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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9 13:50:30
Name 삭제됨
출처 clien
Subject [유머] 서운한 사장님.. 배신감..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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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9/12/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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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한테는 마음이 아니라 돈을 줘야지
어랏노군
19/12/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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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19/12/09 13:54
수정 아이콘
당장 나가는게 답이죠.
회사가 사악하면 저때 상황 받아주지 않았냐며, 더 한것도 시키는 경우도 있구요.
그림자명사수
19/12/09 13:54
수정 아이콘
니가 월초에 먹을 밥을 월말까지 미뤄서 먹으면 생각해볼께

아니면 월초에 쉴 숨을 월말에...
라붐팬임
19/12/09 13:56
수정 아이콘
돈때문에 일하지 정때문에 일하나
넵튠네프기어자매
19/12/09 13:58
수정 아이콘
(2)

더 말이 필요없는 이야기죠.
Albert Camus
19/12/09 13:56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신진 알겠는데, 요즘 트렌드는 마음이 아니라 보장된 리턴이죠.
야누수
19/12/09 13:58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배신감의 방향이 잘못된 것 아닙니까...월급쟁이는 때맞춰 월급 안들어오면 삶이 파탄나는데.
사악군
19/12/09 13:59
수정 아이콘
제일 똑똑하고 일잘하던 직원이라 믿으셨죠?
19/12/09 14:00
수정 아이콘
팩트 : [좋은 직장]은 월급 한달 밀렸다고 바로 사직서를 던지지 않는다.
클레멘티아
19/12/09 14:01
수정 아이콘
리얼 팩트 : [월급 밀리는 좋은 직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19/12/09 14:06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돈이 제때 안나오는데 좋을수가 없죠 돈벌러 다니는건데..
카르페디엠
19/12/09 14:24
수정 아이콘
이거죠. 사실 아무리 사정이 안좋아도 마지노선이라는게 있는데
직원 월급까지 못 줄 상황이면 답이 없습니다. 크크크;;
미카엘
19/12/09 15:5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밤에 파트 타임을 뛰거나 집을 팔아서라도 제때 줘야 하는 게 월급이라 생각합니다.
물맛이좋아요
19/12/09 16:41
수정 아이콘
지금 직장에 12년차인데, 딱 한 번 이틀 밀린적이 있습니다.
밀크캔
19/12/09 18:30
수정 아이콘
바로 관두셨나요?
물맛이좋아요
19/12/09 22:14
수정 아이콘
아뇨. 한달이면 바로 그만 뒀을텐데 미리 얘기하기도 했고 이틀이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19/12/09 14:08
수정 아이콘
정말 마음준 직원이었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월급을 줬겠죠...
19/12/09 14:47
수정 아이콘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의 중소기업 오너들은 이미 대출을 땡길만큼 땡겨서 쓴 경우가 많습니다
다람쥐룰루
19/12/09 17:36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진짜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중소기업이 엄청 많아요...크크크
웃음대법관
19/12/09 15:2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정말 마음을 준 직원이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월급을 주고, 도저히 여력이 안되면 오히려 미안하다면서 다른 일 찾아보라고 할듯
19/12/09 14:12
수정 아이콘
너무 정석적으로 막장이라 주작 한표 봅니다
19/12/09 14:15
수정 아이콘
어떤회사든 월급1번 밀리는 순간 대체로는 탈출해야 될 회사라서.
진짜 사장이 백방으로 알아보고도 월급이 밀린거면 회사가 언제 망할지 모를수준인거고
돈나올 구멍이 있는데 직원월급 우선순위를 미룬거면 뭐..

진짜 사람이 좋아야죠 월급밀리고도 남아있을라면..아님 아예 갈곳이 없거나.
사악군
19/12/09 14:20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몇달씩 돈 못받고 일하는 분들이 많기는 합니다..
막 1년씩 못받은 분들은 어떻게 먹고 사신거지 궁금해지긴하지만서도
문앞의늑대
19/12/09 14:22
수정 아이콘
저때 손절해야지 어영부영 2~3달 물리면 일은 일대로 하고 돈도 못받고 하는경우 많죠.
졸린 꿈
19/12/09 14:27
수정 아이콘
지 살던 집 빼서 월급을 주는게 책임인건데.

그 책임하나 못지는 인간 밑에서 뭘 믿고 일하나요.
Cazellnu
19/12/09 14:30
수정 아이콘
직원이 사장한테 느끼는 배신감은 왜 설명 안하는지
자기가 잘못해놓고 서운한건 또 뭔지
애초에 대출이라도 끌어써서 직원 월급을 주는게 사장의 신뢰아닌가
룰루vide
19/12/09 14:46
수정 아이콘
한 번일어난 일은 두세번 일어나게 마련이죠...
19/12/09 14:48
수정 아이콘
이러면서 자기는 eq900이나 벤츠 타고 다니겠지 크크
19/12/09 15:41
수정 아이콘
출근용 마티즈와 외부활동용 벤틀리까진 봤습니다. 크크
히토미
19/12/09 14:49
수정 아이콘
전회사 대표의 말이생각나네요
[사장의 카리스마는 월급에서 나온다] 크크크
딱한번 지연지급했다고합니다. 담당자가 개인일이 생기는바람에 하루늦게 지급한일이있다고...크크크
요슈아
19/12/09 15:01
수정 아이콘
저희 직장은 사람 수 하나만큼은 대기업이라 그런 지는 몰라도 월급 하나는 칼같습니다.
19/12/09 15:08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중소기업에선 워낙 흔한 일이라..
시린비
19/12/09 15:08
수정 아이콘
나간직원 월급 계속 안줘서 소송걸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사람쓸려면 최소한의 조건이 제때 돈입니다 진짜
19/12/09 15:25
수정 아이콘
3달 밀려봤습니다.
사장님 돈 언제주세요 할때마다 20만원씩 입금해주더라구요 ㅠㅠ
19/12/09 15:30
수정 아이콘
한달 밀리는거 넘어가주니까 다음에는 두달 밀리고 또 다음에는 세달 밀리고 그러더군요.
히로미
19/12/09 15:37
수정 아이콘
잠깐 알바로 있었던 직원 10명대의 서점에서 직접 보고는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저야 알바였지만 직원들은 하필 추석 연휴 낀 기간이라 불만 최대치
최씨아저씨
19/12/09 15:53
수정 아이콘
월급 한번 밀리면 바로 관둘 준비 바로 해야죠. 나중에 회사 무너지면 답도 없어요
대학생이잘못하면
19/12/09 16:27
수정 아이콘
미친놈이네요
신류진
19/12/09 16:34
수정 아이콘
압도적반대수
합스부르크
19/12/09 16:50
수정 아이콘
좋은회사는 월급날이 휴일이거나 연휴기간일때 땡겨주지않습니까ㅠㅠ
탐나는도다
19/12/09 16:52
수정 아이콘
사장님은 감정적으로 서운하겠지만
직원은 생계가 막막

다른건 몰라도 진짜 월급은 건드는거 아님
19/12/09 17:0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서운하죠
하지만 직원 입장또한 당연한거고
서로의 입장이 다르니 어쩔 수 없죠 뭐...
파란샤프
19/12/09 17:19
수정 아이콘
작은 기업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매출처의 사정에 의해서 대금 지급이 한,두달 지연되는 경우도 매우 흔히 있는 일이구요.
한달 벌어 한달 먹고사는 소 기업 오너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직원의 사정도 이해할 수 있구요. 다만 한달 밀렸다고 관두는건 조금 안타깝긴 합니다.
당장 관두고 바로 입사할 수 있는 회사가 있었나보네요.
이른취침
19/12/09 18:1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이직 혹은 전직각 보고 있었는데
정으로 다니는 상황에서 월급 밀리면 바로 실행에 들어가죠.
19/12/09 18:09
수정 아이콘
직원들에게 박하게 한적 없고 => 월급이 밀리는 그 순간 박하게 하는거임.
유포늄
19/12/09 23:30
수정 아이콘
사업하고 있는 사람도 돈 막히면 힘든데.. 월급쟁이들은 얼마나 힘들어요?
없는 월급에 다달이 빡빡하게 넣어야 겨우 살고 있는데..
직원들이 한달 월급 밀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출하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겠죠?
그럼 원래 누가 돈을 빌려야 하는거에요? 사장이죠? 그걸 직원들에게 강제로 떠맡긴거에요~
월급 밀리면 밀린만큼 더주나요? 핸드폰 요금도 한달 늦게내면 가산금이 붙는데.. 밀린 월급은요?? 가산금 주나요??
까놓고 말해서 사장님이 무책임한거에요~ 서로 이해는 무슨;;
힘들때 도와주면 잘됐을때 인센 주나요? 줬으면 한달 밀렸다고 나가진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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