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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1 19:00
다 맛난데 아리아는 조금 조용하고 음식도 소수정예라서 좋은날 가면 더 좋았던거같습니다.
롯데는 메뉴도 많고 사람고 많음.. 그래도 부모님은 역시 롯데호텔이 좋으신거같더라고요.
20/01/21 19:01
가격 담합이라면 담합인데.... 그 담합으로 불공정한 이익을 얻는 것은 절때 아니고요.
경쟁사 가격 참고+ 고객 저항감 고려 등을 참고하여 가격설정이 들어갑니다. 지금 뷔페들이 다 가격 올리고 싶은데 가격을 못올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신라호텔 가격 설정 때문이고요. 어차피 서울 뷔페 원가 40%대 무조건 넘는 현실이라서. 막상 가격담합이라고 쳐도 손해 안볼정도만 운영이 가능합니다. 여담이지만 저정도 규모 + 가격 + 퀄리티가 되는 뷔페는 이제 호텔만 남은 느낌이더군요.
20/01/21 19:16
전 양이 있냐 없냐가 매우 중요해서(메뉴 추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파크뷰는 실망했...) 포시즌 애정합니다 근데 얼마 전 갔을 때 회/스시 코너가 부실해 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ㅠ
그리고 제주 신라도 좋아요 +_+
20/01/21 19:22
저는 라세느는 좋았는데 생각해보면 뷔페가서 많이 먹지못해서 친구들은 신라가 고평가하고 개인차이가 큰거같아요.
그날 그날 차이도 조금은 있고요
20/01/21 19:46
파크뷰와 아리아만 가봤고
파크뷰와 아리아가 코어 음식이 대게로 같아서 더 비교가 될탠데요. 대게 자체의 품질은 파크뷰가, 요리해 놓는 방식은 아리아가 더 따듯하게 잘 진열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둘은 대게 맛이 비슷하나 살짝 파크뷰가 나은 정도? 일반적으로는 파크뷰가 음식별로 약 0.5별 정도 아리아 보다 앞선다고 느꼈고 조리 방법, 재료의 질 등에서 사소하지만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그 외에 파크뷰는 좀 더 어른 취향, 아리아는 좀 더 20~30도 먹기 좋은 음식들이 있었고 굳이 둘을 비교해 보자면 파크뷰 > 아리아 기준은 개인적으로 느낀 음식 종류와 맛 입니다.
20/01/21 20:36
한 20여년 전 리모델링 하기전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백조 부페가 참 맛있었죠. 어릴적 처음 가본 호텔부페라 더 기억에 남기도 하구요
20/01/21 21:18
세군데 다 여러번 가봤는데 평균적으로 보면 단일 음식 퀄티티만 놓고보면 파크뷰가 젤 낫지만 음식 종류가 좀 적긴 했었고 사실 퀄리티가 좋아봐야 뷔페라는 한계는 어쩔 수 없긴하죠.
20/01/21 23:34
일반 서민들이 저기 갈 날이면 특별한 날일 것이고
그런 날에가는 파인다이닝이나 고급오마카세 집 비하면 저렴한 편이죠.. 적어도 배부른건 보장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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