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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6 15:36
그냥 서로 잘 헤어진거죠. 신분, 재산 등의 장벽을 뛰어남는 사랑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서로 불행해지기전에 잘 헤어진거죠. 여자가 속물처럼 보일수 있지만 또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까요.
19/12/26 15:38
성격 안맞아서 헤어지는거나 경제력 안맞아서 헤어지는거나 뭐가 달라요. 속궁합 안맞아서 헤어진다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하나도 없는 시대인데.
19/12/26 15:40
그냥 사랑이 아니라 비교 후에 결정 내린것 뿐이잖아요.
여자가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생각이 많아서 문제인거고 남자는 생각이 너무 없어서 문제인거죠.
19/12/26 15:40
경제적 차이가 심하면 안 맞을 가능성이 높긴 한데, 안 맞는 부분의 내용이나 그에 대한 표현 방법을 보니, 글쓴이가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렵겠고 그러네요.
19/12/26 15:40
자기가 벌든 집안이 벌든 생활수준 차이가 존재하는 건 엄연한 사실이고 그런 사이끼리 오래 만나기 힘든 건 당연한 게 아닐까 싶은데..
오히려 사귀기 전에 거르지 않은 게 순수한 나이대 커플일지도.. 바꿔 생각해서 그렇게 부자가 아니더라도 적당히 잘 사는 집 남자가 기초생활수급 여자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전혀 아니죠 물론 저 글은 우리 집이 잘 산다를 돌려 말하기 위한 빙썅글일 가능성이 농후..
19/12/26 15:40
논란 될게 있나요. 보통은 헤어질 수 밖에 없는데.. 저걸 극복하는게 대단한거죠.
부잣집 아들딸 만나보면 소비습관이나 경제관념 자체가 많이 달라서, 남자도 만나면서 시간낭비 했다고 생각할겁니다.
19/12/26 15:43
이건 여자쪽 입장이 백번 맞는거 같은데요. 입장바꿔놓고 남자가 돈 많고 여자가 돈 없어도 3500짜리 아이스크림 사주는것도 돈 아까워하면 정떨어지는건 매한가진데(말이 3500원짜리지 여자가 커피값 낸다고 생각해보면 그닥 비싼것도 아니죠) 하다못해 부잣집이랑 중산층이 만나도 잘 이어가려면 서로 맞춰가는게 필연적인데 저정도 차이면 관계를 길게 끌어간다고한들 반대쪽 자격지심때문에 결국 잘 안될 것 같아요.
19/12/26 15:45
본인이 평범한 사람의 삶을 너무 모르는 것 같은데, 그걸 모르고 살아도 될 정도로 집안이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부자이거나 본인이 능력이 있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저런 사고방식은 연애에만 걸림돌이 아니고 다른 뭘 하든지 문제가 될듯..
근데 타미힐피거 사입어본 사람이면 일단 저보다 부자네요. 저보다 돈 많은 사람이 가난한 사람 소리를 듣는걸보니 열심히 벌어야 할듯..
19/12/26 15:52
뭐 글에 안 써있지만서도 사귀는 동안 안 사줬겠습니까. 다만 일방적인 관계는 장기적으로 서로에게 스트레스니까요.
결과적으로는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한 길..
19/12/26 16:02
우리 부서 회사 선배는 평범한 가정이었는데 형수님쪽이 부동산 100억대라 집도 형수님쪽이 1:1 해주고 결혼 후 5년쯤 지나니 차도 530i로 뽑아주더라구요 크크
19/12/26 16:16
여자쪽 부모님 허들을 넘어야 해서 거의 불가능이죠.
남자가 원빈급처럼 잘생겼다면야 넘을지도 모르지만 평범하다면 걸려서 넘어질 겁니다.
19/12/26 22:14
글 하나로 이런저런 추측을 하는게 의미는 없는 일입니다만...
한 쪽 집안이 더 잘산다고 사위(며느리) 및 다른 쪽 집안을 아예 투명취급하는 케이스도 있더군요... 저 정도로 회의감 느끼는 여자분이셨으면, 아마 시댁 근처에도 안 가려고 할 수도 있어요.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하기엔 돈이 아쉽고, 부잣집이랑 결혼하기엔 위와 같은 면들이 아쉬울 때 비혼카드를 만지작 하는거죠.
19/12/26 15:53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편하긴 한데 글 말미에서 자기 집 만큼 있는 사람이 이만큼이나 드물다~하는게 드러나니까 좀 재수가 없네요 크
19/12/26 15:55
옳고 그름이 없는 문제죠
경제적인거 상관안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아닌 사람도 있는거고 다만 전국민에게 물어보면 따지는 사람이 유의미하게 많을 듯 합니다. 대체적으로 어느정도 비슷하긴 해야 갈등도 적을 확률이 크고요.
19/12/26 15:56
근데 돈도 돈이지만 살아온 환경이나 분위기가 너무 다르면 첨엔 좋다가도 생각하는게 달라서 더 이상 무슨 얘길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19/12/26 15:56
3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 쪼그맣고 한입 먹으면 사라지는 거라면 거부할만합니다.
3500원이 비싸서가 아니라 '그걸 대체 왜 사먹어..?' 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그치만 여자분에게는 '이 정도는 고민없이 사줄만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만한 금액이죠. 그러니까 둘 사이의 갭이 그만큼 크다는거죠.
19/12/26 16:03
가난 때문에 마음을 접어야한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긴하지만 모든 문제에서 사랑만이 정답도 아니고 재력도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하는 요소 중 하나인건 분명하니까요.
19/12/26 16:08
아마 하겐다즈 같은데, 월드콘 하나 마트에 가면 천원하는데 왜 그 쪼그만 하겐다즈를 3500원이나 주고 사야 하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이 좀 있습니다. 실제로 봤어요.
19/12/26 16:53
응? 이게 3500원? 이돈이면 뜨끈한 국밥이 1/2그릇
편의점 아이스크림도 비싸다고, 아이스크림 할인점이나 대형마트가서 개당 500원대 먹고 이럴 생각하면 손쉽게 안사지는거도 맞아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그 가격에 대한 저지선이 있는데 3500원이란 저지선이 이해가 안가는거라고 봐야죠. 누군가는 6.5만원짜리 스위치 게임팩 하나가 뭐 그따위로 비싸 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19/12/26 16:03
3500원이야 계기이자 상징적인거죠. 힘든사람은 아이스크림에 그정도 돈을 투자한다는걸
이해할 수 없거든요 그야 그냥 여친이 원하니까 해줘라 해서 해줄수 있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게 신경쓰인 사람도 있는거고 하겠죠 뭐.
19/12/26 16:05
그래서 보통 연애야 외모든 경제력이든 차이나는 경우가 있는데
결혼은 보면 거의 끼리끼리 하게 되긴 하더군요.. 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죠 뭐...
19/12/26 16:08
저도 성북동입니다 하고 전화받는집 사람과 대학때 잠깐 사귄적이 있었는데 쉽지 않더군요. 저도 빈하게 자란편은 아니지만 레벨이 너무 달라서...
당시 커플시계를 선물받고 상표를 알아보고 그냥 돌려주고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19/12/26 16:37
당연하죠.. 자라온 환경이 다르잖아요.
자수성가 하신 분들은 어렸을때 어렵게 자랐고, 그 자식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성장 환경이 가치관 형성에 많이 중요합니다.
19/12/26 16:11
실제 연봉이나 자산을 떠나서 '씀씀이'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건 서로에게 스트레스죠. 돈이 많고 적냐의 문제보다 소비 패턴이 비슷하면 싸울 일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당연히 연봉이나 자산도 그 이후에는 챙겨봐야 하는 요소이기는 합니다만.
19/12/26 16:18
크크 그죠. 안맞아서 헤어졌으면 그걸로 끝인데, 암만 봐도 남자는 그냥 평범한 축에 드는 사람같구만 '가난한 남자' 라고 깎아내리면서 쫌펭이 취급하고 뒷담하는게 영 좋게 안보임.
19/12/26 16:33
근데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저 남자도 의식을 바꿔야 합니다 10년전 저를 보는것 같은데... 의식 개혁 안하면 평생 그 수준에서 살게 될 확률이 높아요
하겐다즈 먹어야지 가 아니고 월드콘으로 충분해 하는게 반복되면 월드콘 겨우 사먹는 수입으로도 만족을 해버립니다
19/12/26 17:07
능력없는 사람보다 욕심 없이 이거면 됐지 하는 사람이 보통 더 빈곤하더라구요 평생 국밥 가성비나 생각하면서 사는거죠 뭐
비싼걸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까가 아니고 대신 싼걸 하면 얼마를 아끼고 그돈이면 뭘 할수있고... 생각이 고착된다니까요? 아닙니까?
19/12/26 17:26
저기 예시가 하겐다즈라서 하겐다즈라고 한거고, 저런 패턴 주변에서 못보셨어요?
사사건건 가성비 따지면서 이거면 됐지 하고살면 인간관계부터 본인 성장에도 안좋다는 겁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사세요
19/12/26 17:42
그러니까 저런 예시하나 보고 자신의 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들고 와서는 너 그렇게 살면안된다~ 하고 말하는거.. 좀 꼰대같아서요. 주위에 그런타입은 많이 봤습니다. 그런 타입이시구나 하고 생각하며 살게요.
19/12/26 18:33
네 꼰대같았다는건 인정합니다 저도 놀랍네요 꼰대질이라니 ...
님도 사람할때 말할때 일단 웃지마시구요 자수성가 자랑 운운하며 관심법좀 하지 마세요 전 자수성가 안했습니다 또 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라고 하는것도 님 생각뿐인거 아시죠? 남녀관계를 떠나 친구들끼리 뭐 할때 돈돈 거리는 사람 취급이 어떤지, 회사에서 그냥 저냥 먹고 살만큼 월급 나오니까 그냥 사는 사람들 뭐 사방에 널렸는데 잘 살까요? 꼰대질은 이만 할께요 주의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저러고 살아요 하하
19/12/26 16:36
근데 레스토랑에서 10만원 나오는건 안아까운데 저도 3500짜리 하겐다즈는 뭔가 아깝더라구요 크크크 아이스크림맛을 잘 몰라서 그른가...
19/12/26 16:39
유게니까 하는 말인데, 많은 분이 3,500원짜리 아이스크림 하니까 하겐다즈를 생각하시는군요. 저는 폴바셋이 바로 떠올랐는데...
아.. 폴바셋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19/12/26 16:43
불필요한 논쟁 아닌가요?
사랑하느냐 사랑까진 아니냐가 중요하죠. 충분히 사랑하지 않았을 때, xxx가 안맞는 이성과 헤어지는건 흔한 일이죠.
19/12/26 16:45
어느부분이 싫어서 헤어지겠다는데 뭐 논란거리가 될게 있겠습니까. 논란이라는게 말하는 뽄새의 문제라면 몰라도.
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바라볼때 경제적인 부분에서 더 유할수밖에 없어도 너무 빈궁하면 정 떨어지는데 여자->남자면 더 심하겠죠 뭐..
19/12/26 16:50
뭐 3500원 아이스크림만 아니면 여자쪽이 쫌... 인데 아이스크림이...
근데 돈 많아도 5:5 수준으로 돈을 썼으면 남자가 힘들만 하죠 여자의 눈높이에 맞춰주려면... 여자가 남자 평범한거 알아서 걍 데이트도 평범한 수준으로 했다면야 그럴일 없었겠지만 아님 걍 여자가 9:1 수준으로 돈을 쓰던가 크크 남자가 돈 많을 경우는 거의 9:1 최대 10:0까지 나오죠
19/12/26 16:55
저 경험 비슷하게 하고 살아오지만 쉽지 않습니다.
읽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매력적이어서 만난 이유가 나오겠지 했는데, 흠 굳이 저렇게 상대를 까내려야 하나 싶긴 하네요.
19/12/26 16:59
이것도 다 케바케겠지만 남자분이 이래저래 돈때문에 끌려다니다 헤어지는 케이스 같네요.
해외여행 많이 다닌게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사치하는것도 뭐 자랑은 아니죠. 부자집 아가씨 끌고다니며 순대볶음 사먹이고 시장통 먹거리 사먹여도 못해본거라 좋아합니다. 어차피 먹거리재료가 다 거기서 거깁니다. 파인다이닝이니 뭐니 해봐야 소 돼지 닭 양 조개 새우 생선 절대 벗어나지 않고 아주 특이해봐야 거위나 칠면조 메추리 땡입니다. 먹으면 알만한 주재료에 신기한 치즈들 그냥외국이름 야채 향신료 살짝 들어간거라 이런저런 소설 많이 읽으신 분들은 먹어보면 아 이게 그거구나 그냥 알수 있는거죠. 얻어먹는거 그런거 먹고 사주는거는 시장통에서 사면됩니다. 해산물쪽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도 다양하게 먹고 있어서 산낙지 개불 먹이면 부자집 아가씨들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열에 아홉 깜짝놀랍니다. 선지해장국 빈대떡 족발이나 사먹여도 연애하는데는 지장이없죠. 근데 차 없으면 그건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생각해보니 결혼까지 하려고하면 넘어야 될 산이 많긴하겠네요.
19/12/26 17:10
이건 뭐 누가 잘했다 잘 못했다를 논할 수 없고, 그냥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 게 낫습니다.
그냥 평범하다고 할 수 있을, 내가 돈 벌어서 1년에 해외여행 한 번 쯤 가고.. 명품은 많이 없어도 그냥 지갑 정도는 최소 몽블랑 정도라도 사는 그런 수준 이하의 소비력을 가졌다면 여자랑 눈높이가 너무 다른거라..
19/12/26 17:11
충분히 사랑한다고 모든 걸 다 극복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으로 모든 걸 극복하는 드라마나 소설이 인기가 많은 건 현실에서는 거의 없는 일이기 때문이죠... 특히 생활권이 다른 건 두고두고 계속 문제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산 넘어 산, 바다 건너 바다인 거죠. 불튀기는 사랑은 정말 한 순간 입니다. 결혼하면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실전으로 바뀜.
19/12/26 17:37
여러분 3천5백원짜리 아이스크림 아까워서 안사준거면 남자가 헤어지고싶어서 저런겁니다. 여자는 눈치가 없거나 자기가 찬 거라고 생각하고 싶은거구요.
19/12/26 17:38
다른 장점 많으신 여자분이면 큰 문제없을거고
다른 장점 적으시면 본인에게 문제야 생길거지만 본인이 감당하면되고 다른 장점 적으시면서 주변사람을 통해 남자 만나려고하면 주변 사람들 고생꽃 피는거고. 장점없애는 거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네요. 제친구중에 좋은 학벌과 직업만 내세울만한 친구가 최소한 상대도 비슷해야 하지않나라고.... 장점을 기본조건으로 만들어서 장점을 없애버리면서 소개는 저보고 해달라는데 그런 소개팅청탁하는 거는 극히 선호하지않습니다. 저는 제 장점은 그것에 대해 부족한 사람을 포용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사람을 두루만날수 있고 내 단점도 포용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를 위해서 하는 생각이에요. 부족한 제가 타인에게 어필하기위해선 하나라도 무기가 더있어야지 무기를 기본요건으로 만들진 않아야죠 ㅠ
19/12/26 19:11
요약 : 대학교 내 cc, 사내커플 시장에서 인기있었던거 아니면
같은 학벌과 직장을 상대방에 요구하지마라 이정도면 됩니까 센세!
19/12/26 21:33
대략비슷한데 그렇게막 조건을 확정시키기보다는
무기가 많다싶으면 각도를 좁히고 무기가 없다싶으면 각도 넓히시란 이야기입니다. 저도 무기가 없진않은데 제가 원하는 여성분들도 무기가 많으셔서 저는 각도 넓혀야합니다.
19/12/26 19:15
계속 쌓이다 3500원에서 터진거죠 뭐. 그리고 마치 돈 때문에 남자 찬거 같으니 마음이 불편해서 끄적댄거고. 그냥 흔한 사람사귐입니다.
19/12/26 20:10
흙수저 입장에서 매끼 삼만원씩 쓰고 그 콩알만한 3500원짜리 아이스크림 주저없이 사먹는 그런 소비패턴으론 돈 못모으니까요.
안맞으니까 헤어진거야 뭐.
19/12/26 21:56
이거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한테도 적용됩니다.
너무 아끼려고 하고 본인거만 엄청 챙기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면 가까이 하기가 싫어요. 물론 이성으로는 어렸을때 어렵게 자랐고 이런거 다 아니까 이해해줘야 싶어도 마음은 멀어짐
19/12/26 22:36
핵심은 막줄인듯요................
사실 저한테 3500원짜리 아이스크림 아끼는 모습보면, 베프도 정떨어 질 것 같아요...무려 연인인데... 한 번 얻어먹으면 고마워서 나중에 5500원짜리 아메리카노로 갚을 수 있은게 친밀한 관계인데요. 그것도 아깝다면 만인의 양식 국밥으로도 갚으면 되구요. 따라서 남자도 부잣집 여자라 기대해서 만나봤지만 영 아닌 거 같아 손절각 재고 있던 걸로....크크크
19/12/27 09:42
뇌피셜을 적자면 아이스크림 문제도 앞뒤말이 빠졌을거 같습니다.
엄청 배부르게 먹은뒤에 다먹지도 못할 아이스크림을 먹자던가... 애초에 저런 차이나는 여자친구를 만나는 남자가 저랬을거 같지않습니다. 엄청 자격지심을 느끼면서 본인의 여력이상으로 무리했을거라 봅니다. 여자도 글에서 결정적이다라고 표현한거보니 남자도 버티다버티다 헤어질생각으로 저랬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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