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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 17:51
요즘 페이커 보면 솔랭을 제물로 바쳐서 리그 경기력을 얻어내는게 아닐까 할정도로 온갖 불운의 총집합이더라고요. 진짜 더럽게 운이 없습니다.
20/03/02 17:57
이 판 봤는데 바텀은 라인도 꼬인데다가 심지어 상대 바텀은 세탐 조합이라 호로로 털리고
탑은 처음에 솔킬 따더니 그이후로 정글 갱 와서 계속 죽고.. 정글은 정글대로 털리고 크크
20/03/02 17:59
운이 없는게 아니고
그냥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와 페이커랑 한다~~ 같이 게임해서 기쁘니 이겨야지 는 100명중 1명 90 명이 오예 페이커다 트롤링 고고 개고통 고고 핵고통 고고 크크 개꿀잼 내가 페이커 엿 먹였다~~ 신난다 이렇게 하고 나머지 9명은 스트리머 들이 일부러 저격해서 어떻게든 같이 하려고 픽을 잡은 다음에 또 똑같이 일반인들과 하는 거죠 절대로 페이커가 팀운이 없는게 아닙니다. 그냥 하루종일 멀쩡히 게임하던 일반인도 페이커를 만나면 그냥 트롤링을 합니다.
20/03/02 18:10
이게 가설일 뿐인게
페이커 상대팀으로 만난 유저들은 오오오 !!! 페이커 !!! 페이커 내가 잡아야지 하고 미드에 올인하고 오버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저는 그냥 말그대로 " 팀 운 "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팀은 " 오 페이커다 . 빡시게 안하면 지겠네 " 에서 벌어지는 집중모드 와 페이커랑 같은 팀인 입장에선 " 페이커가 해주겠지 " 라고 방심 하는 마인드는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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