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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2 12:05
저도 기르고 있는데.. 착각 두 논리와 같습니다. 진실의 기르고 싶어서 기른다도 맞고 크
기르는 이유에 꽤 많이 차지하는건 서양 남자처럼 수염이 나서 한국에서 이건 소숫점에 가까운 유전자적 특성이다. 고로 이런 축복?을 안 기르면 죄악이란 비슷한 생각에 기릅니다.
20/03/22 12:05
전 남잔데도 저렇게 생각합니다 크
수염기르는 사람들 멋부릴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본인이 보기에 멋있어서 계속하는거 아니었는지 크 물론 '수염기른다' 와 '안깎아서 덮수룩해짐' 이랑 다르다는 전제하에서요.
20/03/22 12:17
저는 남자인데도
착각 - (수염을 기르는 남자는) 수염을 멋부리려고 기르고 있다. - (수염을 기르는 남자는) 수염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부분 그렇게 생각하고있습니다.
20/03/22 12:55
결론은 이겁니다..크크
남성에게 수염이 어울린다고 말하는 여성은 없다. 남성에게 수염이 어울린다고 말해줄 정도의 수준이면 맨 얼굴도 잘생겼다.
20/03/22 15:25
한국사람들 남 꾸미는거 고나리하는게 한두갠가요.
화장, 네일아트, 귀걸이, 장발, 수염 .... 남자가 저거 하나라도 하는 순간 주위에서 '안어울린다'며 태클 들어오죠.
20/03/22 16:27
저는 머리깎기 귀찮아서 1년째 기르고있는데 이것도 은근 고역이네요 머리말리는거랑 고개숙이며 밥먹으면 머리카락 입에 들어오는거랑.
안어울리는거 아는데 기왕 기른거 계속 기를생각입니다..
20/03/23 02:31
이거죠. 연예인들도 실패 사례가 수두룩한데 까놓고 수염이 예쁘게 날 확률이 거의 없음.
저도 시도해봤다가 너무 지저분하게 나서 답이 없더군요.
20/03/22 18:20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염 어울리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하관이 뚜렷하고 수염이 턱과 구레나룻까지 짙게 이어져야 남성미가 뿜뿜한데 두 가지 조건을 다 갖추는게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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