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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14:20
(수정됨) 앞 문장이 Assessment of casualties and damages taking place now.인거 보면 사상자및 피해 현황 파악중인데 현재까지는 상황이 좋다는 말 같네요.
20/01/08 14:32
과연 한따까리 수준일까요.
보복공격한 이란도 이해는 되지만.......저라면 상대가 미국이라면 그냥 숙이고 들어갈 것 같습니다...
20/01/08 14:47
20/01/08 14:53
보시다시피 출처가 '이란 국영방송'입니다.
반면 미국쪽 언론에서는 '미군 사상자 없음. 이라크 사람만 몇명 죽음' 이런 소식이 뜬것 같더군요. 트럼프의 저 멘션도 그렇고 말이죠.
20/01/08 15:17
링컨 센세의 명언이 가장 필요한 순간이 지금입니다. 온갖 인터넷 매체에서 루머가 퍼지면서 말도 안되는 거짓 정보들이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죠. 아침에도 미군 80명이 죽었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5분만에 거짓으로 밝혀져서 예토전생하는 기적을 보였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이란에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습니다. 3주동안 지속되던 이란의 반정부 시위를 반미주의로 돌려서 무마시킴과 동시에 솔레이마니를 순교자 삼았습니다. 국민들의 여론이 어느새 완전히 뒤집혔죠. 로하니는 나라 말아먹는 개X끼에서 반미 성전의 선봉대장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이란의 인터넷 보급율로는 '미군 안죽었다는데 구라 치고 있네' 이딴 소리 나올 리도 없습니다. 뉴스에서는 미군 수 십 명을 죽였다고 지속적으로 보도할거고, 마치 이란이 미제 돼지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한 방 날렸다고 보도하겠죠. 계속 미사일만 날리면서 국지전을 유지할 겁니다. 미군 사상자, 혹은 미국인 사상자가 최대한 안나오는 선에서 말이죠. 어차피 미국도 자국민이 갑자기 여럿 죽지 않는 이상 전쟁할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20/01/08 15:18
어.. 궁금한게 저런 거짓선동이 효과적으로 먹힐정도로 이란의 인터넷 보급율이 낙후되어있나요? 그래도 나름 중동의 맹주로써 잘 사는 나라 아닌가 생각했는데요...
20/01/08 16:28
앨범의 오프닝 곡인 , <Set The World A Fire>는 머스테인이 메탈리카에서 해고되면서 겪은 공황, 그리고 가상의 제 3차 세계대전에 대한 곡인데 -꺼무위키..
머스테인좌는 예언자였나?
20/01/08 15:58
제 생각에도 이라크 민병대가 미국인 죽인 것 제외하고는 모두 양측에 시나리오가 어느 정도 있고, 그대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저 사건 덕분에 사건이 좀 빠르고 급하게 굴러가고 있죠. 트럼프도 저 사건 때문에 솔레이마니 암살 작전에 동의했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20/01/08 16:19
오늘 미국증시개장을 기다려봐야겠지만 일반인들이 대충 뉴스보고 전쟁날것 같다는 현 상황에 비하면 전세계 주식시장들은 큰 이상 징후가 없죠.
-1~2% 야 뭐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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