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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16:28
이게 이제야 진실이라고 나오는게 우습네요. 아베가 정권 잡은지 1,2년 된 것도 아니고, 골판지 침대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바로 보도됐어야하는 사실이 아닌가 싶은데.
20/01/15 16:36
그리 스캔들을 많이 먹고도 저런 마이웨이한 아베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네요.
이런 반복적인 스캔들이 있어도 굳건한 아베의 지지율도
20/01/15 16:46
하중이 200kg이면 절대 못버티는거 아닌가요?
남자 선수들 건장하면 100kg 가까이 갈꺼고 여기에 여자 선수 하나 올라타면 150kg은 거뜬히 넘기는데 여기서 움직인다 생각하면 백퍼 박살인데...
20/01/15 16:53
절대안되죠. 100킬로 가까운 사람이 혼자서 누워서 들썩거리기만 해도 발생할수 있는게 200kg수준의 힘인데
건장한 남녀 둘이서 격한 운동을 하면 300킬로 하중도 발생할 듯.
20/01/15 19:48
일단 충분한 하중을 견딜수만 있다면야, 임시로 쓰이는 행사에 골판지 같은 재생 가능한 재료를 쓴다는 발상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다만, 200kg 의 하중을 견디는 강도를 가지고는 100kg 이 넘는 거구들이 얌전히 누워서 잠만 자야 할 판인데, 다른 패턴의 움직임(?)이 있을 때 사고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한 2배 이상 강도를 높여야 그나마 쓸만 하지 않을까요.
20/01/15 23:27
무슨 의미로 언급하신지는 알겠으나, 사람이 누우면 하중도 분산이 되어 작용하고 골판지 위에 매트리스도 깔기 때문에 더욱 골고루 분산이 되게 될겁니다. 따라서 하중으로 이야기 해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압력으로 이야기 하려면 골판지 침대의 구조가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서 다 견디는 압력이 다를테고, 애초에 종이재질 표면의 강도는 약하기 때문에 칼과 같은 점하중을 가하면 엄청 취약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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