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에)

Q : "그래서 다음 경기는 IG를 상대로 하고 더샤이를 만나게 되는데 어떻게 생각함?"

샤오바이 : "이거 엄청 흥분되네요. 기대하고 있어요."

(경기 후에)

Q : "어제 잠은 좀 잘 잤음? 더샤이랑 붙은 기분은 어땠음?"

샤오바이 : "1시쯤에 빨리 자려고 누웠는데 좀 빨리 일어나서 랭크도 돌리려고 생각 했는데, 좀 설레서 새벽 4시까지 잠이 안오더라구요."

샤오바이 : "샤이 형Shy哥이 너무 라인전에서 압박이 쎄니까 내가 마오카이를 고르면 좀 압박을 덜 수 있지 않을까 했어요. 그래도 잘 안되더라구요. 나중에 단체로 숫자로 밀어붙이니까 잘 된것 같아요."

그리고 경기 후 본인 웨이보

샤오바이 : "으아아 아직도 흥분되서 떨린다아아아"

게임은 진짜 악마같이 독하게 하던데 이런것 보면 좀 귀엽네요. LPL 어린 토종 탑솔러들에게는 거의 연예인 같은 존재다보니..