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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9 21:27
아 요새는 다시보기도 안되나 보네요 크크 주인공이 엄청난 훈련 끝에 협객으로 길러지고(그 사이에 살아 남으려고 항x개방까지 됨) 어떤 회사에 잡입한다는 스토리까지 잘 진행하다가 갑자기 그 회사 사장이 나와서 아들아 그동안의 시련은 널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내린거란다 하니 주인공이 아버지! 하면서 포옹하고 끝난걸로 기억합니다.
19/12/29 21:46
굉장히 흥미진진했습니다. 무슨 섬에서 범죄자들 모아놓고 서바이벌하는 전개였는데 그 에피소드를 마무리 짓고 갑자기 저렇게 끝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19/12/29 21:51
진짜 플루타크든 란의공식이든 협객전이든
덴마만큼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진짜 역대 최강의 개 쓰레기 마무리 같은 느낌 원피스로 따지면 다른건 사실 라프텔은 너희의 우정이야! 아 그렇구나! 하고 끝나는 느낌이면 덴마는 라프텔 구하러 가야되는데 와노쿠니에서 뻘소리 겁나 하더니 갑자기 안녕~ 하고 끝나는느낌
19/12/29 22:53
반지의 제왕으로 비유하면
1001 : 마지막 전투에서 아라고른이 죽긴 했지만 어쨌든 잘 마무리 지음. 플루타크 영웅전 : 엘프 마을 들러서 브리핑 받고 엘론드 만나고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협객전 : 브리 여관에서 사우론의 습격을 받지만 성큼걸이가 나타나 사우론을 뚜드려패 죽이고 이후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덴마 : 보로미르가 사망하고 프로도와 샘은 반지원정을 지속하지만 아라고른 등은 메리피핀을 구출하기 위해 추적을 결심... 5분후 엔트와 함께 아라고른이 아이센가드로 돌진하면서 끝
19/12/29 23:09
간달프가 살아났지만 그후 언급 없음, 망해가던 로한이 나오다가 갑자기 뜬금없는 아이센가드 홍수로 로한편 마무리, 에오윈이 아버지 몰래 참전하지만 그후로 언급 없음, 인간은 날 죽일수 없다고 마술사왕이 큰소리 치지만 다음화에 죽어있음.
쓰다보니 짜증나서 더 못쓰겠네요. 제대로 된 게 없는 스토리 진행과 밥 말아먹은 개연성, 개나 준 떡밥회수 뭐하나 비유를 들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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