별 작품을 어필한 뒤에 팀업 무비를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이미 원동력을 많이 상실한 유니버스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군
19/12/09 12:25
수정 아이콘
완전 동감입니다 ㅠㅠ

당장 조커만 해도 도대체 그 망할놈의 DCEU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아쿠아맨도 아쿠아맨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저스티스 리그랑 붙이면 이상해 지고 당장 위에도 원더우먼과 저리도 이상하죠


마이너스 시너지를 내는 세계관이라...
This-Plus
19/12/09 11:59
수정 아이콘
그래... DC는 조커랑 원더우먼만 믿고 가야겠지
상하이드래곤즈
19/12/09 22:44
수정 아이콘
물맨 혐오를 멈춰 주세요!
즐겁게삽시다
19/12/09 12:45
수정 아이콘
음악이 반칙인데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1280 [LOL] 표식 일베 논란. [97] 류지나19785 19/12/09 19785
371279 [연예인] 해외에 있는 윤종신 근황.jpg [9] Do The Motion9672 19/12/09 9672
371278 [기타] 중고나라 드래곤볼만화책 가격논란 [113] 달달합니다13209 19/12/09 13209
371276 [유머] 아이돌 키우는 게임하다 악덕 사장된 사람들.jpg [29] 삭제됨11539 19/12/09 11539
371275 [유머] 한식 메뉴판이 불편한 외국인.jpg [49] 삭제됨11967 19/12/09 11967
371274 [기타] 돈 1500만원 빌려주고 사람을 얻었습니다 [33] 달달합니다11351 19/12/09 11351
371273 [LOL] 화제의 너구리 출장정지 게임 [25] 타임러스9174 19/12/09 9174
371272 [기타] 6대 양덕후 [10] 톰슨가젤연탄구이8573 19/12/09 8573
371271 [유머] 택배기사가 신난 이유.gif [11] TWICE쯔위10598 19/12/09 10598
371270 [LOL] 화목한 DRX [12] 카루오스13283 19/12/09 13283
371269 [서브컬쳐] 원더우먼 1984 예고편 [23] 그10번7940 19/12/09 7940
371268 [기타] 마블 뽕을 채우고 싶을 때 [5] 니나노나9163 19/12/09 9163
371267 [LOL] 캡스가 웨이보 인터뷰에서 뽑은 현재 세체 라인업.jpg [16] 신불해11527 19/12/09 11527
371265 [LOL] 그리핀 숙소에 있었던 FAL 피규어의 진짜 주인 [13] 캬옹쉬바나12538 19/12/09 12538
371264 [유머] 피지알러는 이용못하는 화장실 [6] 삭제됨8755 19/12/09 8755
371263 [유머] 레전드 섭외2.jpg [11] 삼성그룹13761 19/12/09 13761
371262 [유머] 중세시대 야자타임 [8] 길갈9932 19/12/09 9932
371261 [LOL] 담원 큰일났네요 너구리 1경기 징계. [31] 본좌14599 19/12/09 14599
371260 [서브컬쳐] 선녀와 나무꾼.manhwa [11] 불행7464 19/12/08 7464
371259 [유머] 그때 그시절 신용카드 결제법 [39] 카루오스14256 19/12/08 14256
371258 [유머] 지금까지 아이리시맨을 시청한 사람은 1300만명.... [17] 청자켓10581 19/12/08 10581
371257 [유머] 야자수로 트리를 만들어 봤다 [21] 퀀텀리프9117 19/12/08 9117
371256 [게임] VR게임에서 처음으로 광선검을 다뤄보는 사람 [11] 카루오스9051 19/12/08 90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