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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8 14:12
(수정됨) 저거때문에 상윤이 정말 많은 욕을 먹고 있죠..
1. 작년에 한화생명에서 은퇴식 해줌. 2.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롤 부문으로 선정됨 (국제대회 0회, LCK 결승전 0회로 선정된것도 유머) 3. 그리고 2부리그 다시 복귀함 !??!?!
20/01/28 14:20
애초에 롤판 커리어에 그리 흥미도 없어서 작년 스프링만 친한 익수랑 같이 뛰고 서머 때 나가려 했다가 익수가 한 시즌만 같이 더 해달라 부탁해서 2부 남았던 거라...
20/01/28 14:31
apk에 뛴것도 사실상 용병개념이었어요.
그냥 스프링 뛰고 나갈려다가 익수가 부탁해서 남아서 승격시키고 나갔어요. 선수의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20/01/28 14:18
상윤이 커리어가 부족해서 까이는 게 아니라,
선수생활 내내 S급으로 불린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명전에 올라서 까이는 거 같아요. 오래 해먹으면 장땡이냐 뭐 이런 식으로.
20/01/28 14:20
상윤은 그냥 프로보다 BJ나 하는 게 맞는 재능인 것 같은데 말이죠.. 한화 입장에서는 나름 레전드로 대우해줘서 은퇴식도 해줬는데 저렇게 복귀한다고 하면 어이가 없긴 하겠네요.
20/01/28 14:24
상윤의 생각을 궁예질 해본다면 챌린저스를 멸망전이나 자낳괴 상위호환 정도로 생각하는 거겠죠. 그러니까 은퇴한 자신도 나갈 수 있는거고
20/01/28 14:34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9048
기존 챌코에 있던 ESC와 손을 잡았습니다
20/01/28 14:45
상윤은 그냥 프리하게 방송하면서 대회나가고 연습 너무 빡시게 안하고 그러고 싶었던것같아요
한화때 선수생활했던 이야기하면 너무 빡세서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고.... 좀 아쉽죠 크크
20/01/28 17:30
축구로 치면 1부리그 에서 주전 뛰던 선수가 이제 빡센 프로 생활에 지쳤다고 은퇴 해서 아 그럴수 있지 이해 간다 했는데 갑자기 바로 2부리그 로 응 나 즐겜 할거임 하고 입단 하면 좋은 소리 들을리가..
20/01/28 19:07
좀 쉽게 생각하면 원소속팀 -> 맨유, 레알같은 명문팀 원클럽 -> 전성기 끝나서 다시 원소속팀 복귀 같은 케이스로 보면 이해는 가는데
한화팬들 입장은 그렇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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