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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1 18:50
그럼 군대에서 어디에 제일 많은가?
1. 행정반 2. 탄약고 3. 보급고 4. 감시탑 5. 위병소 6. 내무반 7. 목욕탕 8. 화장실 9. 식당 10. 주임원사실
19/12/31 21:12
괴담에 흔히 나오는 설정인데...
부대가 주둔하는 지역은 '음기' 가 매우 강한 지역이라죠. 그 이유가 남자들의 양기(?)를 이용해서 그 음기를 중화(?)시키기 위함이라고... 군대 괴담에 있는 설정 중의 하나죠.
19/12/31 19:52
군대에서 부대 외곽도는 순찰하는데, 외딴 PX에 고장난 TV가 켜져있는것 봤을 때 생각나네요.
1년동안 아무리 고치려고 해도 안고쳐져서 그냥 방치되고 전원도 연결 안되어 있는거였는데 분명히 TV에서 빛이 나오고 있어서 그거 같이 본 후임이랑 기겁하고 도망쳤었는데.. 아직도 미스터리..
19/12/31 20:51
한 겨울에 탄약고 야간 근무 서다가 사수랑 저의 말을 따라하는 여자 목소리 듣고 공포의 1시간 반을 보냈던게 생각나네요. 심지어 근무 도중에 탄약고 경비벨도 울려서 당직사관까지 내려와 탄약고 안에 침입자가 있는지 수색까지 했었습니다. 야간근무땐 원래 졸려야 정상인데 그날 하루만큼은 진짜 지렸습니다.
19/12/31 21:14
군대에 폐쇄된 초소에 대한 이야기가 어딜가나 꼭 있죠
그냥 낡아서 또는 필요가 없어서 폐쇄된 곳인데 저기서 귀신을 봤다니 자살을 했다니 그런 소리가 대대로 내려오면서 무섭게 만드는 크크크
20/01/01 00:12
경계근무 끝내고 내무실 복귀하는데 사단 영내 숲속에서 여성 흐느끼는 소리 청취 소오름..
같은 근무자도 들었고 근데 넘나 리얼해서 수색시작.. 수풀속에서 바람난 남친에게 전화로 울면서 매달리는 여성 부관부 장교발견.. 경래하고 도주 비밀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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