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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2 12:16
개인적으로 봉사좀 해본결과 주작이 아닐겁니다.
무료로 봉사해주는 사람들에겐 더 요구하고 하는 이유는 어지간한 돈받고 일하는 사람보다 들어줄려는 자세가 좋기때문이죠. 내가 이러면 이사람이 지쳐 봉사을 안하면 전체적손해라는 마음보다 이사람이 관두더라고 지금 내가 이득를 최대한 뽑아먹으면 된다는 마음이 큰거죠. 이런부류가 생각보다 퍼센티지가 높아서 봉사를 멈추게 되더군요.
20/03/22 11:06
와 엥간한 인터넷 글 봐도 별로 화 안나는데 이건 좀 심하네요... 제발 주작이였으면 할 정도로 저런 사람이 사회에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03/22 11:08
무료나눔할때 질소봉지(과자 약간 함유)로 포장해서 보내줬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거 먹고 탈났다고 뭐라도 걸면 위험할거같아서 그만뒀습니다.
20/03/22 11:14
제가 비슷한 것 당해봤지요 크크크
예전 아이오아이 굿즈 몇 개 나눔으로 대봉투에 넣어서 우체국 익일특급으로 보냈더니 받는자가 혹시나 구겨졌으면 어떻게 할 뻔 했냐고 그 따위로 살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었네요 그 이후 부터는 나눔도 박스 택배만 보냅니다
20/03/22 11:49
예전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중고나라에서 거래했었죠.
초등학교 자녀가 간절히 원한다고 좀(많이) 네고 해달라고 해서 쿨하게 팔았었죠. 우체국 상자 사와서 넣는데 공간이 남길래, 마침 울 애들이 좋아하는 외국과자 5봉지인가 넣어서 보냈는데 답장이- 이거 왜 넣었느냐, 못먹는거 처분하시려고 보낸건 아니시죠? 유통기한도 없어 불안하네요(못찾으신듯..) 어쨌든 마이크는 잘 쓰겠습니다. 그때 진짜 전화해서 욕하고 싸울까 고민고민.. 폭발 직전까지 갔던 기억이..
20/03/22 13:03
예전에 맘카페에서 중고는 이것저것 귀찮고 그냥 나눔 드림 한적 있는데 댓글 달때만 해도 세상 나긋나긋하게 말하면서 1등으로 줄서더니 가지러 오셔야 한다고 하니 자기는 애기가 있으니 집으로 가져다 주는거 아니냐던 사람 많았습니다. 나도 애기 있어서 집에 있어야 하는데..?
20/03/22 13:44
저는 세번정도 해본거 같은데 다 갠찮은 경험이긴 햇습니다.
다 직접 오는 용도로 했지요. 나눔까지 하면서 택배 보내기는 정말 귀찮거든요 ; 뭐 그래도 전화 불나더군요 ;;
20/03/22 15:58
한창 직구에 중독됐을때 =_= 나눔도 많이 하고 받기도 했는데 맘(?)들이 많은 곳이라 뭐 별 거 안 보냈는데도 사진 하나하나에 코멘트 세네줄씩 달아서 잘받았다고 해주시고 해서 뭐 이렇게까지 하시나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전 천사분들 옆에 있었던 거였네요...확실히 그렇게 답이 돌아오면 다음에 나눔할 때 진짜 별 사소한 것까지 더 보내고 난리남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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