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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8 14:00
그렇죠 저걸 중간에서 처리 안 해 주면 사실상 기업가치 0이죠.. 그냥 빈 깡통일 뿐.. 뭐 현실은 시가 2조엔가 매각했지만.. 부럽네요 크크
20/01/28 16:03
배달앱을 전혀 안쓰는데, 지자체에서 직접 배달앱 + 배달업무를 하는 공기업을 설립할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지자체의 자영업자 지원책으로요.
지역앱을 쓸 경우 일반배달음식점에서 쿠폰을 주듯이 배달앱 포인트를 주고 이 포인트를 지역앱에 가입한 모든 자영업장에서 쓸 수 있게한다면 자연스럽게 지역화폐의 역할도 할 수 있을텐데요. 배달업체의 비용과 과속등의 문제, 음식 빼먹기 문제 같은 것도 지자체에서 직접 직원을 채용하는 형태로 운영하면 상대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0/01/28 19:51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런 문제라면 충분히 해결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 고소득을 올리는 이유는 대체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부분이 크니까요. 일반적 금액으로 채용하더라도 충분히 대체 가능합니다.
20/01/28 20:01
대체가 어려운게 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좀 다른이야기지만 52시간때 버스도 결국 할 사람이 없다는 얘기들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겠죠 200?받고 할 사람이 있을까 싶은.....
게다가 과속하는 이유중 하나는 손님들이 보채서 라고 생각하는데 지금도 피크타임때는 1시간이상 걸리는 곳들도 많은데 그게 가능할까 싶습니다
20/01/28 20:09
전 정말 시행한다면 시간 좀 지날 경우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이 도입되지 않는다고 해도 배달원의 수입은 앞으로 갈수록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데, 도입마저 된다면야 속도가 훨씬 빠를거라고 봅니다.
버스의 예를 드셨는데, 버스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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