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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2 19:07:17
Name 꿀꿀꾸잉
File #1 1dc8318d780e02.jpg (950.6 KB), Download : 53
출처 clien
Subject [유머] 월급 300만원으로 아파트를 산 가족.jpg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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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20/03/22 19:09
수정 아이콘
전 저렇게는 못 살겠어요
잰지흔
20/03/22 19:09
수정 아이콘
이거 볼때마다 생각하는데
TV 볼 때는 불은 좀 키고 사는게 좋을 거 같아요
안경값이 더 나갈듯
파이몬
20/03/22 19:09
수정 아이콘
레알 눈 엄청 나빠질텐데.. 가족이 전원 안경꼈네요 ㅡㅡ;
20/03/22 19:33
수정 아이콘
tv볼때 주변이 어두우면 눈에 안좋나요?
저는 티비고 모니터고 일단 불끄고보는데 ;;;
FreeSeason
20/03/22 19:36
수정 아이콘
주변 환경이랑 밝기 차이가 심하면 눈에 많이 안 좋죠.
20/03/22 19:40
수정 아이콘
주위가 어두우면 동공이 커집니다. 빛이 눈 안쪽에 자극이 되겠죠. 그래서 티비를 볼때는 주위를 밝게하고 멀리서 보라는거에요.
잰지흔
20/03/22 19:4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시력에는 관계없지만 눈이 피로해지고 안압이 올라가면서 다른 눈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네요
다람쥐룰루
20/03/22 19:51
수정 아이콘
밝기에 따라 동공의 크기를 조절해서 시신경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게됩니다.
그걸 위해 눈 근육을 움직이는데 최대치와 최소치를 왔다갔다하면 당연히 근육으로 이루어져있는 눈에 피로감이 심해지죠
무리하게 가까운곳을 계속 쳐다보는것도 안좋고 어두운곳에서 종이책을 읽는것도 안좋습니다.
트럼프
20/03/22 19:56
수정 아이콘
밝은데서 코앞에 두고 보는 TV보다 어두운 밤길 5m위 가로등이 눈에 몇배는 안좋아요. 괜히 도시아이들이 안경쓰는게 아니죠.
20/03/22 19:10
수정 아이콘
저 여자분은 지금 저걸 자랑스러워 하고 있을까요
티모대위
20/03/22 19:13
수정 아이콘
본인들은 힘들겠지만, 물 아끼고 전기 아끼고 하는 저런 분들 덕분에 그나마 환경이 보존된다고 생각하네요. 그게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제가 한달에 25만원으로 버틸때 떠올려보면, 4인 가족이 한달에 백만원도 안 쓰는건 진짜 대단한 정신력 같습니다.
본인들이 할만 하고, 아이들도 불행하지만 않으면 문제없어 보이네요.
fallsdown
20/03/22 19:13
수정 아이콘
저렇게해서 아파트 사셨으면 위너긴 하죠.. 몇억이 앉아서 들어오는데
Do The Motion
20/03/22 19:14
수정 아이콘
이거 엄청 오래된 짤로 기억하는데
올라올때마다 불탔던거 같던데.... 아닌가...
20/03/22 21:39
수정 아이콘
2년 6개월 정도 된거 같네요. 아이들 통장에 입금날짜가 2017년 8월이 찍혀있는거 보니..
FRONTIER SETTER
20/03/22 19:15
수정 아이콘
불 끄고 티비 보게 하는 건 아동학대입니다
잠만보
20/03/22 19:15
수정 아이콘
어둠 생활 -> 눈 나빠짐 -> 안과 비용 + 안경 비용 추가 발생

텐트 -> 난방 잘 안됌 -> 각종 질환 발생 확률 증가

아무리 돈 모으는게 중요하다곤 하지만 병 걸리기 쉬운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군요...
부질없는닉네임
20/03/22 19: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렇게 살다가 오히려 더 크게 돈 잃을 수도 있어요.
20/03/22 19:26
수정 아이콘
아파트에서 난방 안하는거 약간 무임승차 느낌이 있죠.
그 만큼 위아래 집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오니깐요
Supervenience
20/03/22 19:16
수정 아이콘
전 사실 한 달 한 번도 외식 안하고 컸고 저 나이때는 용돈이라는게 따로 없었기 때문에 별 생각없긴한데
달에 30씩만 더 써도 느낌다를것 같은데 애들 책이라도 좀 읽게 불이라도 켜고 살았으면..
knock knock
20/03/22 19:16
수정 아이콘
저들이 행복하면된거죠.
파이몬
20/03/22 19:18
수정 아이콘
애들은 잘 모르니까요.. ㅠㅠ
knock knock
20/03/22 19:27
수정 아이콘
의료 민영화가 되면 어떤 느낌일까를 여기서 느끼고 갑니다.
다른 친구들의 삶을 알게되면 어떤 생각이 들런지...
오분만
20/03/22 19:16
수정 아이콘
어른이야 저렇게 사는걸 본인선택으로 하는거지만 애들은 그게아니다보니.. 친구사귈때 문제되는거아닐까 싶기도 한데 이런 생각자체가 쓸데없는 오지랖같기도하고 그러네요. 결국 저렇게 불린 재산을 상속받는건 애들일테니..
카와이캡틴
20/03/22 19:17
수정 아이콘
애들 눈 다 버렸네요...
돈으로도 살 수 없는건데
파이몬
20/03/22 19:19
수정 아이콘
제일 중요할 시기의 애기들 눈을 참..
20/03/22 19:17
수정 아이콘
애들 입장에서도 협의일까 생각은 드... 엌 말줄이겠습니다.
20/03/22 19:20
수정 아이콘
애들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전깃불 눈부셔서 끄고 생활하시는분 많아요. 오히려 이건 좋을것 같아요.
나눔손글씨
20/03/22 19:44
수정 아이콘
불 끄고 tv를 보니까 문제죠.
20/03/22 19:20
수정 아이콘
아끼는 건 좋지만, 불은 켜고 삽시다.
20/03/22 19:24
수정 아이콘
대단하긴한데... 애들은 좀 안타깝네요
바람돌2
20/03/22 19:24
수정 아이콘
저건너무 궁상인듯
정도껏해야지

애들이 사춘기되면 얼마나 짜증폭발할까
20/03/22 19:24
수정 아이콘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면 모르겠지만 학교도 가고 바깥에도 나갈테니 단순히 집안에서 불을 끄고 지낸다고 아이들 눈이 나빠졌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20/03/22 19:25
수정 아이콘
좀 답답하긴한데 뭐 저 가족이 만족한다면 그것대로 인정이죠
이혜리
20/03/22 19:25
수정 아이콘
대단하신 분들인 것도 알겠지만, 저게 정말 자랑스럽게 얘기 할 일인가 싶네요.
아낄 돈으로 진짜 청소라도 해서 애들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해주겠네..
20/03/22 19:26
수정 아이콘
세탁물로 변기물 쓰는건 좋아보이긴 하네요
20/03/22 19:28
수정 아이콘
투잡이나 맞벌이 생각은 못하셨나봄. 애들 충치비용까지 용돈에서 까는 자립심을 주면서 집에 혼자두기는 싫은건지.
일정수준이하의 마른수건짜는 절약은 몸 더 굴리는것만 못합니다.
이웃집개발자
20/03/22 19:28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행복하다면야..
20/03/22 19:30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다 ok인데 티비는 저럴 거면 아예 안 보는 편이 낫습니다...
유머게시판
20/03/22 19:30
수정 아이콘
혼자 살면서 카드값만 월 300씩 나가는 제가 숙연해지네요..킁스킁스..
티모대위
20/03/22 19:31
수정 아이콘
애들이 힘들수는 있겠는데, 둘다 아들이잖아요.
어릴때 좀 고생하고, 나중에 장가갈 때 24평 아파트 한채씩 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애들한테도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
다만 TV는 불키고 봤으면 좋겠네요..
마스터충달
20/03/22 19:3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다 좋은데 불은....
20/03/22 19:33
수정 아이콘
적당히하면 당연히 존경받을일인데. 선 넘은거 같기도 하고,
저렇게라도 안하면 집 장만이 안된다고 볼수도 있는거같기도하고..
VictoryFood
20/03/22 19:34
수정 아이콘
전기 요금 아낄려다가 안경값이 더 나가겠네요.
개념은?
20/03/22 19:36
수정 아이콘
근데 눈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 않나요??
저도 어릴때부터 밤에 불다끄고 핸드폰하고, pmp 보고 그랬어도 양쪽다 1.5...
삶은 고해
20/03/22 1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눈이 구천냥인데 저건 좀 아니죠

아들들이 참 효자긴 한데....본인들이 행복하면 된 거 아니냐하기엔 객관적으로도 아들들한테 더 잘해줄수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는데 쥐어짜는 느낌이거든요
Erika Karata
20/03/22 19:37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아파트 샀으니 이긴겁니다 크크크

어??그런데 우리집은 한달에 한두번도 외식을 안하는데...????
청자켓
20/03/22 19:43
수정 아이콘
애들이 안타깝기는한데... 적어도 부모님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그거면 된거아닌가요??
앓아누워
20/03/22 19: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올라왔을때는 불탔지만 결론은 아파트 떡상으로 해피엔딩이겠네요 크크
최초의인간
20/03/22 21:43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해피엔딩각이죠 크크
저격수
20/03/22 19:49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미안할 것 같네요. 저라면 그럴 것 같습니다.
20/03/22 19:50
수정 아이콘
4인가족 살면서 수도요금이 저것밖에 안나오다니 진짜 독하네요.
혼자 살아도 관리비고지서 보면 저것보다는 더 쓸 것 같은데...

일단 저는 흉내 내보라고 해도 못할 것 같습니다.
바카스
20/03/22 19:50
수정 아이콘
얘들아 꼭 성공해서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엔 밝은데서 사려무나ㅠㅠ
20/03/22 19:5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외식을 하지말고 불을 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20/03/22 19:55
수정 아이콘
집 평수 좀 줄이더라도 저렇게는 못 살겠네요
달달합니다
20/03/22 19:59
수정 아이콘
그냥 불켜고 냉난방하고 화장실 물내리고 하면서
그냥 아내가 애들 학교갈시간에 파트타임으로 3~4시간씩만해도 훨씬 이득일텐데;
페티쉬왕스타킹
20/03/22 20:07
수정 아이콘
그것도 하시겠죠 그러니까 사지
20/03/22 20:00
수정 아이콘
먹는게 젤중요할텐데 먹는게 안나오네용
사악군
20/03/22 20:06
수정 아이콘
돈을 모으는 관점에서는 모르겠지만 친환경적인 관점에서는 아주 훌륭하고 바람직한 생활태도네요
도도갓
20/03/22 20:06
수정 아이콘
전에 뽐뿌에서 고등학생인 아이를 둔 학부모가 애 전화비가 만원이었나 이만원이었나 이상 나왔다고 뽐뿌에 글올려서 파이어났던게 생각나네요.
황제의마린
20/03/22 20: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세탁물을 화장실에 버리는정도라면 다들 납득하는 선일것이고
아 저건 괜찮은거같다는데에는 대부분 동의하겠지만

어릴때부터 저런 환경에서 자라오면 상관없는데
내 어린시절이랑 비교하면 그냥 아이들이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파아란곰
20/03/22 20: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이들이랑 소통하는게 참 좋은 가족 같다고 생각하네요
착한아이
20/03/22 2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이 글 볼 때마다 저렇게 사는 아이들이 불쌍해~ 라는 댓글 쓰는 분들이 너무 부럽더라고요... 본의 아니게 부모님 다 없는 상태로 저 부모보다 힘들게 아껴가며 어린 동생들 건사해도 남는게 없던데... 그렇다고 제가 부러워한다고 쟤네가 행복하다는 증거가 되는건 아니지만, 나는 저렇게는 못살아~ 저렇게는 안 키워~ 쟤네 안타깝다~ 류의 댓글을 보면 그게 그냥 마음 속으로 부럽더라고요...
+유게에서 너무 한탄조로 쓴 것 같은데 지금은 잘 살고 있고 부럽다는 건 비아냥이 아닙니다.
Supervenience
20/03/22 20:53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행복하세용
현명텔레콤
20/03/22 20:34
수정 아이콘
진짜 씹고 싶어서, 까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 같네요

300버는데 200씩 모아서 나머지로 버티면서 아파트 장만했으면 누가 봐도 대단하다고 박수쳐 줄 일이지요.

나는 저렇게 못하겠다, 저렇게 하는 방법 보다 이렇게 하는게 낫지않냐 등의 건설적인 댓글 보다 불끄고 티비 보는거에 왜 이렇게 안달나서 조리돌림들 하고 계시는지

애들 시력은 8살쯤되면 다 결정나고 그 뒤로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하겠지만 선척적인 요인도 있고 더욱더 민감한 시기는 5~7세 되는 유아기인데 요즘 영유아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스마트폰의 노예입니다 안보여주면 되지 하는데 사실상 어렵고요

저런 집에서 티비시청 해봐야 얼마 할 것 같지도 않구만 진짜 대단들 하십니다
잰지흔
20/03/23 06:29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까고 싶어서 안달난 분은 님이신듯.
여행의기술
20/03/22 20:35
수정 아이콘
아이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그렇게 까지 나올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궁상이란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절약이 몸에 베어서 커서도 돈은 잘 모을 것 같은데요.


안타깝다는 생각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StayAway
20/03/22 20:37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런지 방송의 힘인지는 누구도 모르는 거지만
어찌됬 건 본인들 행복하면 된거죠.
벤틀리
20/03/22 20:50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 라는 감정이 제일 먼저 들고 난 다음에는 난 저렇게 못살겠다라는 생각이 따라오네요

절약정신이 대단하긴 하지만 배우고 싶지는 않네요;;;
주익균
20/03/22 20:52
수정 아이콘
저번에 불탈때도 거의 눈 건강 문제였죠.
ⓢTory by
20/03/22 20:53
수정 아이콘
종종 아르바이트는 하셨으니 집을 산거 아닐가요 크크
돈 여유있고 바쁜엄마도 있는거고
여유는 없어도 좋은 엄마 일수 있잖아요.
부모님 보니 노후걱정 시킬거 같진 않으시고
전 괜찮타고 봐요~
물론 저라면 엄마한테 대들긴 했을 겁니다.애들이 착하네요.ㅜ ㅜ
20/03/22 20:58
수정 아이콘
대단한거조 누구나 알고있지만 실천하는건 대단한겁니다

서울대 가는방법 하루 13시간씩 공부한다 이거 몰라서 못하는건가요 알고도 못하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저
월급네티
20/03/22 21:12
수정 아이콘
근데 수익을 늘리는 것보다 절약하는 게 더 쉽습니다.
대부분의 이들이 난 내 가치를 올려서 수익을 올리겠어라고 생각하지만 절약도 가치 상승도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20/03/22 21:26
수정 아이콘
살아보니 절약한다고 옘병할 시간에 수익 늘리는게 낫습디다
그리고 절약하는 습관은 나는 몰라도
내 가족한테는 저 엿같은 짐을 지우기 싫어요
20/03/22 22:02
수정 아이콘
각자 가치관이 다른건데 말이 심하시네~
Supervenience
20/03/22 22: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이 자산 늘리는 대표적 방법 중 하나죠
따로 노후걱정없는 부모야말로 자식입장에선 짐이 아니라 축복인데 그걸 크크
20/03/22 23:27
수정 아이콘
보통은 일반적인 개인이 낼수있는 수익은 한계가 있죠. 님은 잘란 부모 만나서 수익 늘릴 수 있겠지만요
ⓢTory by
20/03/23 00:13
수정 아이콘
급발진을 왜 남의 가족 악플로 승화를?
오리수달
20/03/23 00:30
수정 아이콘
저사람들이 어떻게 수익을 늘릴수 있을까요?
20/03/22 21:47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행복하면 됐죠~
서지훈'카리스
20/03/22 22:17
수정 아이콘
저런다고 아파트 살까 싶긴하네요
전기요금 한달에 5만원? 난방비는 겨울에만 10만원? 일년에 다 합쳐서 100만원 아낄거 같은데요
세계최강
20/03/22 2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말이요. 아파트가 몇백만원 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거 다 안아끼고 살아도 일년에 몇백 차이날까요...그럼 그냥 두세달 월급인데.
우리나라는 너무 근검절약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티끌 모아야 티끌 입니다. 돈이 돈 버는거구요. 저런걸로 절약 암만 한다고 집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죠.

30평대 샀다는데, 지방이라서 2억이라고 쳐도, 월 200씩 저축하면 8년반, 월 150씩 저축하면 11년 조금 넘게인데...사실 2억짜리 30평대 아파트가 잘 있지도 않죠 조금만 올라와도

쓰다보니 집값 진짜 너무하네요 후 열받아
20/03/23 00:39
수정 아이콘
월100씩 20년하면 2.4억으로 집을 못사지만 월200씩 20년하면 4.8억으로 살수있죠. 사기만하면 그담부터는 부동산상승으로 쳐지는 일은 없구요..
서지훈'카리스
20/03/22 22:17
수정 아이콘
수도요금은 더 안나와요 3만원? 저거 아꺼서 어디시골 아파트도 못 사는데
풀풀풀
20/03/22 22:21
수정 아이콘
캡쳐속 얘들은 즐거워보이는데 나름 가족구성원으로서 서로 협력하는거 같고
오만과 편견
20/03/22 22:52
수정 아이콘
다른 걸 떠나 절제력이 대단합니다.

전기세 수도세 아끼는 게 별일 아닐 수 있겠지만, 저 정도로 아끼니까 옷 외식 기타 사치 부대비용을 아낄 수 있는거죠.

전기세 수도세를 아껴서 아파트를 산게 아니라, 돈쓰는 것에 엄청나게 계획적이고 예민해서 전기세 수도세조차 아낄 수 있는 사람이기에 아파트를 살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근검절약을 선별적으로 전기세 수도세까지 아끼지 않으면서 다른 것들은 완전초절약한다? 꿈같은 이야기죠.

까기위해서 까시는 분들 많이 보이는데, 저정도로 극단적인 사람이니까 전기세 수도세를 아끼는 겁니다.
일면식
20/03/23 02:39
수정 아이콘
정신과 신조 만큼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이지만..
저거 다 합쳐도 1년에 100만원도 안되는데 차라리 그 돈 더 내고 편하게 사는게 낫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대부분 저렇게 안사는것 같습니다.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절약 소비의 균형을 맞춰서 행복을 추구하는거니까요. 저 정도로 절약하면서 사는게 행복하냐에 대해서는 공감이 잘 안가네요..
20/03/22 23:57
수정 아이콘
방방봐.
방송은 방송으로 봡니다.다 대본(대본이 아니라도 설정은 무적권 들어가는거고)

저게 리얼이라고해도, 아이들은 행복해 보이는데요.
아끼고 풍족하게 살고, 젤 중요한건 사랑을 주는거죠.
20/03/23 00:4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저렇게 사셨고, 반지하방 전세500, 부채1.5억에서 무부채 9억 서울자가로 올라타는데 딱 25년 걸리셨네요. 아버지는 중소기업만 전전하셨지요. 인생최고연봉이, 제가 3년차때 받던 연봉보다 적으셨지만 말입니다.

그때 비슷비슷하게살았던 사람들은 여전히 1-2억 빌라삽니다. 저 돈을 아껴서 바로 뭘 살수있는게 아니라 저 돈아껴서 빌라자가얻고 지가상승율타고 올라가고, 악착같이 모아서 아파트올라타고 아파트상승율 타고 그런거죠.

그렇게 안사는것도 자유인데, 그렇게 사는것도 비난받을 일인지. 인간답게살고 재산증식 포기하는거랑, 인간답지않게 살고 중산층진입의 발판을 자식에게 주는거랑 선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요.

적어도 저 짤의 자식이었던 저는 학창시절 나이키 한 번 못신어 지금도 나이키만 보면 환장하고, 연봉 억을 넘겨서야 처음 라코스테 운동화를 샀지만 부모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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