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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4 16:49
흠... 아쉽네요. 과거부터 유독 한국형 sf랑 판타지가 인기 없었는데, 최근엔 그래도 판타지 인기도 올라서
sf도 기대했는데 무리였던 걸까요...
19/12/24 16:57
그러고보니 웬만큼 이름이 알려진 한국영화는 거의다 보는 편인데 인랑은 못 봤습니다. 강동원도 나오는데 말입니다. 근데 왜 그런지, 인랑은 포스터만 봐도 망작같은 거부감이 들어서 걸렀었는데 이게 한국형 sf물에 대한 저의 편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형 sf는 이런 편견을 일단 극복하는 게 첫 관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9/12/24 17:01
유해진도 나오네요. 유해진 팬이라서 그런지 유해진씨 나오면 이상하게 기대감이 올라갑니다.
네이버에 2019년이라고 나왔지만 아마 내년 여름쯤 개봉하겠군요. 기대되네요.
19/12/24 16:52
저 리스트 영화들 반 이상 보고 못 본 것들도 이름은 들어봤는데 언더독은 금시초문이네요.
웹툰에 좋은 작품 많아서 실제 애니로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언젠간 유명 작품도 나오겠죠.
19/12/24 16:56
더빙을 엑소의 디오, 박소담, 박철민 이런 배우들이 맡은데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연출한 오성윤 감독님의 신작이었던지라 나름 인지도 있는 작품이었는데 극한직업이 워낙 막강해서 뭍혔죠;
19/12/24 16:31
이렇게 보니깐 올해 한국 영화도 나름 선방했네요..
(왠지 기생충이 반은 먹어주는 것 같긴 한데...) 기생충, 극한직업, 엑시트..... 정도? 기생충은 그냥 논외고 나머지 흥행작은 확실히 장르작을 잘 만드것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쓸데없는 반전이나 신파나 자극적인 소재이런거 좀 빼고... (특히 비스트는 영화 안보고 리뷰만 봐도 역함...)
19/12/24 16:39
대략 10편정도 제외(극장관람기준)하고 다 본거 같네요.
클로젯은 아직 개봉안했습니다; 더 있겠지만 대충 언더독, 어쩌다 결혼, 썬키스 패밀리, 크게 될 놈, 어린 의뢰인, 0.0 MHz, 기방도령, 카센타, 아내를 죽였다 정도가 빠진거 같네요.
19/12/24 17:10
전 기생충, 엑시트, 극한직업이 역대급 유잼이었고
걸캅스, 롱리브더킹, 사바하도 잼게 봤습니다. 악인전,뺑반,돈은 노잼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안봤네요.
19/12/24 18:37
사바하는 잘 만들었고 사자보다도 훨씬 괜찮습니다
군데군데 개연성 부분에서 아쉬운 점은 있었어도 <검은 사제들> 감독이 만든 거라 장르에 대한 이해도는 빠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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