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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15:17
전 지수함수. 고입 때 삼각함수가 연합고사 범위 밖이어서 공부를 아에 안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한 후에 지수에 들어가면서 갑자기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이 시점에서 열심히 따라갔으면 따라갔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 당시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수업시간에 하염없이 여자친구만 쳐다보고 있었... 나중에 따라갈 자신이 있어서 그랬던건데, 전혀 못 따라갔죠.
20/01/15 15:24
고3 까지는 수학이 절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대학 2학년에 전공을 수학과로 선택하고 나니 저 혼자만의 착각이고, 제 짝사랑이었어요..
20/01/15 15:42
파이썬이랑 머신러닝에 관심을 가져볼까 햇더니..선형대수라던지, 확률과 통계라던지..미적분이라던지, 라 펀더멘탈이라는 것 같아서,
김태희, 한가인, 한예슬인가보다 했습니다..
20/01/15 20:08
고등학교때까지는 서로 좋은관계인줄 알았습니다.
대학교 입학해서 공학수학을 보는순간 멀어졌어요. 이런 결과를 알았으면 애초에 수학을 멀리 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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