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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8 16:00
레이트너가 저 때 유일한 대학생이긴 할겁니다.
전성기로 쳐도 유잉이 그래도 낫죠. 근데 전체적으로 보면 사실 유잉이 약해보이긴 하네요;
20/01/28 16:23
사실 이때 올라주원이 한수 위였는데, 당시 나이지리아 국적이라 못나왔죠.
그 후 96년 대회에는 미국으로 국적을 바꿔 출전합니다. 당시 올라주원이 나왔다면 아마 두 센터 중 하나는 못나왔을지도...
20/01/28 16:06
듀크 대학교 소속으로 91년, 92년 2년 연속으로 NCAA 우승을 견인한 대학농구 최고의 스타였다. 버저비터로 듀크의 우승을 확정지은 것이 압권. 이 활약을 바탕으로 드림팀 1기에 대학생으로서는 유일하게 선발되었다.
하지만 NBA에서는 평범한 롤 플레이어로 마감했다고...
20/01/28 16:42
드림팀 안에서 팀 나눠서 연습시합 할 때도 College Guy는 니네 가지라며 깍두기 취급을 받았다네요. 매직 존슨이랑 마이클 조던이 그렇게 말한 거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20/01/28 17:45
마이클 조던이 해본 최고의 게임이 드림팀1 연습경기로 매직팀vs조던팀이랍니다. 진짜 명전 선수들끼리 손발 맞춘 다음 자존심 걸고 뛴 게임이라... 진짜 재밌었을 듯 하네요.
20/01/28 16:37
팀밸런스 고려안하고 성적으로만 뽑는다치면 앞에 3명은 고정이고 PF는 mvp시절 바클리라면 좀 비벼볼 수 있겠고 센터는 로빈슨이겠죠.
20/01/28 17:21
아마 주전3번이 바클리였을겁니다. 당시 버드는 첫번째 드림팀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뽑혔을뿐 허리 문제로 제대로 경기를 소화할수 없는 상태였죠. 바클리는 이 팀의 에이스 역할이기도 했었죠.
20/01/28 17:48
타임아웃은 없는게 맞는데 훈련은 있었습니다. 훈련 후반부에 있었던 매직팀 vs 조던팀의 연습경기가 조던이 해본 최고의 게임이었다네요.
20/01/28 17:26
감독이 절대 날먹이 아니었죠. 최고의 선수들인만큼 좋게 말해 에고가 강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성격 개차반인 선수가 한둘이 아니었으니.. 당시 경기를 뛸만한 몸상태가 아니었던 버드는 뽑히고 데일리 감독의 애제자이기도 한 토마스는 선수사이의 알력으로 못 뽑히기도 했던 일화도 있고, 일부러 긴장하라고 대학팀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했고.. 혹여나 접전만 나와도 쌍욕 먹을 상황이라 절대 만만한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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