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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9 05:53:22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출처 유튭
Subject [기타] 오버워치 신캐 트레일러 (수정됨)


근 8개월만입니다.

1년에 몇 안되는 스토리 진행인 기록보관소도 우려먹기로 넘어가면서 만들어준 신캐에 감사하다고 절이라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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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Nothing
20/03/1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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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도 애쉬때 떡밥이 이제서야....
랜슬롯
20/03/19 06:38
수정 아이콘
애쉬때 나왔는데 아직도 안나왔나요? ;;; 한참전인데..
BlazePsyki
20/03/19 07:13
수정 아이콘
이전이 시그마인데 작년 8월에 나왔으니 7개월 걸렸....
20/03/19 07:10
수정 아이콘
예전 다른 옵치글에도 썼었지만, 백번양보해서 2편(을 가장한 스토리확팩)에 개발인력 다 쏟아붓는거 이해한다쳐도
최소한 2편의 최대 잠재고객층인 현 오버워치에 손을 확 놔버리면 안되는거였어요..ㅠ
이번 기록보관소 이벤트도 옛날 스토리모드에 특수한 트레잇만 붙여서 내놓고..
신캐도 반년 이상 넘어 내놓다니 대놓고 꼬와도 2편 나올때까지 기다려~ 이러고 있으니..
이런 류 게임 중 다른겜은 제대로 돌아가는건 전무하다시피해서 시즌마다 꼬박꼬박, 이벤트때도 상자 열심히 까서 모았는데
작년 연말 시점부턴 그냥 이벤트때나 가끔 들어가서 9승만 채우고 안함..

뭐, 게임적으론 스킬셋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에코 캐릭터 자체는 잘 뽑은 것 같아요.
이것도 화나는 점이에요. 뭐 성인컨텐츠였건 뭐였건 간에 옵치 캐릭터들 만큼
단시간에 확 대중들의 뇌리에 박힌 캐릭터들 뽑아보라 그럼 몇 없을 정돈데,
그 좋은 자원들을 너무 천천히-그리고 파편화해서 풀어내고 있어요.

와우 스토리 산으로 가는거보면 사실 팍팍 풀어냈어도 메불메 갈리고 욕먹고 그랬을 거 같긴 하지만..
최소한 그렇게라도 관심을 붙들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지경까지 오고나니 요즘은 겜 커뮤에 그냥 옵치 뭐뭐한다 티저, 이벤트글만 올라와도
앞뒤 안보고 또 이 지X이네 하며 욕부터 박고 보는 반응이 태반이니..
결국 선택을 한 개발자 자신들의 업보겠지만, 한때 많이 애착을 가졌던 게임으로서 매번 아쉽긴 합니다.
20/03/19 09:57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애증이 느껴지네요.
코드읽는아조씨
20/03/19 07:28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엄청했었는데 요새 추천할만한 게임 없나요? 전 에임 같은건 잘 못하고 재미없는데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전략성에 반해서 많이 했었는데
거울방패
20/03/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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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버워치에서 에임을 빼면 나오는게 히오스...
코드읽는아조씨
20/03/19 11:30
수정 아이콘
않이....
거울방패
20/03/19 11:39
수정 아이콘
농담 아니라 진짜긴합니다.

CS 등 귀찮은 요소가 다 삭제되어 결국 운영을 잘하지 못하면 상대팀과 차이를 벌릴 수 없는 전략성
(하지만 그러한 운영을 대부분의 일반인은 못함)

초갈, 머키, 아바투르 등의 개성있는 캐릭터 (길바도 특이하지만 이건 도타의 미포가 먼저기때문에)

탱딜힐로 짜여진 파티플레이..

전부 히오스에 있는거죠

다만 오버워치는 거기에 에임을 섞어서 '뽕맛'을 첨가했기에 히오스에 비해서 크게 잘 나간거구요..
코드읽는아조씨
20/03/19 11:57
수정 아이콘
저도 히오스 상당히 많이 했는데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군요. 오버워치가 단순히 에임 뽕맛 때문에 히오스에 비해 잘나간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20/03/19 07:34
수정 아이콘
이러니 롤이 갓겜 소리 듣는거죠...
공원소년
20/03/19 07:51
수정 아이콘
아펠리오스 나오고 좀 있다가 세트 나왔을 때는 응? 벌써? 하는 기분이었지요.
거기에 중간 중간에 또 구 캐릭터들 리메이크나 스킬셋 조정이 나와서 또 신캐릭터 플레이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아르비테즈
20/03/19 09:19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 계속 1등 하는 이유죠 유저가 심심하지 않게 한다. 질릴 만 하면 바꿔서 다시 흥미를 유발한다.
공원소년
20/03/19 07: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는 지치다 못해 그냥 놔버린 느낌입니다.
이를테면 이번에도 오버워치가 바이럴 마케팅을 하려는지 여기저기 SNS에 떡밥들을 던져 놨던데, 과거에 동영상 중간에 스쳐 지나가는 코드 하나 까지 확인하며 탐구하던 이들도 지쳐서 다 나가떨어졌지요.
아니, 그렇게 바이럴을 해서 사이트나 데이터에 접속하는데 성공했으면 확실한 성과나 정보를 공개해야지, 그게 아니라 오~ 이거 풀었음? 그러면 이것도 풀어봐라! 식으로 떡밥만 던져대니 뭐......
어떤 사이트에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오버워치의 지금 상황을 단적으로 설명하는 표현이 있었지요.
게임 시작할때 즈음에 윈스턴이 오버워치 전 멤버들 모으기 시작했는데 게임이 출시되고 긴 시간이 지난 지금도 윈스턴이 멤버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興盡悲來
20/03/19 08:22
수정 아이콘
윈스턴이 옵치멤버 모으는 시간보다 솔져가 게이가 되는 속도가 빨랐다...
치킨은진리다
20/03/19 08:53
수정 아이콘
게임안한지도 꽤 돼서 뭐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시그마 다음나오는거 같은데 텀이 길어도 너무 긴거같은데 오버워치1은 그냥 버리는 패인가..
새벽별
20/03/19 09:14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집결은 대체 언제쯤 되는걸까요
20/03/19 09:15
수정 아이콘
그나마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주 벤픽이 힐러(아나,모이라)인걸 보곤 어이가 없더군요
분명 벤픽 도입할때 탱1/딜러2/힐러1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나마 얼마 안되는 힐러중에
인기있는 애들을 2개나 빼버리니 .. 덕분에 힐러 대기시간은 줄었네요

덕분에 콜옵 워존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20/03/19 09:25
수정 아이콘
와! 6개월에서 1년 접어도 적응히 별로 필요없는 갓겜!
야크비쉬
20/03/19 09:27
수정 아이콘
와! 시공간 붕괴!
CastorPollux
20/03/19 10:44
수정 아이콘
아직도 하고는 있는데......진짜 8개월 이라니 크크크크크크크
20/03/19 11:30
수정 아이콘
아직도 특정 포지션 으로 랭겜 돌리면 큐 10분 잡히나요? 전 그것땜에 속터져서 접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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