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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 01:49
그러게요 스타랑 직접적으로 경쟁느낌이였던 rts는 c&c 레드얼럿이랑 타이베리안썬, 토탈어나힐레이션, 에이지오브엠파이어1?2? 정도였던거같고.. mmorpg는 바람의나라 미르의전설 어둠의전설 뭐 이정도였던거같은데 시대가 너무 퉁쳐졌네요
20/01/01 01:58
블리자드가 토탈 보고 쇼크먹고 그전까지 만들던 스타 다 갈아엎고 리빌딩한게 지금의 스타1이죠.
토탈1 임팩틐트는 진짜...(사양도 진짜...ㅠㅠ)
20/01/01 01:58
다크 레인 (Dark reign), 토탈 어니힐레이션 (Total Annihilation), 커맨드 & 컨커 (Command & Conquer)이
스타크래프트보다 먼저 나왔고 이 게임들도 그래픽, 게임성은 괜찮았습니다. 이 글은 좀 과장이 많이 섞인거 같네요.
20/01/01 01:59
이건 무슨 네이버블로그틱한...
이때 당시만 해도 디테일만 놓고 보면 스타1가 뛰어난 게임이 아니었는데...(사양대비 잘뽑힌편인거였지..)
20/01/01 02:02
솔직히 말해서 좀 오바인데
처음해보고 이거 좀이상하다 했었는데 하다보니 재미있어진케이스였음 당시 게임들이 저렇게 무시받을만한 게임들도 아니고..
20/01/01 02:05
근데 저 오프닝과 인터페이스는 브루드워고 스타 오리지널은 아닌것 같은데... 아 2000년대 게임 얘기군요. 착각했습니다.
20/01/01 02:11
스타 첨 접했을때 새벽에 몰컴하는데 엄청 매료되더군요..
그 느낌은 진짜 조선시대에 VR정도 체험한 기분이랄까...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란건 확실했죠.
20/01/01 02:13
워크래프트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은 아니지만, 어쨌든 계승한다는 느낌으로 주목을 많이 받았고
배틀넷 무료, 비교적 안정적인 종족 밸런스, 가시성 좋은 그래픽과 타격감(질럿 칼질, 시즈탱크 포격 소리 등), 심플한 빌드체계 등이 인기요소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사실 그래픽이나 디테일 등은 더 좋은 게임들도 많았죠. 근데 그게 진입장벽을 높여서 오히려 역효과였죠.
20/01/01 02:15
글쓴사람이 스타만 해봤다에 제 머리카락 겁니다
그당시에 스타보다(만큼) 재밌던 게임 많았는데 스타만 살이남은건 친구들과 함께할수있었단게 더 클뿐.
20/01/01 02:19
이거 펨코였나에 처음 올라왔는데 글쓴이 다른게임 해본적 없냐고 디립따 욕먹은... 파판7이 1년전에 나온게임인데 무슨소리냐 소리들었던거 봤네요 크크크
20/01/01 02:19
다른 의미로다가 스타크래프트가 충격이었죠. 당시 컴퓨터에 컴자도 모르는 친구놈들이 스타에 빠져서 고3 수능까지 죄다 날려먹었으니 인기가 대단하기니 했습니다.
20/01/01 02:49
진짜 말도 안 된 오버스러운 글 크크
당시 어떤 유저도 스타의 인터페이스나 분위기에 감탄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뭣같은 인공지능을 욕했으면 했지..
20/01/01 08:25
오 저도요 크크크 검도 도장에서 스타크래프트 골리앗 나오는 영어 메뉴얼이었던가 그거 엄청난 인기였던 기억이 나네요.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는데 일단 골리앗 일러가 간지라서 애들이 엄청 돌려봄
20/01/01 13:27
그정도 스토리에 대한 몰입이나 그런 게 다른 게임이라고 없었던 게 아니죠. 서로 취향이 다르니 각기 다른 부분에 감탄할 수 있겠지만 당시 스타가 다른 게임에 비해 월등히 뛰어났다는 건 개인적으로는 모르겠네요. 다만 님같은 분도 있을 수 있는데 단정적으로 말한 건 제 실수 맞습니다.
20/01/01 14:00
스타 인공지능은 당시에 꽤나 충격적이었는데요. 다른 RTS들은 막힌 지형이면 그냥 멈췄는데
스타는 길찾기 기능이 있어서 놀라웠었습니다.
20/01/01 14:27
이미 인공지능 부분에선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다크레인이라는 더 뛰어난 게임이 먼저 나왔었죠. 그래서 스타가 다크레인 인공지능에 놀라서 출시 연기하고 토탈 그래픽에 놀라 게임 뒤집었다는 말이 나왔으니까요. 실제 스타 처음 나왔을 당시 게임 잡지보면 스타 인공지능 부분에서 많이 지적했습니다.
20/01/01 14:38
인공지능 지적했던건 알파 베타버전 기준 아닌가요? 정식 출시된 버전은 인공지능이 다른 게임에 앞서면 앞섰지
지적당할 수준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토탈 그래픽에 놀라 게임 뒤집었다는 건 루머에요.
20/01/01 14:45
그런 말이 나왔다는 거지 그게 진짜라는 말이 아니죠. 그만큼 상당수가 동의하는 표현이라는 의미였고요. 인공지능 지적은 제 기억이 맞다면 출시 되고였습니다. 그리고 막힌 지형이 있다고 길찾기 하는 건 그 당시 웬만한 rts는 다 가능한 정도의 인공지능이었어요. 아무리 양보해도 스타 인공지능이 평균 이하 그런 건 아니었을지라도 절대 스타가 인공지능이 충격을 받을 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전시대와 비교하면 몰라도 동시대 rts 게임과 비교해선 절대 놀랍다 말할 수준은 아니에요.
20/01/01 14:47
토탈만 해도 길찾기가 거의 없는 수준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나온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도 안 됐습니다.
당시 어떤 RTS가 스타 수준의 인공지능을 보유했었는지 궁금하네요.
20/01/02 15:47
당시 스타보다 일찍나온 kknk나 다크레인, 어스2140만 해도 경우 스타랑 비교해도 인공지능이 절대 떨어지지 않았죠. 특히 다크레인 인공지능은 당시 독보적이라 후발주자로 나온 스타와 많은 비교 대상이 됐고요
20/01/01 05:14
분명 98년 초에 오리지날만 플레이 했었는데 하고 브루드워 출시 시기를 찾아보니까 98년 11월이군요. 1년도 안돼서 확장팩을 냈었다니.
20/01/01 06:24
글 읽기 전에 스타크래프트만 보고 댓글다는데, 스타 나왔을때 가장 충격받았던건, 기존의 동장르 작품과는 차원이 다르게 서로 판이하게 다른 3종족이었습니다. 명작 워크2나 씨엔씨도 유닛이 약간 다르다 정도였지만, 테란저그프로토스는 유닛과 외형이 완전하게 다른건 물론이고 종족의 기본 메카니즘 부터가 확연히 달랐죠. (해처리 파일런 뜨는건물같은) 스타1 안해본지 몇년도 넘었고 프로경기도 이젠 잘 안보지만 태어나서 가장 재밌고 미치기까지 했던 게임은 언제나 스타1 일거 같네요.
20/01/01 06:32
그리고 그당시 게임잡지에서 코너로 연재될만큼 극소수가 즐기던 멀티플레이를 이런 혁명적인 게임으로 처음 즐겨봤던 당시의 충격이란 이루말할수가.. 20년도 넘었지만 반 친구들이랑 8명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시방 가서 3:5 1시간동안했었던때의 그 재미와 기억은 절대 못잊을듯하네요.
20/01/01 06:45
1. 당시 게임들이라고 예시를 든 게임들이 재미없는 게임이 아님
2. 게임챔프, 게임라인 같은 잡지들이 찌라시 신문 따위보다 훨 재밌고 볼 게 많음
20/01/01 07:11
글쓴이들이 이 당시 초등학생이 아니었을까...
그리도 대항해시대2는 시대적으로도 안맞는거 같음. 저 때면 3가 나오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은데 말이죠.
20/01/01 08:03
워크래프트2 얘기가 없네요. 스타 크래프트 이전에 기틀을 닦은 게임이죠. 멀티 플레이시 얼라이는 되는데 비전 공유가 안되는 등 불편 하였지만 멀티 게임 플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게임 이었고, 싱글 플레이 시나리오, 미디 지원되는 배경음악(옥소리 메프로 돌리던 워2 음악은 정말 최고 였죠) 등등 너무나 멋진 게임이였는데요. 이후에 디아블로가 나오면서 그야말로 블라자드 전성시대가 열리게 되죠....
It is a good day to die ....
20/01/01 08:13
당잔 98년 출시게임만 보더라도 조조전,하프라이프,시간의 오카리나,발더스 게이트,킹오파 98,바이오하자드 2, 메탈기어 솔리드,소울칼리버,폴아웃2,레인보우 식스 같은게 나왔는데.. 스타가 00년 겜보다 더 낫다니 스타뽕이 후덜덜
20/01/01 10:05
위에 댓글분들 의견과 마찬가지기 공감이 안되는 글이네요. 스타 발매당시 저도 pc방에서 밤새며 했지만, 그래픽이 특별히 좋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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