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09 10:07
심지어 날 물로보지마 그거 같은데 크크크 개싸다
요즘엔 번역을 넘 잘해서 그 특유의 쌈마이가 없음 드래곤볼은 좀 쌈마이한게 어울리는데
19/12/09 10:20
물로보지마는 저거보다 좀 더 뒤에 나온 무삭제판일거에요. 하얀바탕에 사이드그림으로 권별로 놓으면 용신이 이어지는거였던가?
아마 저 버전이 해적판 제외하고는 거의 정발로는 처음 나온게 아닌가 싶은데..아마 드래곤볼 완결이전에 한국에 정발되던 버전일겁니다.
19/12/09 10:10
엄청나게 좋은거같은데.. 구매한다해도 뜯기도 아쉬울정도로
요즘 시간날때마다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한글더빙판 보고있는데, 번역과 목소리가 허접하면 얼마나 작품퀄리티가 떨어져보이는지 매번 느낍니다.. 더 심한건 목소리가 매번 바뀌는 캐릭터가 있고..당시 한국문화가 꽤 엄격했어서 왠만하면 다 존대.. 본문버전으로는 어렸을때 친구랑 나눠서 모았는데, 제가 저 버전 만화책만 수십번을 봐서 적응되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버전 만화책만 봐도 번역이 영..
19/12/09 10:26
시작이 400이고 불붙으면 겉잡을 수 없을거 같은데 진짜 40이 맞나 몇번을 확인했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일부러 싸게 올려 소문 쫘악 내서 큰손들이 개별적으로 연락 오는걸 노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각 커뮤니티마다 이거 막 퍼지는 중 같은데
19/12/09 10:38
어떤 이유로든 예전에 구매해서 소장했던 사람과 판매글 올린 사람이 다른 사람이거나, 사서 창고 등에 두고 까먹었다가 발견한거라 가치를 모르는 사람인 경우가 아니면 말씀하신 것도 가능성 있겠네요 크크 사이트마다 많이 보이네
19/12/09 10:32
매우싸네요. 집에 공간만 있으면 저거 사다가 나중에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드래곤볼, 슬램덩크 + 가 나중에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드래곤볼, 슬램덩크 + 타이의대모험, 바람의검심, 터치, 휘슬 등 완결 명작 들만 책장에 소장하고 싶네요. 아이들과 추억을 공유하는 핑계로 추진하다가는 와이프에게 혼나겠죠?
19/12/09 10:54
농담아니고 400만원 불러도 산다는 사람 나옵니다(2)
다른만화도 아니고 [드래곤볼 전편 미개봉 신품]인데... 콜렉터 아닌 제가봐도 너무 싼거아닌가? 싶은...
19/12/09 10:55
수요가 있는데 절판되었고 중고 매물도 없는 책는 가격 올라가는 게 당연하긴 합니다. 비싸서 사는 사람 없으면 뭐 다시 내려갈 거구요. 별로 논란 거리도 아닌 거 같네요.
19/12/09 11:23
저 비닐은 빵집에서 빵 포장할때 쓰는 비닐봉투 아닌가요??? 책비닐이면 맨 처음 사진처럼 열을 가해서 책 사이즈에 맞게 해놨을텐데요
19/12/09 11:34
맨위사진 보시면 랩핑 되어 있는 새 책 맞고
그 랩핑 위에 빵봉투 더 씌운 겁니다. 래핑은 스크래치가 잘 나니깐 봉투 한겹 더 씌워서 보관합니다.
19/12/09 11:34
맨위사진 보시면 랩핑 되어 있는 새 책 맞고
그 랩핑 위에 빵봉투 더 씌운 겁니다. 래핑은 스크래치가 잘 나니깐 봉투 한겹 더 씌워서 보관합니다.
19/12/09 11:42
드래곤볼 재밌게 봤지만 남들보다는 안 좋아했고(유독 선데이쪽 만화가 취향인데다, 점프 만화도 슬램덩크를 훨씬 많이 좋아했어서), 초판에 별 미련 같은 거 없는 수집욕구 거의 없는 사람이고 잔고도 부족하지만,
저게 40이면 당장 구입합니다. 리셀이 아니라 소장용으로요. 우리나라가 프리미엄 시장이 큰 것도 아니고, 저 단행본도 대부분이 90년대 초반에 나온거라 생각만큼 오래된 게 아니라서 얼마나 프리미엄이 붙을지는 모르겠는데요. 솔직히 상태만 좋으면 500원짜리 해적판 드래곤볼이 희소성 가치는 훨씬 더 높을 것 같긴한데. 그래도 40은 껌값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