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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 09:32
로그인 안 하는 디씨에서 유동닉도 다 잡아내고 문제가 있을 시 처벌 받습니다.
디씨에 로그인 안 하고 유동으로 댓글 썼는데도 대댓글 알림 오는거랑 같은 이치,시스템
20/03/11 21:47
좀 주작느낌 나는게 100만원짜리 벌금사건인데
변호사비가 700???? 저도 소송이나 변호사를 많이 겪어보진 않았지만... 대형로펌은 저렇게 받나요?
20/03/11 21:56
700은 좀 쎈데..
여튼 저게 무죄 안받으면 이후 민사로 이어지면 민사에서 소송금액이 커질것을 대비해서 부르는걸꺼 같아요.
20/03/11 22:23
벌금 얼마짜리라고 싼게 아니라 그냥 저 사무실 형사사건 가격이 저정도 하는 겁니다. 변호사 입장에서 보면 벌금 100만원이나 징역 1년이나 하는 일의 양은 차이날게 없거든요. 오히려 정식재판청구하는 경우는 무조건 무죄를 다투는 사건이기 때문에 더 피곤한 일일 수 있죠.
20/03/11 22:25
근데 댓글들도 지나치다고 생각해서 자강두천의 느낌.
그러다보니 욕하는 사람들도 뭐는 걸리고 뭐는 안걸리고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사실 다 걸리는 건데 걸지를 않는 거겠죠.
20/03/11 22:44
저는 엥간히 지나친 건 괜찮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널널한 나라들도 많은 거겠고... 하여튼 그 지나친 댓글들이라는 게 이 정도로 처벌을 빡빡하게 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의 차이일 순 있는데, 저는 따뜻하지만 빡빡한 사회보다 차갑고 날카롭지만 널널한 사회가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 차갑고 날카로운 것 때문에 상처입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20/03/12 08:42
개인적으로는 가진 것 없고 힘든 사람들에게 관용과 베품을 나누는 널널함이 필요하지 말씀하신 널널함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03/12 09:09
저는 가진 것 없고 힘든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선 별다른 관심 없습니다.
그저 보다 자유로운 사회를 선호할 뿐입니다.
20/03/11 22:33
진짜 진심으로 이해가 안됨...; 넷상에서 어떻게 (게시글 등을 통해서) 무슨 논쟁이라도 붙었거나 해서 감정이라도 쌓였다면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 날 생판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욕을 왜 할까요? 특히 연예인이나 스트리머 같은 사람들한테 그러는거 보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감수성이 엄청 풍부해서 범죄자 관련 기사 같은데서 느낄 수 있는 감정하고 비슷한걸 그냥 내 비위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사람들한테도 느끼는 것인가? 안걸릴거라 생각해서 그렇다는건 알겠는데 애초에 욕을 하고싶어지는 심리 자체를 어떻게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20/03/11 23:27
누군지도 모르는 온라인에서 욕댓글한번박고 벌금백만원인데
만약 현실에서 시비붙어서 욕설들었는데 증인이나 녹음되어있으면 볼만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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