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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9 04:23
저는 총싸움이 게임이 더 심하더라고요 격투게임은 그래도 버튼 좀 누를수나 있지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뚝배기 털려서 죽다 보면 이게 뭔가 싶더군요.
20/01/29 08:32
저도 매번 격투게임 신작 나올 때 마다 그래픽 등의 요소에 끌려서 구매 -> 스토리모드좀 깔짝대고 기술좀 써보다 삭제
를 반복중입니다. 온라인에 가봤자 털릴걸 아니까 시도조차도 안 해보고요 크크... 그래도 대난투는 잘하는 친구한테 페널티를 주고 여럿이서 집중공략한다든가 할 수 있어서 꽤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20/01/29 09:02
이상하네요 게임에 재능 많은 편도 아닌데
철권 이틀 정도 연습하고 하니까 온라인 대전 승률 50% 이상 나오던데 흐흐 너무 겁먹지 말고 자신감 가지고 하면 됩니다 저단에서 만나는 사람들 다 초보에요
20/01/29 09:09
대전게임계열이 온라인대전 활성화되면서 급속도로 고인물화 된 느낌이있죠 (...)
대전게임은 동네 오락실에서, 기술표 붙어있는거 보면서 기술쓰고 즐거워하던 동네시절이 제일 재미있던시절 같긴 해요. 기술보급 및 확산이 느려서, 대부분 초보들끼리 아웅다웅하던 시절...
20/01/29 09:16
저는 '이게 보여요?' 3신기 게임이 다 이렇습니다. 대전격투, 리듬, 탄막슈팅 셋다 힘들어요...
그 외의 게임에서는 큰 무력감은 못느껴봤네요. 굳이 따지면 패드로 FPS하는게 원래 어렵다지만 저한테는 특히 더 어렵더군요....
20/01/29 09:27
제가 그래서 대전게임류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rpg도 pvp보다 pve 위주로 하고.. 아니 아예 pve만 하는 수준이구요 가장 오랫동안 하고 아직까지 열심히 하는건 리듬게임이네요 리겜이 누구랑 대전하는거 없이 나 혼자만의 싸움이라 그게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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